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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게임

2년만에 해본 톰 클랜시의 디비전 더 디비전, 출시된지 2년이 되는 것 같다. 사실 출시하고 나서 바로 했다가 서버 운영이 워낙 막장스러워서 하지 않았었다. 핵 유저가 워낙 많았고 다크존에서 애들 학살하고 다니는 꼴을 보자니 도저히 플레이가 안될 정도여서 였다. 더구나 서버도 상당히 불안해서 맨날 끊히고 맵에 캐릭터가 끼고 정말 답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대해 무척이 좋았던 것은 배경이였다. 지폐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유포한 모종의 세력에 의해 뉴욕 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면서 무정부 상태가 되어버린다. 지폐를 통한 강력하면서도 광범위한 세균의 이동이 미쳐 대처하기도 전에 도시 자체를 무정부화 시켜버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러한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다크 윈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테러가 일어날지도 모른.. 더보기
변신하는 블루투스 사운드바 스피커, 캔스톤 T11 블루투스라는 연결 방식은 무선을 통해 이루어지고 근거리에서 가능하지만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으며 이러한 블루투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가 스피커가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등 휴대용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는 또 다른 전성기를 맞고 있는 셈이다. 소리를 들려준다라는 간단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장소나 용도에 따라 세분화되어가면서 스피커 한개를 사용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용도에 따라 상황에 맞는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 캔스톤에서 선보인 T11은 사운드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용환경에 맞추어 스테레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스피커로 그동안 감성 사운드를 표방하면 꾸준히 고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였던 캔스톤의 .. 더보기
사무실, 매장에 적합한 CCTV 솔루션, 넷기어 Arlo Pro 개인이나 소규모 회사에서 내부나 매장 혹은 사무실을 감시하기 위한 솔루션은 생각외로 많은 것을 요구한다. CCTV 카메라는 기본이고 이러한 영상을 저장하기 위한 스토리지도 있어야하고 또 이를 제어하기 위한 솔루션도 필요하다. 그렇기에 대다수는 카메라를 설치하기 보다는 보안 시스템을 이용해서 문이 의도하지 않게 열렸을 경우 보안 회사에서 실시간으로 피드백이 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매장이나 개인의 경우 이러한 의도하지 않은 밤손님을 체크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낮손님도 만만치 않게 두려운 경우가 있다. 아니면 내 고유의 공간에 누군가 침입한다기 보다 방문한 사실을 알아야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영상 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넷기어에서 출시한 Arlo Pro는 이.. 더보기
가성비 좋은 헤드셋, 아이리버 IR-H50V 퇴근 이후 집에서 스피커라도 크게 틀어놓고 영화를 보던지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현실은 마눌님 눈치보며 겨우 들릴 정도로 볼륨 조정해서 살아가는게 대다수의 유부 게임 유저의 상황이 아닐까 싶다. 뭐 무리해서 좋은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다음달 카드 고지서를 생각하면 무리한다는 것 자체라 꿈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리버에서 출시한 IR-H50V Stone은 아이리버 제품으로 1만원대의 저렴한 헤드셋이지만 사진처럼 미려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 자체가 주는 느낌은 ‘이게 1만원대 제품으로 보이냐~?’라는 도발이 느껴질 정도로 패키지 디자인이 되어 있다. 사실은 전에 아이리버 헤드셋 산게 있는데 둘째가 자기도 갖고 싶다고 해서 ㅡ.ㅡ;; 암튼.. 더보기
완전한 자유, 블루투스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65T 주로 본인은 여름에는 이어폰을 사용하고 겨울에는 헤드폰을 착용한다. 날씨에 따라 착용하는 것을 바꾸는 셈인데 귀에 땀차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사실 뭐 그렇다고 헤드폰에 땀이 찬적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그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다. 이미 따스한 봄이 왔고 이제 여름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원래 주력은 B&O A8이고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지만 간간히 출퇴근길에 다른 사람의 가방이나 손에 선이 걸려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솔직히 미안하다고 가는 사람을 거의 못 봤다. 그냥 ‘걸렸네..?’라는 느낌으로 아무런 사과 없이 가버린다. 이럴때면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말이다. 물론 혼잡한 와중에 걸릴 수 있는거야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그나마.. 더보기
