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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왜목마을 그리고 한진포구... 간만에 3일 연속 휴일.. 하지만 뭐 스케줄은 이미 정해진. 어디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 사실 집에 있는게 제일 좋지만서두 가끔은 바람도 쐬어야하니 당진으로 고고싱~! 차가 막힐 것을 고려하여 저녁 늦게나 여동생 집으로 출발했다. 가자마자 술 마시고 바로 취침.. 아침에 일어나니 부모님 오시고 아침 먹자마자 어머니가 나가자고 하시기에 어딜가야하나? 고민 했다가 간 곳이 바로 왜목마을. 3일 연속 휴무인지라 차는 막힐 것이 뻔하고 그나마 사람 없는 곳을 생각하다가 결정한 곳이 왜목마을인 것이다. 뭐 사람이 어느정도는 있기는했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놀란 것은 왜 이렇게 많이 바뀐 것인지. 모텔에 식당에 더구나 무슨 다리도 하나 만들어져 있고 옛날 기억했던 왜목마을이 아니였다. 하지만 아이들.. 더보기
송내 모든아이 부페 - 돌잔치 나이 먹었다고 돌잔치 좀 안가나 했더니 요근래 빈도가 좀 높아졌다. 뭐 그래도 축하할일이니.. 그나마 이번에는 가까워서 좋았다라는거...장소는 송내역 앞에 있는 모든아이 부페.. 나한테는 씨마 패션몰 건물로 기억이 자리잡고 있기에 부페가 있을 줄을 몰랐다. 예전에는 씨마에 종종 가곤 했는데 지금은 상권이 많은 죽은 것 같다. 옷에 관심은 크게 없지만 그래도 근거리에 패션몰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오픈할 때에도 갔었고 결혼 이후에도 종종 가던 곳이기에 상권이 점점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였다. 이것도 나름 트랜드의 변화이지 아닌가 싶기도 하고.부평지하상가가 더 저렴하지만 뭐 거기 사는 사람은 거기 매력을 모른다고 나도 부평지하상가에서 잘 안사니.. -0-;;암튼 토요일임에도 주차장은.. 더보기
주말에 한국만화박물관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정작 못가다 이번 주말에 드디어 가보게 된. 한국만화박물관... 사실 인천쪽에 가까운지라 부천만화박물관 생기니 인천에도 생겼나? 했는데 이게 왠걸.. 이것도 부천시꺼다.. 털썩.. T.T 그래 인천은 돈이 없지.. 쩝...사실 '명탐정 포우' 전시를 보고 싶어서 간거긴한데 처음 가보는 것인지라 나름 기대하고 방문. 그리고 예전에 자전거 타고 잠시 박물관 지나가면서 느낌도 상당히 좋았다. 시설이 잘 되어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던터라.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애들 때문에 천천히 감상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으니 뭐 내가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처음에 보여지는 것은 다양한 만화 제목들.. 아.. 많구나~ 내가 본게 몇개일까?하고 세어봤다는.. .. 더보기
장모님 세례 받으시던 날... 장모님이 세례 받으시는 날..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성당... 정숙한 분위기 그리고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주위를 감싸는 공기..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세례. 사실 종교를 안 믿는터라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다들 한 연세하시는 분들이.. 시간이 지나면 정말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엉뚱한 생각했다는거 ㅡ.ㅡ;;내용이 옆으로 셌는데 성당을 다니시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 계신 듯해서 기분은 좋았다. 꾸준하셨으면 하고 그 미소 계속 갖으셨으면 한다는.. 더보기
