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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씨네21 13주년 창간기념호.. 벌써 씨네21이 13주년이나 되었나? 집에 와보니 도착해있었다... 전철에서 눈에 띠면 사보곤하는 일상이 어찌하다보니 정기구독하는 즐거움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오래 되게된 잡지는 지금은 아니지만 뉴타입이후로 처음이다... 13주년 창간 기념으로 정기구독자에게는 원스 DVD를... 헐... 사려고 했던건데... 주말에 시간내서 봐야겠다... 고마우이 씨네21... 그리고 잡지 비싼거 아녀... 그정도면 충분혀.. 힘내~~ 100주년은 요즘 대세여...~~ 파이팅.. 더보기
컴퓨텍스.... 2008 이번 년도에도 어김없이 다가오고 말았다.. 컴퓨텍스.. 작년 이후로 두번째 해외 출장... 쩝.. 그다지 가고 싶지는 않은데.. 회사 차원에서는 가주는 것이 당연한지라.... 그리 먼곳도 아닌데 거긴 왜 이렇게 비가 자주 오는지... 작년 생각하니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이번에는 행사장도 멀드만... 에구에구.. 무역팀에서 예약 때문에 여권 번호 확인해야한다고 해서 펼쳐봤다... 한달 남았네.. 쩝 더보기
주말 롯데마트에서... 한달에 한두번씩 보게되는 장... 재래시장이 묘미가 있지만 역시나 간편함과 애들과 함께라는 난재는 무척이나 발길을 힘들게 만든다.. 그래서 대형마트로 언제나 고고싱... 맨날 가면 해야하는 일은 아이들은 위한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일... 둘다 카트 타는 것을 좋아한다. 한녀석 타면 한녀석 질투하고. 결국 둘다 태워야하는.. 뭐 큰녀석이나 작은녀석이나.... ㅡ.ㅡ;;; 그게 그렇게 재밋냐? ㅡ.ㅡ;; 이렇게 말하는 나도 가끔 탄다.. ㅋㅋ... 물건보다 애들 때문에 힘들다.. 뭐 많이 사는 편도 아닌지라.. 편하게 다니지만... 마트에 광선검 가져갔는데 마눌님의 눈총만... 쳇.. 언젠가 화끈하게 켤 날이 오리라.. ㅡ.ㅡ++ 그나저나 깐 밤 한봉지 샀는데 집에 오자마자 다 먹어버렸네.. 쩝.... 만두.. 더보기
주말에... 집에서 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가족과 있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일중에 하나다.. 생각해보니 벌써 결혼한지가 7년이 되었고 첫째가 다섯살이다.. 헐... 세월이 너무 빠르잖아.. 나와는 다르게 첫째는 모자가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ㅡ.ㅜ 부러워... 내가 자주 쓰는 모자인데 스타일이 이렇게 틀리나? 좌절감 느낀다.. 쩝.. 더보기
18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마눌님이 이번에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 있다고 해서 낼롬 가게되었다. 업무상이 아니라 가족들끼리 코엑스에 가는 것은 작년 어린이날 이후 처음인듯...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자리 앉혀놓고 영업하시는 센스를 발휘하는 업체들.. 순간 거부 반응이 쫘악 와버렸다. 15분 정도 이야기하더니만 결국 책 싸게 사라는... ㅡ.ㅡ;; 아놔... 이건 좀 마음에 들었다. 나무 재질의 퍼즐인데 질리지 않게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사려고 했지만 마눌님이 몇개는 집에 있다고 해서 구매하지 못했다는... 생각해보니 이것도 못샀군...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다. 저게 이만오천원이랜다.. 워낙 잘 나가서 세일도 없덴다. 그런데 행사라서 2만원에 판댄다.. 쥔장.. 저게 이만원... 참나... 도대체 우리나라는 비싸야만 잘 나가는거야? .. 더보기
서은이가 다쳤다... 애들 다치는거야 하루 이틀일이 아니지만 어제까지 멀쩡하다 싶더니만 계단에서 넘어져 약간 얼굴이 쓸리고 말았다. ㅡ.ㅜ 겁없이 만지는 버릇과 이동 습관이 역시나... 하지만 뭐 애들이 다 그렇지 뭐.. 사진으로 보니 엄청 다친것처럼 보인다.. 사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데 말이다. 더보기
동명의 장소가 주는 어색함... 운전하다 보면 어색한 곳에서 익숙한 장소명이 나올 때가 있다. 인천에서 신촌이라니.. 뭐 얼마전 영주 갈 때는 부평이라는 지명도 보았으니.. ㅡ.ㅡ;; 왠지 부자연스러운 느낌마져 든다. 영주 근처의 부평에 사는 사람은 인천의 부평에 오면 동일한 느낌을 가지겠지? 저런 걸 보면 왠지 한글의 한계성에 대해서 느끼기도 한다. 외국이라고 다를 것 없지만 그래도 왠지 한글이 주는 제한이나 그리고 길게 지역명 만드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발상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고 말이다. 매일 지나치는 퇴근길인데 갑자기 저 신촌사거리가 눈에 들어오다니... 이 동네 이 길로 7년 넘게 다니면서 처음 알아버렸다.. 아 나의 무심함이여... 더보기
디카 산 기념으로... 이미 디카를 가지고 있지만 아기들 때문에 서브 디카를 구매했다. 구매한 기념으로 퇴근길에 깔끔하게 한방... 똑딱이도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기분이 좋네... 구매한 디카는 파나소닉 FX-36... 가볍고 작아서 자주 들고 다닐듯... 뭐 거의 마눌님의 독차지가 되겠지만 앞으론 나도 종종 사용해야 할 듯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