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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잡담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의 에우레카 피규어 간간히 나오는 애니들 중에 이해하기 다소 힘든 제목으로 애니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고나 할까?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이지만 보통은 그냥 에우레카 세븐,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이렇게 부른다. 뭐 이것도 사람 나름이지만... '스트레인져 무황인담'도 참 입에 안 붙는 이름이라고 해야하나? 그러고보니 둘다 본즈사에서 제작한.. -0-;; 나름 유명한 작품이지만 본인에게는 다소 거리감 있는 캐릭터라고 해야하나? 나이 먹어 그런가 기억속에 남은 것들이 없다. 오히려 '스트레인져 무황인담'이 많은 부분이 남는 듯. 작품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0-;; (솔직히 스토리도 가물가물...) 애니는 캐릭터를 남긴다는 말이 정말인듯.. 그건 둘째치고 캐릭터 찍어놓고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더보기
특이한 조합, ASUS 맥심 달력 나이 먹어 그런가 다른 사람들은 일년 목표도 세우고 한다지만 그냥 하루하루 가는 느낌 밖에 들지 않는다. 그냥 무덤덤해진다고나 할까? 하지만 1년이 바뀌니 나이를 자연스레 먹어가고 또 달력도 바꾸어야하고 암튼 새해가 밝았다. 경기가 안좋은지 다이어리를 만드는 회사도 몇군데 없다. 그렇다고 쓰는 것도 아니지만 또 주변에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는 것이 즐거운 일이기도 하니. 그런데 이번에 특이하게 받게 된 것이 있으니 ASUS MAXIM 달력이다. 한마디로 맥심 달력이다. 나름 신경써서 만든 것 같지만 IT와 모델은 어울리기 참 힘들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리고 캘린더 퀄리티도 좀 올리자. 무슨 가이드 문서도 아니고 그냥 인쇄 책자 같은 느낌. 나름 일년은 벽에 걸려야하.. 더보기
닌텐도 스위치 스탠드 & 게임팩 케이스 닌텐도 스위치를 갖고 다니다보면 간간히 세워놓고 게임을 할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불편한 것이 거치하면서 충전 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본체 자체가 스텐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이렇게 사용할 경우 충전 포트가 바닥면에 닿기 때문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없는 불편함이 생기는 것이다. 사실 닌텐도 스위치는 거치형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휴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나의 활용빈도를 보자면 휴대용으로써의 빈도가 높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이 필수적인데 닌텐도의 경우 배터리가 워낙 조루라 민감하기 이루말할 수 없다. 암튼 게임 매장에서 파는 닌텐도 스위치 스탠드&게임팩 케이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제품이다. 물론 그렇다고 만사가 해결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케이스 자체는 별개 없다. 그냥 플라스틱 .. 더보기
익스팬스 - 간만에 즐기는 SF 드라마 넷플릭스를 본지가 몇달이 되어가는 것 같다. 게임하면서 스쳐가듯이 보는 작품들도 있고 약간은 진지하게 관람하는 것들도 있고.. 뭐 대다수는 오버워치하다가 슬쩍슬쩍 보는 정도이지만 가끔 대충 보다가 이게 뭐지하면서도 약간은 진지하게 보게되는 작품이 있는데 이번에 그렇게 보게된 것이 바로 '더 익스팬스' 다. SF 장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에게 이 작품은 묘하게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 실종된 여자가 있고 그녀를 찾아나서는 사람과 우연치않게 사건에 휘말이면서 그녀과 연관되어지는 사람들 그리고 계속되는 사건들... 이제 시즌1를 보고 있지만 아직 명확히 설명되는 것은 없다. 약간은 막연하게 하지만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진행되어간다.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하나하나가 분산되어 있고 쉽게 조합될 조짐을.. 더보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 미래의 미라이 다른 분들처럼 매니악하는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 하고 관심을 주고 아~ 하고 또 간간히 찾아보곤 한다. 그러한 관심 중에 하나가 있다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시작으로 '썸머워즈' 그리고 '늑대 아이', 최근작으로 약간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괴물의 아이'까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썸머워즈'이지만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썸머워즈'를 고를 듯하다. 아무래도 게임을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고 또 가족이라는 주제가 직접적으로 맞닿아있어 나에게 더 많은 감정선을 흔들리게 하는 작품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최근작이라는 '괴물의 아이'가 2015년에 개봉했으니 기다림에 대한 약간의 답답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2018년 7월 .. 더보기