잔잔한 감동, 스팀펑크아트전... 지브리 전시를 보고 싶었지만 못 보고 얼마후 뜬금없이 본 스팀펑크아트전. 3월에 갔지만 글을 올리는 이 상황에서는 끝나가는 상황. 사실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도 천천히 하나하나의 작품을 둘러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는데 애들과 같이 보다보니 낼롬 판매점으로 바로 뛰어가 버리는 센스를 발휘 ㅡ.ㅜ몇가지 작품은 정말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사람도 적당한 편이여서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다는... 몇 작품은 정말 멍하니 바라봤다. 아마 이 사진은 아트전에 온 사람은 거의 다 찍지 않았을까? 스팀아트와는 상관이 없지만 파판7의 오토바이라면 엄청 좋았을... ㅡ.ㅡ;;많은 애니가 생각났던... 센과 치히로도 생각나고 뭐 이것저것.. 그래서 멍하니 바라봤다. 가상과 현실의 비현실적인 매칭으로 다.. 더보기
2014년 1월 그 어느날... 다녀온지 한참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적는 나도 참 우습기도 하지만 하나의 일기처럼 남기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아주 추운 날씨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겨울이라는 특성상 추운 것이 사실인 마당에 갑작스레는 아니지만 바람이 쐬고 싶어 가고 싶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강원도 정동진이였다. 뭐 가고 싶으면 어딘들 못 가겠냐마는 문제는 가족도 있고 거리도 멀고 같이 움직이여야하다보니 이래저래 복잡해지는게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가고 싶을 때는 한번 무모하게 가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 가기로 결정하고 금요일날 저녁 칼퇴근해서 바로 집으로 간 후에 출발했다. 정작 가자니 사람 많을 때 가기는 싫기에 금요일 저녁에 가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인천에서 동해까지는 정말 멀다. 경포대쪽에 저렴한 숙소를 잡은터라 부.. 더보기
WD Dual Drive - SSD와 HDD가 하나로 편의성 UP.. 어제 그러니깐 2월 22일 용산 카페에서 웨스턴디지털의 Dual Drive 블로그 발표회가 있었다. 사실 블로그 발표회라기 보다는 소소하게 자리 만들어 놓고 제품에 대해서 소개하는 자리... 블로거들은 따로 오후 1시에 진행하고 3시부터는 일반 유저 관람이 가능했다.나름대로 일찍 간다고 갔는데 차가 막혀서 늦었다는. 누구 때문에 늦었다고는... ㅡㅡ++ 암튼 뭐 그렇게 된거다. 다행히 시작도 약간 늦게 되어 처음부터 들을 수 있었다는...제품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이루어졌는데 이미 SSD에 대한 유저들의 사전지식이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하기도 했고 또 요즘에는 SSD를 거의 다들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컨셉을 전달하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진행되었다.WD의 Dual Drive.... 더보기
블루레이 고고싱~ 간만에 강남쪽에 간 주말에 구매한 블루레이, DVD들.. 사고 보니 어벤져스를 안 샀다.. ㅡ.ㅜ레미제라블이나 아이언맨2는 이미 봤지만 구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은근히 괜찮았다. 사운드도 마음에 들었고... 어벤져스는 그냥 쇼핑몰에서 구매해야할 듯.. 쩝.. 더보기
코엑스 닌텐도 체험관에서..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NDSL로는 만족이 안되는건가? 루이지가 문제야..ㅡ.ㅜ 스크린이 커서 좋기는 좋더만.. 쩝..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자니 참... 게임은 안좋아하는 아이들은 없는 듯... ^^ 더보기
첫째의 바나나 롤 샌드위치... 첫째가 자기가 아침을 준비하겠다고 하기에 파이팅 해주어서 준비한 아침...이름하여 '바나나 롤 샌드위치', 아이들이 보는 잡지에 나왔다는데 우오.. 바나나라니~!!! 기대 만빵...생각보다 상당히 맛있었다.. 나를 위해서 땅콩쨈에... 그리고 엄마와 서은이에게는 딸기쨈으로... 그리고 집에 있는 꿀로 단맛을 강하게~간간히 간단히 먹기에 좋은 것 같다. 아이도 좋아해서 기분이 좋네.. ^^푸푸.. 생각보다 즐거운 하루의 아침이였다. 맛난걸~~ 다만 식빵 껍데기는 다 내꺼.. ㅡ.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