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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잡담

음질은 좋은 소니 SRS-X88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한지 1년이 훌쩍 넘은 것 같다. 아니 1년이 좀 넘은 것 같다. Sony SRS-X88. 사실 이 제품은 구매한 이유는 명확했다. 집에서 사용하는 SB Axx SBX10를 PC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규칙하게 연결이 끊히는 문제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처음에는 USB 전송량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인가 했다. 왜냐하면 워낙 연결된 USB 기기가 많아서였다. 그래서 연결된 USB 기기를 하나하나 분리하며 테스트했지만 결과는 매한가지였다. 간간히 그러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계속 그러니 답답하기도 했다. 더구나 게임 중에 사운드가 나가버리니 상당히 난감하기도 했다. 오버워치를 비롯한 FPS 게임을 하는데 있어 사운드가 상당히 중요한데 중간에 나가버리니 말이다. 그러나 중고장터를 뒤지나.. 더보기
다소 아쉬운 쿨러마스터 MasterKeys RGB Pro L 청축 기계식 키보드 개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구매하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간간히 키보드를 바꿔서 사용하기도 한다. 기분에 따라 쓰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론 1년 이상은 사용하는 것 같다. 안쓰는 키보드는 창고에 보관~ 나름 쿨러마스터 제품을 좋아하는터라 쿨러마스터 마스터키 프로 L - 청축을 입수하게 되었는데 이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하나였다. RGB LED!!! 뭐라고 해야할까? 키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였다. 키 종류별로 키보드 하나씩 갖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괜시리 RGB LED가 장착된 제품은 어떤 느낌일지 알고 싶은 거였다. 나름 화려하기도 하고.. 이 제품은 체리사의 키를 사용하고 있고 스펙상 1670만 색상의 다채로운 컬러를 구현할 수 있는 RGB LED를.. 더보기
곱씹어 볼만한 스틸레인의 영화 강철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스틸레인'이라는 웹툰을 본적이 있다.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다음에서 제공하는 웹툰으로 기억한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추천 받아 보게되었는데 정신 못차리게 하는 빠른 스토리 진행과 현실에 빗대어 진행되는 이야기가 상당히 박진감 넘쳤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도 오래전의 이야기라서 줄거리가 구체적으로 생각나지 않지만 말이다. 보통 남북한에 관련된 영화의 경우 남북한만 한정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틸레인'의 경우 보다 범위가 넓어지면서 국제적인 면도 고려하고 단순히 애국심을 내세우며 우기는 통상적인 스토리 진행과는 괘를 달리하는 작품이였다. 또한 진행 자체도 상당히 현실적이여서 다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었던 추억이 있다. 아뭏튼 그런 '스틸레인'이 '강철비'라는 이름으로 영화가 개봉된.. 더보기
투숙이 사고 난 날... 작년 12월인것 같다. 재작년에는 졸음운전으로 저속에서 쿵하고 트럭이 박더니 이번에는 주차중 나오는데 옆에서 모닝이 홀라당 껍질까기를 시전했다. 작년에는 트럭이 저속으로 박더니 내 차는 범퍼 교체 판정도 못 받을 만큼 멀쩡했는데 트럭 본넷이 찌그러졌었는데 이번에는 모닝이 옆으로 스쳐가며 내 번호판만 묵사발을 내놨다.. -0-;;; 도대체가.. 사고 나서 순간 당황하긴 했는데 저렇게 번호판만 빗겨치니 웃기기도하고 이거 원.. 암튼 만감이 교차.. 더 웃긴건 한번 치고 갔으면 서야되는데 후진하면서 또 똑같이 번호판을 깻잎치기마냥 치더라는.. 덕분에 번호판이 걸레짝.. -0-;;; 미안하다며 현금 처리하겠다고 해서 정비소 맡기니 45만냥.. -0-;; 헐퀴!!! 암튼 범퍼 교체하고 도색 새로하고... 정면에서.. 더보기
에이수스-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미나 에이수스, 씨게이트 혹은 씨게이트, 에이수스가 같이 진행한 서버 세미나. 에이수스가 서버 관련 메인보드를 주력으로 삼는다면 씨게이는 뭐 당연히 스토리지쪽이 주력이기 때문에 이렇게 양사가 서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은 좋은 행보인 것 같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대다수이지만 간간히 컨텐츠 부족으로 심심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진행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서두는 이렇고.. 사실 너무 추운 날씨라 고민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는 괜찮았고 나쁘지 않았다. 나름 신경썼다고 생각한 부분은 PT는 각자하더라도 제품 전시의 경우 따로따로 한 것이 아니라 믹싱한 형태로 진행하여 오히려 더 좋았다. 씨게이트 경우 SAS, SATA, M.2, PCIe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전시한 것이 인상적.. 더보기