게임까지 다재다능 블루투스 헤드셋 - 자브라 이볼브 75 옛날에는 그냥 헤드셋이였는데 게이밍 헤드셋, 오피스 헤드셋 이것저것 나온다. 어짜피 헤드셋인데 말이다. 뭐가 되건 가장 기본적인 요구는 상대방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고 나에게 가장 나은 소리를 들려주어야하는 것이 헤드셋 아닐까 싶다. 물론 헤드셋이니깐 간간히 나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어야하고 말이다. 자브라에서 출시한 이볼브 75는 오피스용 헤드셋이지만 지향점은 통화와 음악 감상을 위한 사운드와 HD Voice이다. "음질과 더불어 선명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그것이 제품의 지향점이라는 것이다. 위에 한문장 들어서는 이 제품이 게이밍 헤드셋인지 그냥 헤드셋인지 불분명하지만 정확히 말할 수 있는 건 대다수의 헤드셋이 저러한 내용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이고 결국 게이밍이건 오피스이건 결국 중요한.. 더보기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스위칭 허브 - 넷기어 GS110MX 웬만한 기기들이 무선을 지원하지만 그렇다고 무선이 마냥 편한 것도 아니다. 대다수의 현존하는 무선 공유기들이 5GHz를 지원하지만 수신 반경이 짧기 때문에 효율적인 것도 아니다. 집에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하면 그냥 계륵 같은 존재이며 2.4Ghz가 제일 나은 선택이다. 2.4GHz도 나쁘지 않지만 유선의 안정적인 환경이 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유선의 안정성도 있겠지만 유선으로 인한 속도의 차이도 있기 때문이다. 당장 본인만 하더라도 PS4 Pro, XBOX360, Wii, 리시버, 블루레이 플레이어, NAS 등 이미 유선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 공유기에서 지원하는 4포트를 훨씬 넘어서는 수이기에 유선 연결이 쉬운 것이 아니다. 더구나 PC도 있으니 말이다. 위에서 거른다면 유선으로 연결해야하는 것이 P.. 더보기
노트북 유저의 필수품, ipTime U1003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간간히 USB 부족을 느낄때가 있다. 스마트폰 충전하고 USB 메모리 연결하고 이래저래 연결하다보면 간간히 USB가 부족하다고 느끼게되는 것이다. 실상 이것은 USB 부족만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WiFi도 매한가지다. 무선이 되는 곳도 있지만 간간히 행사장에 가면 무선이 안되는 곳도 제법 있어서 유선으로 연결해야되는데 요근래 나오는 슬립 노트북들은 유선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아 간간히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 물론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나처럼 LTE 에그를 갖고 다니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테더링을 하는 방법이 있으니 말이다. 아니면 노트북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별도의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뭐 비싸기는 하지만 말이다. ipTime에서 출시한 U1003은 이러한 .. 더보기
남자라면 핑크 키보드, 아이리버 IR-K3000 따닥따닥 치며 입력되는 문자를 보자면 상당히 기분 좋은 것도 사실이지만 간간히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나이가 문제라고나 할까? 게임을 할 땐 문제가 안되는데 글자 입력하는 환경에서 어떤 축을 쓰건 손가락에 힘을 주는 정도가 피로도를 높히는 것이다. 그나마 가벼운게 청축이라고 하지만 역시나 피로도는 매한가지다. 20대 중반에는 흑축을 썼었는데.. 췟~! 암튼 가장 익숙한 방식이 맴브레인 방식이 아닐까 싶다. 부드럽고 피로도도 적어서 문서 입력을 다소 많은 나에겐 가장 좋은 선택이다. 게임은 또 별개의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게임이 안되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암튼 집에 딸이 둘인 관계로 이래저래 핑꾸핑꾸한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데 아이리버 IR-K3000도 동일하게 핑꾸핑꾸하다. 솔직히 이야.. 더보기
킹스톤 헤드폰 거치대.. 솔직히 이거 분류를 어디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뭐 그냥 암데나 올려도 되지만서두.. ㅋㅋ.. 굳이 이 제품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이 제품이 좋다고 쓰려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헤드폰 거치대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이였다. 저걸 거치하자고 거치대를 산다고? 몇만원을 주고?!! 그냥 책상에 두면 되는 것을..?!!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이걸 몇개 받게되었는데 사실 꺼내어 조립도 안했었다. 괜시리 공간만 차지할 것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헤드폰이 몇개 있는터라 괜시리 굴리기도 뭐하고 오래된 소니 MDR-1RBT가 헤드쿠션 부분이 헤지는 상황까지 간지라 이 부분은 교체도 안되니 아무래도 신경써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하나 꺼내서 조립해 봤는데 은근히 편하다. 그리고 오히려 공간을 덜 차지 한다는 느낌마져 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