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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벅2

2년이 흐른 후 바라본 아토판지아 팀벅2 메신져백 한참이나 지난 이야기지만 2년전에 팀벅 메신져 가방을 체험단을으로 진행받아 제품을 받은 적이 있다. 물론 이 제품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출퇴근시에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체험단으로 글을 쓸 때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메신져백은 처음사용하는 것이며 디지털화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의 선호나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감정적인 부분에 기대에 구매를 해야한다고 말이다.그리고 이런 제품은 튼튼해야한다는 말도 했다. 메신져백이라는 것이 다소 거친 환경에서 사용한다는 조건이 전제이며 특성상 가방의 개폐수가 상당히 많아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만 2년이 지난 지금 한번은 언급해주는 것이 좋을해서 이렇게 글 남겨본다.2년 넘게 출퇴근용으로 때론 가끔 가벼.. 더보기
휴가 마지막 날 - 잼펜션에서의 마지막, 일피노에서의 여유..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마눌님은 한숨이다. 아쉽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수영하겠다고 난리다. 뭐 그게 낫겠다. 아이들은 수영해야 나와 마눌님은 짐 정리하기 쉬울테니... 마지막으로 펜션 사진 찍어본다. 그리고 그동안 신경을 써주신 것이 고마워서 기념촬영 부탁드렸다. 렌즈가 광각이라서 멀게~ ㅎㅎ. 사진 뭐 크롭해도 되지만 괜시리 초상권 문제도 있으니.. ㅎㅎ.. 펜션을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일피노라는 카페에 들리기로 했다. 그냥 집으로 가는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넓은 강도 보여주고 마눌님에게는 맛있는 와플을 선사해주고 싶어서 말이다. 하지만 둘째는 이미 차에서 지쳐 잠들어버리고 카페에서 인터넷 해가며 수다도 떨고 야외에서의 마지막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와플도 상당히 맛있.. 더보기
라스트 - 팀벅2 디럭스 메신저백 7월 31일, 휴가 시즌이라 차가 막힐 것을 고려해서 새벽에 출발하기로.. 비가 적게 올 것이라는 생각에 부지런히 5시 30분 출발 시작. 도착지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펜션이다. 시원한 하루의 시작이며 다소 기대되는 휴가의 첫날. 그리고 가방 체험단 마지막 날이 될 휴가 일정이 될 것이다. 이른 아침 강원도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휴계소에서 밥 먹고 장 보고 펜션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사람들은 피서를 즐기고 있다. 강원도 산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고. 준비 여장을 풀어본다. 약간의 보드카 그리고 맥주, 더위를 달래 줄 포도 마지막으로 시원한 풀. 뜨거운 햇빛도 괜시리 반갑게 느껴질 정도의 여유로운 시원함을 주는 펜션이다. 가족과 함께.. 한가로운 휴가... 나는 아이패드와 준.. 더보기
아이들 마눌님 회사 견학 가기... 마눌님 회사에서 아이들 견학이 있어 애들 태우고 마눌님 회사로 고고싱.. 마눌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일한다. 바로 옆에는 환경전시관도 있어서 일반인들도 자주 온다. 뭐 나야 마눌님이 야근하면 데리러 밤에나 오기 때문에 어떤지 잘 몰랐는데 오늘 낮에야 보니 이제서야 이것저것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는.. 하지만 날이 더운 관계로 안내원분에게 커피숖 물어보고 그냥 거기서 버티기 모드로 돌입.. ㅎㅎ 아이들만 관람 가능하다고 해서 난 이렇게 버림 받은 것이다. T.T 그래서 가방에서 주섬주섬 아이패드랑 블루투스 키보드, 에그 꺼내서 잡지 보고 문서 작성하면서 버텼다는.. ㅎㅎ..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 괜찮다.. 커피 한잔에 샌드위치로 점심겸해서리.. 메신져백 관련 글도 써야해서리 생각해둔 것 주저리주저리... 오.. 더보기
