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눈이 펑펑 내린 후의 월요일... 하늘에서 똥이 내린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새하얀 동네를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억을 선사하는 재미를 주는 것도 사실인지라...아침에 일찍 나왔다. 한시간 정도 먼저 나와 천천히 출근... 눈은 쌓이고 운전도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천천히 회사로 왔다는... 약간은 여유있게 도착했는데 고속도로 주변이나 길거리 주변에 나무에 올려진 흰 눈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는.. 몇일 이후에는 사라지겠지만 지금은 눈이 호사하는 느낌이다.. 퇴근시간에는 어떨라나? 퇴근할 때는 차를 회사에 두고 집에 갈 생각... 더보기
서은이의 마지막 재롱잔치 아장아장하던 느낌이 어제 같은데 벌써 둘째가 마지막 재롱잔치를 하게되었다. 이제는 엄연한 초등학생이 되어 3월달에는 등교 시작이다.이제는 어린이 집에서 마지막인 재롱잔치인셈이다. 사모님은 이제는 시원하다고 하는데 보는 입장에서는 커가는 모습에 대견스럽기도 하고 이제는 슬슬 귀여운 모습보다는 성숙함이 보이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뭐 그렇다.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집하고는 다르게 좀 더 체계적일테고 또 좀 더 어려울 것이다. 보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처신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뭏튼 서은이의 마지막 재롱잔치는 약간은 시원섭섭한 마음과 함께 시작되었다.3시간 정도되는 긴시간동안 진행되는 재롱잔치인데 그 만큼 어린이집에 원생들이 많다. 연령대별로 존재하는 것은 기본인데다 연령대별로 반도 구분되어 있어 많다. .. 더보기
소니 A700에서 소니 A99으로 변이.. 그리고 시작... 사진을 그다지 많이 찍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이 가는건 사실이다. 예전에 잠시 기자 생활하면서 사진이라는거에 상당히 익숙해졌다고나 할까? 물론 지금은 가족들을 찍는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2007년 발매된 소니 A700을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었다. 올림푸스 100RS로 디카를 시작해서 미놀타 Dimage 7을 거쳐 Dimage A1 그리고 현재의 소니의 A700으로 머물러 있었던 셈이다.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해오고 있었지만 작년에 홍콩 여행 다녀오면서 문제가 되었다. 야간 촬영시에 아이폰4s보다 못하게 느껴지는 퀄리티였다. 즉 ISO에 너무 약하다라는 점이다. 야간 촬영은 거의 포기해야했다. 홍콩이야 조명이 워낙 밝은 곳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곳이 다 밝은게 아닌지라 아예 저녁에는 아이폰으로 .. 더보기
건강하게 크니 기분이 좋다.... 부모로서 참 다행인 것 중에 하나는 걱정없이 잘 자라주고 있다는 점이다.. 별다른 병 없이 건강하게 커주고 있으니 말이다. 더구나 알아서 잘 먹고 알아서 잘 자고 알아서 잘 해주고 있다.만점이라는 점수를 줘도 부족함이 없다. 물론 마냥 말을 잘 듣는건 아니다. 솔직히 바라지도 않는다. 아이인데 뭐.. 아이만의 고민이 있고 궁금함이 있으니 당연한거다. 또 아이만의 판단이 있으니.. 가끔 실수해도 사고 쳐도 역시 인정해주게되는 거다..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랄 뿐이다.. P.s 우리 아이는 아직 산타할아버지가 있는 걸루 안다. 물론 물어본다. 정말 있는거냐고? 친구들은 없다고 한다고.. 하지만 난 최대한 동심을 지켜주고 싶다. 그게 나중에 힘이 될거라는 것을 믿는다. 현실도 좋지만 꿈이 있어야 현.. 더보기
