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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추천 받을 만한 크루즈 패밀리 요즘 시기가 워낙 사건과 사고가 많고 경기도 안 좋아서인지 괜시리 영화를 관심을 못두고 있었는데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가족이 달 5월인데 적절한 가족영화가 없다니~그래서 검색해보니 '크루즈 패밀리', 솔직히 검색으로 찾아본 영화는 아니다. 그냥 운전하다가 라디오에서 영화 소개로 나온 작품일 뿐이다. 다만 기자분이 상당히 극찬을 했다는 점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나서 검색을 해보니 그다지 예고편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쁘지 않은 캐릭터에 무언가 고풍스러울 것 같은 스토리 라인?하지만 드림웍스의 작품이라는 점이 '그래 함 보자~'라는 결심을 만들어냈다. 사실 영화를 시작하면서도 캐릭터가 그렇게 정감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드림웍스라고 해야하나? 여전히 드림웍스라고 해야하나? 선사 .. 더보기
추천도 어지간해야지... - 웅진 플레이도시... 웅진 플레이도시. 휴일 첫번째날 하루 종일 있었던 곳이다. 오전 10시부터 개장하지만 9시 30분 이전에는 미리 도착할 것을 권한다. 줄이 길게 있다. 인터넷을 예매했다면 보다 쉽게 진입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내에서 대기하기 때문에 기다리는데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입구 주변에 먹을거리도 어느정도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는 있다. 뭐 본인이 주변 식당에선 안먹어봐서 얼마나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는..웅진 플레이도시는 몇번 가보았지만 주변에서 가만한 곳 중에 하나라서 종종 이용하는 곳이다. 물론 그렇다고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본인의 경우 아쿠아 월드를 가는데 물론 가족단위이다. 내부 시설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웅진 플레이도시에 가면 본인은 언제나 방갈로를 빌린다. 7만원(1만원은 되돌려.. 더보기
3일 연속 휴일... ㅡㅡb 나름대로 멋진 3일간의 연휴인데 정신없이 흘러가버렸다.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없었던 듯.. 석가모니님이 나름대로 신경써주셔서 3일 연속 휴일을 가능하게 해주셨건만 나는 제대로 쉬기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또 한번의 희생정신을 발휘했다. 물론 시간 보낸건에 대해서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시간도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한 시간도 있었으니..암튼 3일간의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겠지? 그래야 나중에 나처럼 어딘가 가려는 사람이 무언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 말이다. 구분은 낼롬 장소별로... 자.. 이제 시작이다.. 더보기
어버이 날... 어버이 날이라고 둘째가 준 카드.. 팔을 흔들흔들.. ㅎㅎ.. 뭐 학교 과제겠지만 좀 웃기긴하다. 나중에 아빠가 갖고 싶은거 말하란다. 용돈 모아서 사준다고.. ㅎㅎ.. 사달라고나 말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고 싶지만 뭐 그냥 그려러니. 암튼 귀여운 것~ 하루가 가는구만..그나저나 이제 올리네.. ㅡㅡ;; 더보기
다같이 즐기는 마리오 파티9 Wii Party를 사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예전 게임보다는 요근래에 나온 게임으로 하자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한 '마리오파티9'. 사실 뭐 사전지식없이 구매했다. 파티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여러명이서 즐기기에는 부담이 없을 것 같아서 말이다. Wii Party처럼 보드게임 마냥 진행하는 모드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어드벤쳐 모드'로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즐기고 있다.미니 게임 장르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아진 듯하다. 그리고 닌텐도 게임의 장점은 아이들이 즐기기에 부담이 없고 자극적이지 않다는데 있다. 물론 중독성은 장난 아니지만 영상으로 주는 퇴폐적이거나 폭력적인 요소는 찾기 힘들다. '마리오파티9'는 경쟁도 해야하고 협력도 해야하고 다양한 조작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냥 즐기는 수.. 더보기
주말에 비닐 깔기~ 몸도 안 좋으신데 병원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듯 퇴원하시자마자 울 아버지는 밭으로 향하셨다. 몸도 움직이면 안되는 상황이구만 아들이 고집센 아버지 말리기도 힘들고 어떻하랴~ 못하게 하되 내가 대신 해야지. 아뭏튼 여동생네와 함께 밭으로 고고싱~아침부터 열심히 비닐 덮었다. 뭐 별다른게 할 말이 없다. 그냥 덮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지런히 덮었다.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지만 부지런한 삽질 덕분에 그 다음날은 근육통에 시달렸다. 안하던 삽질을 하더니만 몸이 제대로 놀랐다고나 해야할까? 뭐 비닐 열심히 잘 덮은건 좋은데 점심으로 맛나게 먹으려고 준비한 삼겹살, 수박, 포토과 온갖 음료수가 그냥 사라졌다. 내가 먹은 것도 아니고 애들이 다 먹었다.인건비 비싼 것들.. 애들 4명이서 아주 그냥 쉴새 .. 더보기
아버지 병문안...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서아와 같이 오뎅 사러 고고싱~ 그리고 셀피 프린터 사러 갔다왔다. 아침에 어디 나가는거 별루 안좋아하는 서아를 먹는 걸루 꼬셔서 갔다 왔다는..오후에는 다치셔서 입원한 아버지 병문안. 아끼시는 것도 좋지만 연세도 있으신데 자식 입장에서는 적당히 해주셨으면 했는데 뭐가 되건 이런 일이 있을때는 답답한게 사실이다. 아뭏튼 평일에 찾아뵙고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병문안 고고싱~ 혼자 드시기보다는 같이 먹는게 좋은지라 도시락집 들려서 바리바리 찾아가 뵈었다.몸도 안좋으신데 아이들 왔다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병원 음식이 밋밋하다고 하시기에 짬뽕국물이랑 고기 도시락을 가져갔는데 다행이 입맛에 맞으신 듯하다. 3주 정도 있으셔야 된다고 하니 걱정이긴 걱정이다. 병원에서 심심해 .. 더보기
게임에 빠진 서은이... NDS에 빠져있는 우리 겜순이, 서은이... 요즘 한참 빠져있다. 첫째 서아는 이제 슬슬 지치신 듯... 잠깐 즐기는 것은 괜찮다고 본다. 책도 잘 읽는 편이고.. ^^ 더보기
주말에.... 더보기
워커힐 호텔 피자힐에서 저녁식사 드디어 마지막이다. 토요일의 저녁은 워커힐 호텔에 있는 피자힐에서 먹기로 했다. 예약도 안하고 그냥 생각난 김에 간터라 가서 대기 예약하고 기다렸다는... 어느새 저녁이라서 대기실에서 무한도전 보면서 기다렸다. 에전에 업무상 왔을 때 피자 맛있게 먹으며 야경 본 적이 있어 마눌님 데리고 온 건데 40-50분을 기다려 피자를 시켰건만 정작 아이들이 피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들은 먹는 둥 마는 둥하고 마눌님과 나만 열심히 피자 먹었다는.. 예약을 안한터라 창가이기는한데 야경이 보이는 쪽이 아니라서 아쉬운 면이 있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인지 자리 잡기도 쉽지 않았다. 가족보다는 연인이나 친구들끼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는.... 옆 테이블은 된장녀 모임인지 열심히 수다중이셨고.. 뭐 그래도 나름 여유로운 주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