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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게임

킹스톤 헤드폰 거치대..


솔직히 이거 분류를 어디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뭐 그냥 암데나 올려도 되지만서두.. ㅋㅋ.. 굳이 이 제품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이 제품이 좋다고 쓰려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헤드폰 거치대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이였다. 저걸 거치하자고 거치대를 산다고? 몇만원을 주고?!! 그냥 책상에 두면 되는 것을..?!!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이걸 몇개 받게되었는데 사실 꺼내어 조립도 안했었다. 괜시리 공간만 차지할 것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헤드폰이 몇개 있는터라 괜시리 굴리기도 뭐하고 오래된 소니 MDR-1RBT가 헤드쿠션 부분이 헤지는 상황까지 간지라 이 부분은 교체도 안되니 아무래도 신경써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하나 꺼내서 조립해 봤는데 은근히 편하다. 그리고 오히려 공간을 덜 차지 한다는 느낌마져 든다.


한개만 받은 것은 아니라서 하나 까고 하나 까다보니 받았던 3개를 모두 깠는데 상당히 만족한다.



지금은 총 3개를 사용하고 있고 하나는 집에서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헤드셋 거치대로 사용중이다. 애들 있을 때 소리 듣고자 할 때 사용하는 헤드셋 거치대이다.


두번째는 밖에 나갈 때 사용하는 유선 헤드폰이다. 젠하이져. 산지 얼마되지 않아서 상당히 멀쩌하다. 더구나 닌텐도 스위치 연결하려면 유선으로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론 소니 무선 헤드폰 거치대다. 지금은 사용안하고 있지만 휴대용 게임기 사용 빈도가 줄어들면 다시 사용하게 될 듯.


생각해보니 저번에 구매한 이어쿠션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ㅡ.ㅡ;; 분명히 샀는데.. 아.. 그냥 미리미리 교체 해둘껄...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