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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햇빛이 쏟아지는 곳에서... 햇살이 쏟아지던 어느날 아이들과 김포 밭에...가족들끼리의 식사, 그리고 고구마가 생각보다 잘 될 듯하다. 벌써 꽃이 폈다.. 아이들은 시금치 심고 달팽이 덥지 말라고 물도 뿌려주고... 이렇게 하루가 갔다.. 덥지만 시원한 하루였다. 더보기
어제의 로드.. 인천 아라뱃길과 서울 라이딩 주말이지만 더운 날씨를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 구름이 제법 있어주어서 덥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더운 날씨는 아니였던. 하지만 한달만에 타는 상황이기도 하고 날이 더운 관계로 물도 제법 많이 챙기고 휴식도 짧은 시간으로 자주자주하는 것으로 해서 그럭저럭 돌았다.중간에 음료도 꽤 마시고 특허손짜장인가하는 것도 먹어봤는데 손짜장이라서 그런가 일반 짜장과는 독특한 맛이여서 괜찮았다. 아이들 데려오면 상당히 좋아할 듯. 맛집이라고 해서 갔지만 솔직히 크게 기대한 것은 아닌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는 좀더 거리를 늘려서 6-70km에 도전해볼까한다. 그리고 나도 나이 먹었지만 남의 자전거를 넘어트렸으면 세워주는게 예의인 것 같은데 어물쩡 거리는 어른을 보자니 참 내가 답답했다. 내가 더 어른인것.. 더보기
부평 베네치아에서 점심... 연휴의 마지막.. 그리고 일요일... 부평역사박물관을 들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향한 곳은 부평의 베네치아. 마눌님이 간간히 서양식 드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관계로 인터넷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사실 부평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다. 다른 곳도 아니고 출퇴근길에 있는 곳인데.. ㅡ.ㅡ;; 사실 피자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리..암튼 인터넷을 보니 건물은 이쁜데 베네치아 있는 곳이 숙박시설이 시작되는 지점인지라 설마설마했는데 생각외로 건물은 이쁘게 되어 있다. 흐미.. 숙박시설이 즐비한 곳에 이런 건물이라니.. 이질적인데? 암튼 화덕구이집이란다. 좀 더 만나겠지. 화덕이라고 하니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기름기는 좀 없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도착하기 전 마눌님은 화덕구이 제대로하는 .. 더보기
인천 CGV - 인천 홈플러스 연휴 첫째날 수영장에서 체력을 소진한 관계로 거의 10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대충 점심 먹고 책 읽으며 잠시 시간 보내다 영화보러 극장으로 고고싱~영화 '크루즈 패밀리'를 본 곳은 인천 CGV다. 인천 CGV는 일산 CGV와 함께 자주 가는 곳중에 하나다. IMAX는 일산에서 그리고 일반 영화나 디지털 영화는 주로 인천 CGV에서 보고 있다. 인천 CGV에는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안에 게임시설도 제법 큰 규모로 있어서 시간 떼우기도 좋은 곳이다. 일산 CGV에 비해 주차비 부담이 다소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아이들과 '크루즈 패밀리'보러 인천 CGV 가서 간만에 해본 펌프... 정말 몇년만에 해보는 듯하다. 이미 나이가 불혹에 다가가고 있는터라 괜시리 이런거 하면 덜컥 겁부터 난다. 하지만 .. 더보기
3일 연속 휴일... ㅡㅡb 나름대로 멋진 3일간의 연휴인데 정신없이 흘러가버렸다.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없었던 듯.. 석가모니님이 나름대로 신경써주셔서 3일 연속 휴일을 가능하게 해주셨건만 나는 제대로 쉬기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또 한번의 희생정신을 발휘했다. 물론 시간 보낸건에 대해서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시간도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한 시간도 있었으니..암튼 3일간의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겠지? 그래야 나중에 나처럼 어딘가 가려는 사람이 무언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 말이다. 구분은 낼롬 장소별로... 자.. 이제 시작이다.. 더보기
