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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6 키덜트 어페어 이제서야 올리는 것도 웃기지만 그래도 뭐 사진은 찍었으니.. ㅡ.ㅡ;; 1월 초에 진행한 키덜트 어페어..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실질적인 소비자 층은 기존의 20대에서 30대 중후반 이상으로 집중되어지고 있고 50대 이상이 일상에 가까운 소비가 주를 이룬다면 30, 40대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비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싶다.예전에 자신이 좋아했지만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향수가 실질적인 소득 계층이 되면서 소비가 이루어지고 예전이라면 '애들이나 하는 짓거리'가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서서히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레고를 비롯한 피규어, 가챠 등 다양하면서도 Diy 또한 이루어지고 있고 그 시장은 점차적으로 커가는 형국이다. 더구나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까지 평가 받고 있기.. 더보기
홈스크린 구성 이후... 개인적인... 이제 약간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야겠다. 사실 이사 자체도 상당한 고민이였지만 홈스크린을 구성한다는 것도 쉬운 결정은 아니였다. 하지만 고생보다는 결과물이 눈에 더 크게 보이는 법이니 아뭏튼 결론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고 약간의 변화도 생겼다.가족끼리 영화를 보건 TV를 보건 스크린이 크고 어두운 환경에서 시청을 하다보니 상당히 집중해서 본다는 것이다. 마치 극장처럼 말이다. 사실 이것으로 인한 효과는 생각보다 아직까지는 만족스럽다. 뭐가 만족스럽냐고? TV 프로를 보건 영화를 보건 같이 보게되면 끝나고 난후 프로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생겼다. 전에는 TV보다가 스마트폰 만지고 다니면 방에 들어가 다른거 하다가 심심하면 다시 거실로 나오곤 했는데 현재까지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 더보기
벤큐 W1070+, 133인치 스크린 설치.. 집들이가 끝나고 몇일 후 스크린이 도착했다. 오기로 한 시간보다 5시간이나 늦어서.. ㅡ.ㅜ 아.. 뭐라 할 말이 없다. 다만 설치는 잘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욱하는 마음에 설치하는 사진은 없다. 설치까지 제대로 못했으면 정말... 휴우..벤큐 프로젝터는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고 스크린 설치와 프로젝터 설치만 해주시면 만사 오케이였으니 나 혼자 그냥 화를 식히고 있으면 되는거다... 그래도 친절하게 더운 날씨이니 박카스 증정~!!스크린 설치는 천장에 걸치려고만 하는걸 천장 콘트리트와 거리가 얼마 안되니 콘트리트에 고정해달라고 했다. 콘크리트에 안해도 문제 없다고 하는데 나중에 천장 문제 생기는거 보고 싶지 않으니 그냥 박아달라고 했다. 뭐 일이년 살 공간도 아니고 그냥 튼튼히 박는게.. 더보기
벤큐 W1070+, 그리고 집들이... 이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지만 이사 준비하면서 어느정도 이래저래 무언가 사건사고가 만연할거라고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준비 기간이 너무 길어진 것 같다. 이사하면서 이것저것 나름 기대한 것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100% 만족된 상황은 아니다. 기대한 것과 다르게 불편함이 가중된 것이 있기도 하고 뭐 그렇다고 성격이 꼼꼼한 것도 아니라다서 어느정도 만족하면 그려러니 하는 편이기도 하니..거두절미하고 이사하면서 나름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면 집에 프로젝터를 설치하는 일이였다. 전에 살던 집에서도 설치하는 것은 무리가 없었지만 괜시리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이사는 준비하면서 나름 구성이 가능할 것 같아 마눌님과 상의하여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그렇기에 이사 전 인테리어하면서 요구한 것은 HDM.. 더보기
이사 후 가구.... 필웰 시리즈 #1 9년만에 이사... 아이들 방 하나 더 추가한다는게 정말 일이 크게 되어버렸다.. 휴.. 나의 집이였는데 이제는 집이 은행 집이 되어버렸다..ㅡ.ㅡ;;; 뭐 다 그렇게 사는거니... 또 열심히 벌어서 갚아나가야 할 듯..9년전에 이사 할 때만해도 하이그로시가 유행이였는데 지금은 원목이 대세.. 그렇다보니 하이그로시 가구 찾는 것이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는 것을 찾는건 하늘의 별의 별이 와도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을 듯한..결론적으로는 찾았다. 필웰... 이사 이후에도 열심히 검색한 덕분이다. 물론 아직 집에 가구는 아직 미배치 된 것이 많다. 거실과 부엌만 어떻게 정리된 상황이고... 책방과 공부방은 아직도... 책장 조립해야되는데 주말에도 시간이 여의치않아 미조립 상태.. 더보기
