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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이야기

테크노마트에서.... 블루레이 간만에 근처 전시장 간김에 들린 테크노마트... 블루레이나 DVD 좀 살겸 들렀다는... 그런데 1층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네.. 흐미... 공연도 하시고.. 우연찮게 공연도 보게되어 기분이 좋았다는... 서아랑 서은이는 시끄럽다고 하면서도 집중하며 듣는거 보니 기분이 좋다.공연 중에 급작스레 등장하신 신전 기둥으로 분하신 배우 분.. 마눌님 순간 놀래시고 서은이가 신기하다며 사진 촬영. 서아는 그냥 슬슬 피해다녔다. 애들이 피곤모드인지라 그냥 대충 둘러보고 블루레이 사서 8층으로 고고싱~미쳐 생각 못했는데 첫째가 선택.. 우오~이건 마눌님이....요건 나.....이건 내가 아이들 보여주려고 선택~ 난 어릴적 책으로 읽었지만서두.. 어릴적 꽤나 충격적이였다는...역시 이건 나의 선택...!!! 더보기
브라운 아이드 걸즈 1집... 별건 아니지만 벌써 6년이 지나버렸다는거다.. 사실 뭐 6년이 그리 긴 세월은 아니지만 내가 브라운 아이드 걸즈의 1집을 산지 6년이 되었다는 의미도 된다. 라디오에서 들리는 '다가와서'에 필이 꼽혀 그냥 사버린 앨범. 말이 나온김에 이렇게 바로 앨범은 구매한 경우는 딱 두번인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앨범이고 다른 하나는 '빅마마' 1집이다.사실 지금은 브아걸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당시만해도 그저 그런 그룹 중에 하나였다. 1집의 퀄리티는 매우 좋았지만 시기가 썩 좋았던 것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되어 지는데 아뭏튼 그리고 나서 '아브라카다브라'가 확실히 성공하면서 지금의 길을 걷고 있는 셈.그렇기에 1집부터 브아걸을 아는 팬들이라면 1집의 성향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더보기
차태현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류를 따른다면 '도둑들'을 봐야하는게 정석일지도 모르겠지만 괜시리 정이 안가되는 관계로 이전부터 눈여겨 보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기로 결정. 차태현이라는 배우에 대해 이전부터 호감이 있는터라 별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어느정도 중간은 한다고 보기 때문에.. ^^ '엽기적인 그녀', '연애소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파랑주의보'까지 즐겁게 봐왔기 때문이다. 동갑이라는 면도 어느정도 작용하는 듯. 아무튼 마눌님과 함께 극장으로 고고싱. 영화을 볼 때는 되도록이면 개봉일에 보는 편이다. 남의 평가 없이 순수하게 보고 싶은 마음에 어느정도 있기에. 집에서 시네21를 구독하여 보는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평은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시네21은 평론가의 평가와 내가 보는 시선이 다른 .. 더보기
다크 나이트... 라이즈... 포토 티켓.. 기자들이랑 영화 보기로 해서 결정한 영화가 배트맨 : 다크 나이트 라이즈.... 기자들에게 기념이 될 수 있게 CGV에서 서비스하는 포토 티켓으로 모두 출력했다. 포토 티켓은 그냥 발권은 안되고 예매 이후에 CGV 홈페이지에서 포토티켓을 등록하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티켓을 만들 수가 있고 극장에 가서 포토티켓 발권기로 가게 되면 인쇄가 가능하다. 원래는 유료인데 아직 제대로 활성화가 되지 않아 현재는 무료인 상황..그리고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도 상당히 드물지만 자신만의 티켓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고 티켓을 수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티켓을 만들 수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이기도 하다.모두에게 한장씩 보관하라며 주었다는.. 다들 잘 보관할런지는 모르겠지만 기념이 될 수 있게 무언가 해.. 더보기
기대 이상의 영화, 어벤져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각 영화로 소개되어진 마블의 영웅들이 하나의 영화로 등장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기대보다는 우려였다. 하나의 영웅만으로도 두시간이 부족한 마당에 어벤져스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영웅들의 팀 이야기를 과연 제대로 그려낼 수 있는가라는 의구심 말이다.호크 아이... 신체적 능력은 인간 그 자체이지만 신기에 가까운 궁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의 무기는 자신의 요구에 따라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궁과 활을 사용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와 더불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영화에 등장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등장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아이언맨2에서 등장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서서히 늙어가는 그녀는 뛰어난.. 더보기
