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리의잡담

기분 좋은 맴브레인 키보드, 아이리버 IR-K2000 요근래는 잘 안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PC 사양 좀 알아봐달라고 하거나 조립해달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해주는 편은 아니다. 정중하게 거절하거나 친한 사이면 욕을 한바가지 하거나~ ㅋㅋ.. 하지만 거절할 수 없는게 바로 친척!!!! ㅡ.ㅜ 사실 PC 조립해주면 문제가 평생 AS라는건데 몇번 해주다보니 느낌건데 사양도 사양이겠지만 조립해주고 그나마 칭찬받는 법이 눈에 보이는 부분들이 이쁘면 대체적으로 통과다. 이게 어울리지 않으면 어짜피 시간 지나면 부폼가격이 내려가는게 일반적인데 괜시리 물어뜯는(?) 경우도 있는지라 눈에 보여지는 부분도 신경쓰게 된다. 그래서 싸고 이쁜 제품들도.. ㅎㅎㅎ... 물론 너무 싸도 안된다. 암튼 아이리버 키보드에 여기에 들어갈 것 같다. 조용한 멤브레.. 더보기
들고 다니는 모니터? - 온랩 1305H 노트북으로 야외에서 업무를 보거나 문서를 작성하는 사용자라면 한번쯤 아니면 자주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스크린이 작다라는 것이다. 물리적인 스크린이 작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해상도의 아쉬움이라던가? 아니면 사무실에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에 적응되어 있다면 더욱 밖에서 싱글 모니터로 작업하는 것은 그야말로 업무의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생각 같아서는 노트북 옆에 작은 모니터라도 있으면 보다 작업하기 편할텐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사무실도 아니고 집도 아니니 그냥 그려러니하고 넘어가지만 작업하는 내내 '답답하네'라는 생각은 계속 떠오르는 것이다. 온랩에서 출시한 1305H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휴대용 모니터로 대중적인 HDMI를 통해 노트북을 비롯해 영상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더보기
처음 가본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 처음 마눌님이 가자는 말에 괜시리 귀차니즘이 발동. 아 가기 싫다라는 생각이.. 하지만 나름 일러스트레이션에 관련된 행사이니 무언가 하지 않을까? 하고 가족과 같이 가게되었다. 뭐 솔직히 크게 기대는 안했다. 결과적으로도 행사가 마음에 들었던 것도 아니고. 그저 그랬던 것 같다. 나름 이런 행사가 많아질 필요는 충분히 있다고 보지만 내가 나이 들어서 그런가. 무언가 좀 더 다양함을 기대했던 나에겐 2018 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은 그냥 물건 파는 행사 같은 느낌이였다. 많은 일러스트레이션에 관련된 분들이 나온터라 나름, 프로건 아마추어이건 간에 무언가 느끼던지 아니면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 같은 것들을 판매할 줄 알았는데 거의 손거울이나 스티커 정도만 판매하고 있었다. 족자나 아니면 무언가 다양하게 .. 더보기
핸드폰으로 사진 찍기전 No.1 준비 사항 예전에야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자체가 상당히 드문 일이였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정말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과거와 함께했던 나를 포함해 다른 분들은 사진관에 가야 사진을 찍고 필름이라는 물건에 인화를 더해야 했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디지털로 저장되는 장점으로 인해 정말 편하게 사진을 어디서나 찍을 수 있으니 말이다. 지금도 스마트폰의 저 작은 렌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여전히 신기하다. 개인적으론 별도의 카메라 어플보단 기본 어플로 촬영하는 편이다. 동영상도 상당히 잘 찍히고 뭐로 찍던 나중에 후가공하기도 편하니 말이다.(말은 이렇게 하는데 포토샵으로 후가공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잘 나온 사진 쓰는 걸 선호한다. ㅎㅎ) 위에 사진은 그냥 핸드폰 갖고 다니다가 찍은 사진이다... 더보기
그리운 추억 같은 - 닌텐도 옥토패스 트래블러 바빠서 게임도 못하는 와중에 언제나 그렇지만 틈 나는대로 게임을 구매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NDSL, Wii를 갖고 있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 4, Vita를 가지고 있고 엑박360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게임을 제대로 할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겠다. 그나마 요즘에 간간히 하고 있는게 몬스터헌터 : 월드 정도라고나 할까? 그래도 어짜피 오프닝만 보는 한이 있더라도 구매하는게 편하다. 휴대용 게임기의 경우 타이틀 자체가 판매수량이 많지 않아서 괜시리 구매 시점을 놓치면 정말 나중에 중고로 구하기도 힘들다. 물론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온라인 다운로드 구매는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닌지라 왠만해서는 구매하지 않고 있기도 하다. 실물로 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해.. 더보기