아토판지아 매장 구경 - Clik[클릭], Timbuk2[팀벅2], Forb[포브] 브랜드 매장 휴가 때 들을 노래 아이폰으로 정리해둔터라 낼롬 연결해서 슬슬 시동... 출발해볼까나~ 라고 적지만 사실 전철 타려다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그냥 차로 이동하는.. T.T 점심 사준다는 친구말에 주섬주섬 옷 챙겨 입고 시동 걸어 경인고속도로 타고 목동 가서 마파두부 섭취하고 수다 떨다 신사동 아토판지아 매장으로 출발~ 개인적으로 신사동을 포함한 강남에는 차 끌고 가는 것을 기피하는지라 여유도 부릴 겸. 한강 공원에 주차 했다. 밖은 흐릿한 날씨. 뭐 저녁에나 비가 온다고 했으니 편한 마음으로 차에서 내려 캔커피 한잔 마시며 사진도 찍고 지나가는 사람도 구경도 하고.. 은근슬쩍 내차가 보인다...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 때문인지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지 않고 수영장에도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나중에 이.. 더보기
마음에 드는 가방 - 아토판지아 팀벅2 메신져백 체험단으로 인해 배송되온 가방. 정확한 명칭은 팀벅2 디럭스 메신져 175-2-7026(Timebuk2 D-lux Messenger Racing Stripe)이다. 메신져 백이라는 것에 알 수 있듯이 어깨에 크로스로 매거나 등 뒤로 가방을 홀딩시키는 방식의 가방. 가방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내가 몸담고 있는 IT 하드웨어쪽에 비해서는 상당히 감성적인 아이템이다. 내쪽이야 성능은 몇퍼센트, 전력은 몇퍼센트 등등 다양한 수치를 가지고 논하는 시장이다보니 수치에 민감하다. 하드웨어 자체가 디지털화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수치화된 데이터를 가지고 제품을 평가하고 또 구매하게 된다. 즉 상대되는 제품과의 비교과 쉽기 때문에 많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게 된다. 하지만 가방이라는 것은 틀리다. 수치화된 그래.. 더보기
아토판지아 모델 촬영회... 지하로 내려가 본격적인 패션쇼를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상당히 넓은 매장이 어느새 수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한쪽 벽을 가득 메운 팀벅2 가방들이 인상적이였다는... 유아용 카시트도 보이고 Forb 유아용 가방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사회자의 진행으로 패션쇼는 시작... 매장이 복층 구조라서 2층에서 촬영하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물론 시작하기 전에 대표자 인사말은 기본이겠지.. ^^ 스타트는 Clik Elite BodyLink Telephoto Pack.. 보고 헉~ 했다. 마음에 드는 걸. 앞 뒤로 맬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면서도 가방에 프레임이 있어 앞으로 메어 삼각대처럼 촬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동이 많은 촬영이라면 삼각대가 귀찮을 수 있는데 기동성을 고려한 아이디어 제품. 저예산으로 .. 더보기
아토판지아 야외 모델 촬영... 야외에서 촬영 시작한다고 해서 낼롬 내려갔다. 어느 정도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했기에 각오는 했지만 음.. 구조상 넓게 포토라인을 잡을 수 있는게 아닌데다 거의 다들 표준 줌을 갖고 오셔서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신터라 사진 촬영이 쉽지 않았다. 더구나 몇몇 분들은 삼각대 신공으로 인해 여성분들이나 똑딱이 갖고 오신 분들은 약간의 자괴감이 드셨을지도..(괜한 생각인가? ㅡ.ㅡ;;;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결국 난 표준줌 꺼내려다 부딧끼기 싫어서 70-210mm로 결정.. 그랬더니만 얼굴만 나오는.. 컥... 그래서 세로로 찍어버렸당. 아놔.. 그냥 표준줌으로 할껄 그랬나? 옆건물에 커피숖에 있어서 그곳에 앉아 편하게 땡겨 찍으려했지만 어떤 이뿐 분이 앉아계시는 것이 보이는터라 그러지도 못하고..... 더보기
아토판지아 체험단 발대식 가는 길... 당첨운이 제로에 가까운 나이기에 그냥 되도 그만 안되고 그만으로 신청해버린 체험단 행사에 덜컥 선정되어버리고 말았다. 사실 체험하게 되는 가방을 노린 것도 있지만 반 이상은 다른 시장에서는 체험단을 어떻게 운영할까라는 생각에서였다. 규모도 그렇고.. 패션쪽은 아무래도 쓰는 규모가 좀 더 크고 다양하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이 들어서 말이다. 가보기도 쉽지 않고.. PC 컴퍼넌트쪽도 제법 많이 쓰는 편이기는 하지만 의류, 패션은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을테니 말이다. 주변에서는 할 일이 없냐?라는 핀잔부터해서 오만가지 들어버렸지만 뭐 궁금한건 궁금한거니깐.. ㅎㅎㅎ.. 배움에는 끝이 없는 법~ 첫번째로 진행되는 것은 발대식과 더불어 모델 촬영회였다. 장소는 신사동 본사. 목요일에는 트랜스포머 3 본다고 새벽까지 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