Old & New, 스타워즈 답고 스타워즈 답지 않은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의 8번째 이야기... '라스트 제다이'.. 제목 그대로 Old and New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특별하게 스포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냥 단편적으로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낌 잡스러운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처음 영화 시작하면서 생각난 것은 게임 같다라는 것. 그리고 어떤 마을은 파이널 판타지 15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냥 그렇게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초반의 부실함은 젋음이라는 저돌함을 그리고 서로간의 대화에서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장면에서 일부 장면은 노인에게서 느껴지는 나른함과 그리고 간략하게 설명하는 그런 대화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이는 나만의 생각일 것이다. 나만의 생각이라고 할지더라도 나쁘지 않.. 더보기
간만에 꺼내 본 게임 닌텐도 3DS XL - 아자 싸워라 응원단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처음 닌텐도 DS가 나왔을 때 초기 버전을 구매해서 지금까지 갖고 있었다가 상단 디스플레이쪽이 흔들거리면서 거의 분리 직전이였던지라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는데 닌텐도 스위치 게임 사러 매장 갔다가 중고가 있다기에 그냥 중고를 사버렸다. 이번에 산 게임기는 닌텐도 3DS XL. 솔직히 3DS는 필요가 없지만 지금 대다수 나오는 것들이 3DS 지원이니.. -0-;; 잠깐 고민하다가 기존 게임도 다 지원한다기에 구매.. 다만 집에 갖고와보니 아답터가 동봉되어 있지 않다. 원래 들어있는게 아니라 별도로 구매해야한다고... ㅡ.ㅡ++ 덕분에 아답터는 구매하지 않고 어짜피 USB로 충전하는거 그냥 비품 USB 충전 케이블을 지마켓에서 주문해버렸다. 뭐 주중에는 오겠지. 당분간 게임은 못하겠지만.. 더보기
아이리버 IR-S30 Shiny - 겨울처럼 날카로운 사운드와 디자인 노트북이라는 것이 들고 다니기 편하고 이래저래 성능만 나쁘지 않으면 좋기는한데 간간히 집에서 노트북을 펼쳐 놓고 일하다가 영상 보려고 하면 느껴지는 것이 사운드이다. 노트북 자체의 성능이야 뭐 성능 좋은거 사면되지만 보통 노트북들이 사운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터라 더구나 문서 작성하고 휴대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사운드에 좀 더 신경 쓴 노트북을 사기는 힘들다. 뭐 게이밍 노트북이야 어느정도 신경 써겠지만 말이다. 그러다보니 괜시리 스피커가 땡기기는 하는데 집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대충 때워 볼까 했지만 대다수가 스테레오가 아닌 모니 채널 출력이라 방향성 느끼기도 쉽지 않아 집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의 경우는 스테레오라서 방향성 느끼기가 좋고 이미.. 더보기
방랑의 미식가 - 중년의 로망이자 판타지 나름 틈틈히 주말에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 뭐 친구랑 비용 나눠서 보는 나름 저렴하게 보는 방법도 있지만 마눌님도 제법 보는지라 그냥 보고 있다. -0-;; 아직 끝까지 보지 않았지만 요근래 보고 있는 작품은 '방랑의 미식가'. 처음에는 '고독한 미식가' 같은 건가? 했더니 같은 원작자였다. 이런..~~ ㅋㅋ 시놉시스는 아주 간단하다. 35년간 일하고 60세에 정년퇴임한 주인공이 직장생활하던 시절 시간에 쫓겨 즐기지 못했던 자유를 만끽하게되면서 그 중 미식을 즐기는 이야기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주인공이 나름 맛집에 일가견이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가끔 실패에 사무치는 경우도 있어서 약간은 인간적이라고 해야할까나? 그리고 정년퇴임 한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약간은 뭐랄까?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이 간다고나 해야할.. 더보기
디자인과 안전을 모두 갖춘 샤오미 칭미 멀티탭 나름 아이들 방에 깔끔하게 만들어주라는 생각에 신경 좀 써준다고 미니PC를 설치해줬더니만 나와는 다르게 아이들은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한다. -0-;; 뭐 아주 기대를 안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서운하지 않다라는 것은 아니다. 모니터에 미니 PC를 설치했으니 크게 문제는 없는데 아이들 스마트폰 충전도 해야하고 PC에 연결된 스피커는 블루투스도 되는지라 USB 전원을 사용하는데 PC를 기반으로 해버리면 PC를 꺼졌을 때 뭐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 USB 전원이 필요하다. 결국 전원이 문제인 셈. 어떻게보면 단순한데 어떻게보면 참 답 없다. 이래저래 계산해보니 아이들 방에 PC와 모니터, 프린터를 포함해서 3개의 전원이 필요하고 USB는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프린터, 헤드셋을 포함해 5개, 마지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