헝거 게임... 아직 영화를 보지는 않았다. TV에서 나온 예고편을 보니 괜시리 마음이 갔다고나 할까? 하지만 극장으로 향하기는 여의치 않고 책이 원작이라는 말에 읽기 시작한 헝거 게임.. 하이틴 대상의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팍 다가선다. 선을 넘을만하면 넘지 않고 거기서 멈춰선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몇몇 부분에서는 엉?하는 느낌의 행동도 있다. 하지만 그냥 10대의 생각이려니하고 넘어갔다. 영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만들자면 끝도 없이 무겁게 만들 수 있는 소재의 소설이지 않나 싶다. 뭐 이미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지만 이 한권속에 서회의 부조리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만간 나머지 2, 3권도 읽을 예정인데 영화는 4부작으로 나온다고 한다. 3번째 책을 두편으로 나누려는 것.. 더보기
코코 샤넬의 러브 스토리 - Coco Avant Chanel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중에 하나인 '코코 샤넬', 그렇다고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대치가 낮아 검색을 안한 것은 아니다. 괜시리 그냥 기대한대로 궁금했던대로 보고 싶었던 영화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코코 샤넬'이 실패기를 거쳐 성공기로 가는 그녀의 일대기를 그리는 그런 작품인 줄 알았다. 그녀의 험난한 과거가 그려지며 그녀가 이룩해 놓은 샤넬의 성공기를 화려하게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 볼수록 무참히 부셔졌고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림이 나의 머리속에서 쌓여져갔다. 이 영화는 코코 샤넬의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샤넬의 성공기라기보다는 샤넬이라는 여성에 대한 과거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보고 난후에 뭐야? 했지만 Avant라는 단어가 .. 더보기
시원한 액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나이도 먹을대로 먹었구만 톰 크루즈는 변함이 없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액션 영화인데 어떻게 그려질까라는 궁금증으로 극장으로 향했는데 역시 헐리우드는 헐리우드구나라는 결론이 들 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영화 내내 전해지는 긴장감 그리고 헐리우드다운 거대한 규모의 촬영과 액션은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IMF는 사라지고 톰 크루즈는 팀을 꾸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서로의 장기를 살려 하나의 임무를 해결해나가는 장면은 팀웍이라는 느낌을 잘 전해준다.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지만 워낙 넓은 공간에서의 촬영이 거대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소소한 느낌마져 준다. 두바이에서의 액션신은 정말 감동 그자체. 여자 킬러가 너무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ㅎㅎ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영화.. 더보기
뮤지컬, 맘마미아... 그리고 극장판 맘마미아... 회사 창립기념일 기념으로 부부동반으로 맘마미야 감상했는데 한국 배우들이 하는 것과 외국과의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한글보다는 영어에 좀 더 프리미엄을 한국사람은 준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이 맘마미아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물론 한국 배우들이 잘 해주기는 했지만 괜시리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원곡이 외국곡이다보니 더 익숙하고 친숙한 것이다. 노래를 들다보면 아 이게 아바의 무슨 곡이구나 라고 느껴야되는데 한국어로 부르니 그게 빠르게 다가오지 않아 아쉬운 것이다. 솔직히 말은 이렇게하면서도 극장판 맘마이아도 보면서 잤다. ㅡㅡ;; 블루레이도 갖고 있지만 말이다. 결국 뮤지컬 감상하고 집에 와서 다시 극장판을 감상했다. 마눌님하고.. 맘마이아 스토리를 보면 막장도 이런 막.. 더보기
생각보다 들 떠서 아쉬운 '인피니트', '레인보우' 매년 많은 걸그룹과 남성 그룹이 생겨나지만 그 중에 뜨는데 성공하는 그룹은 그리 많지않다. 정말 많은 노력에 그리고 운도 좋아야하고 소속사의 지원도 든든해야 한다. 잡초처럼 자라나 하나의 난초가 되기는 결코 쉬운일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 이 그룹은 왜 안뜨는 걸까?라는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는 두 팀이 요즘 나의 답답함을 유발하기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첫번째는 '인피니트'라는 남성그룹인데 지금은 '내꺼하자'라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이 처음 듣게된 곡은 '다시 돌아와'인데.. '내꺼하자'로 인기 상승중이다. 개인적으로 '다시 돌아와'를 듣고 뜨겠군 했는데 뜨기는 했지만 '아.. 그룹 하나 또 나왔구나'라는 정도의 평가였던 것 같다. 예능에도 그다지 출연하는 편도 아니고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