아이리버 IR-S50, 아담한 사이즈의 괜찮은 PC스피커 집에서 사용하는 Dell 노트북의 단점이 있다고 공기 순환을 배기구가 아래에 있어 공기 흐름이 좋지 않다는 것이 얇다는 것은 장점인데 바닥면에 있다보니 열이 발생하면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화면 깨지는 일이 비일비재.. 더구나 싼것도 아니고 i7이나 되는 모델이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이번에 아마존에서 무료 배송하기에 하나 질렀다. 캠핑용품이랑 같이 지르다보니 10일이 넘게 걸린 것이 좀 불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상당히 빨리 도착한 듯하다. 노트북이면 휴대성이 중요한데 이제는 노트북 쿨러와 함께 해야하는 불편함을 가져야 한다. 뭐 어짜피 집 밖으로 나갈 일은 거의 없으니 그려러니 한다지만.. 이렇다보니 괜시리 고정형으로 간 마당에 스피커도 하나 질렀다. 노트북에 사운드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 더보기
하이앤드 유저를 위한 하이앤드 유무선 공유기 - 넷기어 나이트호크 R7800 예전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언뜻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봐도 닌텐도 스위치, Wii, PS3, PS4, XBOX360, 블루레이 플레이어, 리시버, TV, NAS, 컴퓨터 2대, 노트북 2대, 가족이 사용하는 핸드폰 4대, 아이패드에 기타 등등,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기들이 정말 많아졌다. 아..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구나 네트워크 지원하니.. 정말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기들이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SK, KT 등의 인터넷 회선에 공유기 설치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정말 많은 기기들이 연결되어지는데 전에는 아이피타임 8004 사용하다가 지금은 ASUS AC87U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도 사용한지 3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아마존에서 싸게 팔 때 구매했던 제품인데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2.4G.. 더보기
간간히 즐기는 FPS - 오버워치 게임을 하시는 유저들은 거의 다 아는 게임 '오버워치',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지금이야 유저들이 제법 빠지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적은 것도 아니다. 하이퍼 FPS을 지향하고 있고 팀대팀 형태의 전투를 요구하는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간의 팀웍이나 매칭이 무척이나 중요한데 사실 이 부분으로 인해 욕을 딥다크하게 먹고 있다. 본인의 경우에는 빠른대전(일명 빠대)만 하기 때문에 뭐 큰 불편없이 하고 있기는하다. 욕먹을 일도 없고 음성 채팅은 끄고 상대방도 말하면 그냥 끄고 한다. 게임은 즐기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하는 편도 아닌지라 그럭저럭하고 있다. 경쟁전은 거의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경쟁전은 레벨업이 상당히 빠른 반면에 빠른 대전의 경우 .. 더보기
현실적인 하이엔드 유무선 공유기 - A5004NS-M 국내 시장에서 공유기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 브랜드가 있다면 아이피타임이 아닐까 싶다. 가격을 무기로 해서 예전 거의 10만원이였던 공유기 가격을 무차별적으로 하락시켜 지금은 1만원대 공유기가 존재할 정도로 시장에서 강력한 주도력을 가지고 있다. 할인마트를 비롯해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정도의 유통망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이니 말 다 했다. 이것은 부정적인 면이 아니라 긍정적인 부분이다. 또한 기능도 부족함도 없고 왠만한 고가의 공유기들이 지원하는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관리자 모드 및 앱이나 인터넷을 통해 관리나 컨트롤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할 경우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더보기
2년만에 해본 톰 클랜시의 디비전 더 디비전, 출시된지 2년이 되는 것 같다. 사실 출시하고 나서 바로 했다가 서버 운영이 워낙 막장스러워서 하지 않았었다. 핵 유저가 워낙 많았고 다크존에서 애들 학살하고 다니는 꼴을 보자니 도저히 플레이가 안될 정도여서 였다. 더구나 서버도 상당히 불안해서 맨날 끊히고 맵에 캐릭터가 끼고 정말 답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대해 무척이 좋았던 것은 배경이였다. 지폐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유포한 모종의 세력에 의해 뉴욕 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면서 무정부 상태가 되어버린다. 지폐를 통한 강력하면서도 광범위한 세균의 이동이 미쳐 대처하기도 전에 도시 자체를 무정부화 시켜버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러한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다크 윈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테러가 일어날지도 모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