10월초.. 친구들과 다소 더운 날속에서 고구마 캐던 날.. 10월초 여름이 끝나가는 어느날 친구들과 고구마를 캐기로 했다. 선선하지만은 아닌 날씨. 다들 고구마는 처음 캐는터라 힘겨워했지만 그대로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한 하루였다. 결코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가 지고 나서도 꿋꿋하게 도와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고구마 한 상자씩 주었지만 그만으로 부족하다는거 잘 안다.. ^^ 더보기
청태산에서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 - 둘째날 고기와 술로 가득가득한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다. 에어콘을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워서 제대로 잠을 못잤을 정도였다. 새벽에 일어나 차에서 시원하게 잠시 잠들다 다시 숙소로 와서 겨우 잠들었다.암튼 아침에 마눌님이 준비해준 꽃잎차 낼롬 섭취하고 등산 준비 완료~뭐 시작은 아주 좋았다. 사람도 없었고 공기도 상쾌했고 등산 처음부터 다람쥐가 인사해주어 기분 좋은 등산이 될 것이라고 알려주는 듯 했다.가는 길에 체험 공간도 있고 길이 다소 험하더라도 편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나무길이 나있는 것이 무척이나 운치있어 좋았다. 등산길이 어렵지도 않고 순조로운 출발이였다. 가방 한켠에 넣어둔 물통에 입조차 안댓을 정도로 말이다. 시원한 공기와 바람, 그리고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빽빽한 나무들..하지만 점점 올라 갈.. 더보기
청태산에서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 - 첫째날 결혼한지 12년이 넘어가는 상황이다보니 부모님이 가까이에 계셔도.. 아이들 때문에 나의 귀찮음 때문에 여동생이 멀리 산다는 핑계로 이래저래 온가족이 모이는 일은 뒤로 또 뒤로 가곤 했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였고 3가족이 모인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 아니였다.그러다 우연치 않게 추석연휴에 청계산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청계산 휴양림이 잘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게 또 실제로 가본적이 없으니.. 2박 3일 코스이지만 여동생네는 하루만 자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그래도 이게 어디인가.. -0-a추석 제사 이후 아버지와 함께 바로 청계산으로 고고싱~ 사실 2014년의 9월은 더운 날씨의 연속이였고 휴양림에 에어콘이 없다는 사실은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게했다. 더구나.. 더보기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 카카오톡 그리고 텔레그램 이슈 카카오톡에 대한 개인사생활 정보 유출에 대한 것이 이슈다. 그래서 텔레그램이 급작스럽게 뜨고 있다. 보안성 부분에서 카카오톡이 문제가 있어 텔레그램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솔직히 카카오톡 사용자가 어느정도 줄기는 하겠지만 텔레그램이 이를 대체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번 적응된 소프트웨어를 변경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상대방과 연계된 SNS 소프트웨어일 경우는 더욱 더 힘들다.국내 미디어들이 언급하는 것들은 오고가는 메세지에 대한 암호와에 따른 안정성 여부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의 시작이 어디서 시작했는가라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이버상에 악성 덧글이나 정보가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다는 것에서 검찰이 검열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시작된 일.. 더보기
송내 모든아이 부페 - 돌잔치 나이 먹었다고 돌잔치 좀 안가나 했더니 요근래 빈도가 좀 높아졌다. 뭐 그래도 축하할일이니.. 그나마 이번에는 가까워서 좋았다라는거...장소는 송내역 앞에 있는 모든아이 부페.. 나한테는 씨마 패션몰 건물로 기억이 자리잡고 있기에 부페가 있을 줄을 몰랐다. 예전에는 씨마에 종종 가곤 했는데 지금은 상권이 많은 죽은 것 같다. 옷에 관심은 크게 없지만 그래도 근거리에 패션몰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오픈할 때에도 갔었고 결혼 이후에도 종종 가던 곳이기에 상권이 점점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였다. 이것도 나름 트랜드의 변화이지 아닌가 싶기도 하고.부평지하상가가 더 저렴하지만 뭐 거기 사는 사람은 거기 매력을 모른다고 나도 부평지하상가에서 잘 안사니.. -0-;;암튼 토요일임에도 주차장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