요즘은 차를 두고 다닌다... 날씨가 추워 오히려 차로 출퇴근하기에 좋지만 요즘은 거의 매일 끌고 다니는 것을 이제는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꼴로 운전한다. 회사 지하 주차장에 짱박아 놓고 나갈일이 있으면 운전하기는하지만서두 그래도 출퇴근길에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보내는 시간이 괜시리 아쉽다고나 할까?얼마나 갈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뭐 지금은 그렇다.. 한달 정도 된듯.. 덕분에 킬로수는 좀 줄어들고 있다. 100,000Km 앞두고 있어서 그런걸까? 음... 더보기
오이도에서의 주말... 겨울이라지만 추운건 추운거다. 나가기는 귀찮고 하지만 안나갈수는 없고. 장모님이 바람 쐬고 싶으시다면서 오이도에 가보고 싶으시다고.. 날이 추운 관계로 월미도를 생각해봤지만 아버님 생각이 나셔서인지 오이도로 가고 싶다고 하시기에 오이도로 고고싱..인터넷 검색해서 맛집 찾아보고 부근에 먹을만한 것도 알아보고 오이도로 향했다.오이도에서 발견한 뭔지모를 배인지 건물인지.. ㅡㅡ;; 패러그라이딩(?)하는 것도 구경했다는 날도 추운데 날아다니는걸 보니 너무 대단해 보였다는.. 우오~~~암튼 왔으니 사진은 찍어줘야하는 것~ 기념 사진 찰칵~ 하지만 날이 추운관계로 바로 철수~하지만 아이들은 먹을게 중요하다. 솜사탕 신공 발휘~ 사진은 안찍었지만 조개구이는 먹을만 했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좋았는데 문제는 가격이 아.. 더보기
바쁘게 보냈던 1월 5일 그리고 공룡대탐험전 이 사진들은 1월 초의 사진이다. 1월 4일 저녁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인터넷 위메프에서 발견한 부천 현대백화점 공룡기획전. 입장료를 할인해서 장당 7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더구나 당장 하는 것도 아니고 행사장에서 쿠폰 제시하면 700원에 입장 가능. 어짜피 가족 전체가 머리 깍으러 근처 가기로 한터라 잘 되었다 싶어 쿠폰 구매.그리고 그렇게 주말은 시작되었다.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온 가족이 부천에 머리 깍으러 출발. 손님이 제법 있던터라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고 또 가족이 깍는터라 한시간 정도 또 걸렸다. 하지만 뭐 여기 한두번 오는 것도 아니고 기다림에는 익숙한 곳이다보니 그려러니 한다는. 벌써 이 미용실에 다니는지지도 20년 정도가 되었다. 흐미...머리 깍고 현대백화점을 가려고 했건만 주차.. 더보기
아이들 사진... 가끔 핸드폰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들 사진이다. 어느새인가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 뭐가 그리도 즐거우신지들.. ㅎㅎ.. 신기하고 재미있나보다.. 뭐 한창 궁금할 때이긴하다. 이럴때면 언제나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더보기
인천에서 진행한 글짓기 행사.. 인천에서 4월 28일에 진행한 글짓기 행사. 인천 대공원에서 진행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갔다가 차량 많은거에 놀라고 더운 날씨에 쉴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고생했다. 더구나 마눌님은 당일날 당직이셨고..열심히 아빠 핸드폰으로 게임 중이신 둘째..사실 게임보다는 사진 찍으로 다닌 시간이 더 많았다는... 카메라를 사줘야하나라는 고민까지 하게 만든다...글짓기에 여념 없으신 울 첫째, 주제가 다양하게 주어졌는데 그 중에 3개 선택에서 시 형식으로 작성했다. 상당히 진지하게 고민하더라는... 야외라서 그런지 다소 시끄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며 적더라...돗자리도 없이 간터라 아이패드를 받침대 삼아 작성 중.. 날이 더웠던 관계로 후딱 작성하고 집으로 후퇴했다는.. 기념품을 주는데 둘째는 작성하지 .. 더보기
어느 주말... 서은이... 언니 글짓기 대회 참여하기 전. 서은이... 요즘 와라 편의점에 빠져 사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