이번 주말에도 인천 아라뱃길에서... 이번주말에는 북쪽 아라뱃길을 한번 제대로 왕복한듯하다. 제대로 돈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뭐 지도상으로보면 제대로 돈 듯.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닌 것 같았는데 돌고나서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30km가 넘는 거리르 탔다. 우오.. 아라뱃길만해도 거리가 꽤나 된다. 어느새 세번째인지라 본거 또 보고 하지만 뭐 운동 삼아 다니는거고 은근히 한적한터라 부담도 없어서 좋다.암튼 서울쪽으로 향하다보니 매화동산이라고 있어 사진 몇장 찍어봤다. 사람이 없어서 자전거 세워놓고 한가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사진도 찍고 왠지 의외의 장소를 발견한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다만 이런 시설이 있어서 반가운 것도 사실이지만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에 있어서 너무 낭비아닌가 싶기도 하다. 솔직히 아라뱃길에서 자전거를 타기는하지만.. 더보기
주말에 비닐 깔기~ 몸도 안 좋으신데 병원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듯 퇴원하시자마자 울 아버지는 밭으로 향하셨다. 몸도 움직이면 안되는 상황이구만 아들이 고집센 아버지 말리기도 힘들고 어떻하랴~ 못하게 하되 내가 대신 해야지. 아뭏튼 여동생네와 함께 밭으로 고고싱~아침부터 열심히 비닐 덮었다. 뭐 별다른게 할 말이 없다. 그냥 덮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지런히 덮었다.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지만 부지런한 삽질 덕분에 그 다음날은 근육통에 시달렸다. 안하던 삽질을 하더니만 몸이 제대로 놀랐다고나 해야할까? 뭐 비닐 열심히 잘 덮은건 좋은데 점심으로 맛나게 먹으려고 준비한 삼겹살, 수박, 포토과 온갖 음료수가 그냥 사라졌다. 내가 먹은 것도 아니고 애들이 다 먹었다.인건비 비싼 것들.. 애들 4명이서 아주 그냥 쉴새 .. 더보기
NVIDIA LOL 대회 다녀오면서.. 아침에 쭐래쭐래 일어나 가본 NVIDIA 행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행사 한다고 해서 인천에서 영등포로 고고싱.. 전철을 타고 갈까하다가 급하지 않은터라 버스타고 조용히 비가 내리는 것을 구경하며 향했다. 퇴근시 저녁에만 가던 그 거리가 아니였다. 버스속에서의 본 거리는 내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그 거기가 아니였다.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고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었다.운전하느라 이것저것 놓치고 있었나보다. 음악을 들으며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다는 것이 꽤나 즐거운이였다. 전철을 탈 때보다 다소 늦기는 했지만 적당히 여유롭게 향했고 또 전철과는 다른 그냥 움직인다는 느낌이 아닌 본다는 느낌으로 목적지에 향했다. 아뭏튼 NVIDIA의 LOL 행사는 잘 보긴 했는데 역시 진행에는 문제가 좀 있다. .. 더보기
아버지 병문안...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서아와 같이 오뎅 사러 고고싱~ 그리고 셀피 프린터 사러 갔다왔다. 아침에 어디 나가는거 별루 안좋아하는 서아를 먹는 걸루 꼬셔서 갔다 왔다는..오후에는 다치셔서 입원한 아버지 병문안. 아끼시는 것도 좋지만 연세도 있으신데 자식 입장에서는 적당히 해주셨으면 했는데 뭐가 되건 이런 일이 있을때는 답답한게 사실이다. 아뭏튼 평일에 찾아뵙고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병문안 고고싱~ 혼자 드시기보다는 같이 먹는게 좋은지라 도시락집 들려서 바리바리 찾아가 뵈었다.몸도 안좋으신데 아이들 왔다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병원 음식이 밋밋하다고 하시기에 짬뽕국물이랑 고기 도시락을 가져갔는데 다행이 입맛에 맞으신 듯하다. 3주 정도 있으셔야 된다고 하니 걱정이긴 걱정이다. 병원에서 심심해 .. 더보기
주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