IT 업체 2018년 다이어리 - ASUS, 다나와, 씨게이트 저번 글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경기가 썩 좋은 것은 아닌지라 적어도 IT쪽은 다이어리를 만든 회사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뭐 내가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받지 않은 것도 한몫있고 갖고 있는 것을 다른 분에게 드린 이유로 그런 것도 있고.. 암튼 있는 다이어리 몇가지 언급해본다. ASUS 다이어리다. 가장 얇은 두께 색상으로 보자면 그나마 괜찮은.. 안에는 스케줄과 노트을 적을 수 있는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 실제로 노트 자체가 분리되어 있다. 들고 다니기에 부담없는 사이즈.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밴드 부분에 ASUS가 각인되어 있어 특색있다는 점 정도? 약간 밝은 파스텔 톤을 가지고 있는 다나와 다이어리. 별다른 특색은 없지만 가장 평범하면서도 일반적인 형태의 다이어리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ASUS 다이.. 더보기
옵테인과 씨게이트 HDD 조합, 인텔 NUC 시스템 그 두번째 이미 설치한지는 좀 되었고 사실 PC하나 설치했다고 집에 분위기가 바뀌는 것도 아니지만 편의성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거실에 두어도 티도 안나는 사이즈라서 그냥 게임 ODD 위에 사뿐히 올려주었다. 이렇게 올렸을 때 티도 안나지만 스크린까지 내리면 보이지도 않는다. 스크린에 가려서 말이다. 덕분에 키보드건 마우스건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 -0-;; 스크린 밑쪽으로 가서 조작하면 그래도 인식하니 다행. 웃긴건 스크린 여부에 상관없이 게임 패드들은 모두 인식이 된다. -0-;; 신기할세.. 133인치 스크린은 생각보다 상당히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사진으로보면 그냥 작은 스크린 같지만 새로 길이만 거의 2M에 달하는 사이즈일 정도로 상당히 크다. TV를 보아도 상당한 느낌이 든다. 요즘 나.. 더보기
영화를 위한 4K 프로젝터 - 벤큐 W1700 발표회 틈틈히 집에서 영화를 보곤 하지만 CGV의 차등 가격 좌석제 이후에는 가지를 않는다. 위치에 따라 가격을 나뉘는 형태도 형태이지만 어떻게해서든 올려오겠다라는 심보가 보여서이다. 변명은 맨날 같다. 해외는 비싸다. 한국은 싸다. 기업들 변명은 언제가 가지가지하는 듯. 암튼 뭐 그 이후로 집에서 프로젝터로 영화보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예전에는 개봉일에 맞추어 영화를 보는 것이 즐거움이였지만 지금은 그냥 집에서 블루레이 출시일 기다리면서 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집에서 사용하는 모델은 벤큐 1070st인데 이번에 벤큐에서 W1700이라고 4K로 해상도가 올라간 제품을 출시했다. 더구나 공식 가격이 199만원이다. 허걱~ 솔직히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집에 있는 리시버가 4K를 지원하지 않는터라... 더보기
멋지면서 기본에 충실한 헤드셋 - 아이리버 IR-H70V 목적에 의해 제품을 사려고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면 외형만 봐도 아~ 이건 대충 얼마정도 하겠구나~라는 감이 오는 경우가 있다. 물론 모든 제품이 이러한 감에 철저하게 구분되어 지는 것은 아닌지라 어떤 제품은 디자인만으로도 '뭐가 이렇게 비싸?'하는 제품이 있는 반면에 어떤 제품은 '헐~ 이 가격에..??!!'하게 되는 제품들이 있다. 나야 이미 갖고 있는 헤드셋이 있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들도 필요한 경우가 생기다보니 검색하다가 발견한 제품이 있었으니 '아이리버 IR-H70V'다. PC에 연결하여 사용하기 위해 다름 헤드셋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제품인데 누가 아이리버 아니랄까봐 디자인이 후덜덜하다. 웃긴건 이 디자인에 제품 가격이 2만원이 안된다는 사실이다. -0-;; 때 탈까봐 블랙으로 샀는데 흰색을.. 더보기
옵테인과 씨게이트 HDD 조합, 인텔 NUC 시스템 컴퓨터 관련해서는 성능성능하며 논하던 것이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계속 이어져오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뻔하고 그렇다고 요구하는 스펙이 높은 것도 아닌지라 결국 보면 간단한 작업 정도는 왠만한 컴퓨터로 해결되는 것이 지금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컴퓨터이긴 컴퓨터인데 성능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니 선택하게 되는 것이 작은 사이즈의 컴퓨터였다. 내 방에 있는 컴퓨터야 게임을 해야하니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려면 꽤나 큰 케이스가 필요하지만 동영상 좀 보고 간간히 음악 좀 듣고하는 용도에 괜시리 덩치 큰 컴퓨터를 설치할 생각은 없으니 말이다. 인텔에서 출시한 NUC는 가로세로 11cm 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컴퓨터이다. 그냥 보면 TV 셋탑박스로 보일만한 앙증맞은 사이즈라고 해야할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