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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라스트 - 팀벅2 디럭스 메신저백

7월 31일, 휴가 시즌이라 차가 막힐 것을 고려해서 새벽에 출발하기로.. 비가 적게 올 것이라는 생각에 부지런히 5시 30분 출발 시작. 도착지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펜션이다. 시원한 하루의 시작이며 다소 기대되는 휴가의 첫날. 그리고 가방 체험단 마지막 날이 될 휴가 일정이 될 것이다.

이른 아침 강원도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휴계소에서 밥 먹고 장 보고 펜션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사람들은 피서를 즐기고 있다. 강원도 산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고. 준비 여장을 풀어본다. 약간의 보드카 그리고 맥주, 더위를 달래 줄 포도 마지막으로 시원한 풀.

뜨거운 햇빛도 괜시리 반갑게 느껴질 정도의 여유로운 시원함을 주는 펜션이다. 가족과 함께.. 한가로운 휴가... 나는 아이패드와 준비해 온 책을 읽으며 조용히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즐긴다.

이제 가방에 대해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다. 물론 나중에 가방 비교도 할 셈이지만 뭐 테스트 기간이 있으니 결론은 지어야 하지 않겠어? ㅎㅎ.. 휴가 기간 동안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은 또 휴가 기간이 아니라도 하더라도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은 충분한 공간과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휴가 기간에 간단하게 맥주, 과일, 아이패드, 키보드 그리고 책을 수납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니 말이다. 가방이 두툼해지는 것도 그다지 없었다. 시원한 풀장에서의 느낌처럼 가방도 시원하게 담겨주었다. 그리고 체험단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접이식 의자, 상당히 슬립해서 갖고 다니며 어디서나 앉을 수 있었다.

백팩보다는 닿는 면적이 넓지 않아 답답하지 않는 시원함도 제공해 주었다.

요즘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타블렛등의 IT 기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이 제법 많다.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은 이러한 것들을 여유롭게 들고 다니게 해준다. 이것은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가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기능이다.

까페에서 여유롭게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SNS를 즐길 수 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약간은 부담스러운 것들을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에 담아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또 남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수영장에서 가볍게 맥주를 마시는 여유와 까페에서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꺼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일을 하거나 책을 읽는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간단한 메일 회신이나 업무를 위해 문서를 봐야할 때 그때그때 가방에서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꺼내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길을 다니며 음악을 듣고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다. 이런 일련의 행위들은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이 주는 경쾌함으로 인한 것이였다.

한달이라는 기간이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에 대해 말하기는 다소 부족했다. 기간이 아니라 거의 한달 내내 비가 왔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데 본의하니게 제약이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는 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으로서의 기능에 상당히 충실하다.

그것은 아웃도어용이건 스트리트패션이건간에 상관없이 유용했다. 나의 경우는 복장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터라 업무를 보면서도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은 항상 나의 곁에 있었다. 체험해보겠다는 욕심도 있었지만 편하게 서류나 책, IT 기기를 담고 다닐 수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냥 단순히 체험이라는 단어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면 작심하고 하루 정도만 메고 사진 몇 컷 찍고 끝낼 일이였을 것이다.

이제는 의도적이지 않게 나의 블로그에 팀벅2 디럭스 메신져백는 계속 포스팅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그저 내가 메고 있거나 나와 함께 있음으로서 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