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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선이 가족 우리집에 놀러오다~ 뭐 한참전 이야기이긴 한데 여동생 애들이 놀러왔다. 처음오는 거다. 나 결혼한지 7년이 넘었는데 이제와서.. ㅎㅎ... 뭐 몇번 오기는 했지만 애들 생기고 난 후에는 처음이다. 승규와 선규가 나름대로 기대를 많이 한 것 같다. 하루 자고 갔는데 영화도 보고 뭐 이것저것 했는데 잘 있다 간것인지 모르겠다. 결정타는 Wii-FIt이였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였다. 아무래도 아직 다들 어리다보니 균형 잡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신기하게 다들 잘 놀아주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안심이 되면서 기분이 좋았다. 서아랑 서은이도 옆에서 마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옆에서 따라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이 아파트 살면서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전화오기는 이 날이 처음이였다. ㅋㅋ 민망한지고... ㅎㅎㅎ .. 더보기
주말 롯데마트에서... 한달에 한두번씩 보게되는 장... 재래시장이 묘미가 있지만 역시나 간편함과 애들과 함께라는 난재는 무척이나 발길을 힘들게 만든다.. 그래서 대형마트로 언제나 고고싱... 맨날 가면 해야하는 일은 아이들은 위한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일... 둘다 카트 타는 것을 좋아한다. 한녀석 타면 한녀석 질투하고. 결국 둘다 태워야하는.. 뭐 큰녀석이나 작은녀석이나.... ㅡ.ㅡ;;; 그게 그렇게 재밋냐? ㅡ.ㅡ;; 이렇게 말하는 나도 가끔 탄다.. ㅋㅋ... 물건보다 애들 때문에 힘들다.. 뭐 많이 사는 편도 아닌지라.. 편하게 다니지만... 마트에 광선검 가져갔는데 마눌님의 눈총만... 쳇.. 언젠가 화끈하게 켤 날이 오리라.. ㅡ.ㅡ++ 그나저나 깐 밤 한봉지 샀는데 집에 오자마자 다 먹어버렸네.. 쩝.... 만두.. 더보기
주말에... 집에서 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가족과 있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일중에 하나다.. 생각해보니 벌써 결혼한지가 7년이 되었고 첫째가 다섯살이다.. 헐... 세월이 너무 빠르잖아.. 나와는 다르게 첫째는 모자가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ㅡ.ㅜ 부러워... 내가 자주 쓰는 모자인데 스타일이 이렇게 틀리나? 좌절감 느낀다.. 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