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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캐릭터쇼... 5월 2일 휴가를 내고 마눌님이 그전부터 가야한다고 하던 EBS 캐릭터쇼가 갔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보면 번개맨이 등장하신다는 그 프로다. 사실 녹화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냥 어린이날 특집으로 하는 쇼였다. 쳇 실망... 어린이대공원이라고 하기에 과천인 줄 알았다가 네비 검색해보니 건대 부근이라서 안심.. 휴.. 네비 없었으면 대략 난감한 사태가 발생할 뻔... 공연장 안에 엘비스프레슬리 관련 이미지나 전시물들이 있었다. 한국에 걸맞는 것 좀 해라... 망할 공연장아... 여긴 한국이야.. 한국... 앉은 자리가 앞에서 두번째 거의 중앙이였다. 호곡... 디카 찍기에는 아주 딱 좋은.. 다만 너무 큰 렌즈 부착 관계로 몇번 찍었더니 사진 찍지말라고 경고가 ㅡ.ㅜ 쥔장 스트로브도 일부러 안터트렸는데.. 다.. 더보기
장글로 쓰는 블루레이 연합 런칭쇼 후기 지금 시점으로 글쓰기 전이지만 원래 글을 길게 쓰는 편인지라 얼마나 길게 쓸지 모르지 지루하시더라도 천천히 읽어주세요... ㅎㅎㅎ... 행사 당일 5시까지 PS3 'Army Of Two' 하다가 마눌님의 발차기에 눈을 번쩍 뜨며 몸을 이르켰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컴퓨터 관련 마케팅 전담이기에 행사가 많아 일요일에 관련 업체 행사 있다고 마눌님에게 거짓말을 해놨기 때문이죠. ㅡㅡ;; 마눌님이 어서 출근(?)하라는 성화에 못이겨 9시가 되어서 주섬주섬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심심하지 않게 PSP와 NDSL를 촬영을 위한 디카를 가방에 챙겼죠. 물론 MP3 플레이어는 기본.. 일요일 오전에 부평역에 오기는 몇년만입니다. 등산을 가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끝나서 오시는 것인지 부평역전이나 전철에 어르신들이 무척.. 더보기
사진에 대한 민감함... 사람은 이상하게 사진에 인색하다. 좀더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러는 것은 알지만서두 잘 나오건 안나오건 어짜피 그것은 자신의 모습 일부분이 아닌가... 굳히 싫어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다. 그래서 사진에 찍히는 사람의 태도는 두가지이다. 피하거나 당당하거나... 난 당당한 사람이 좋다.. 어짜피 자신의 모습인데 말이다... 물론 나도 거부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피하는 사람을 뭐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가지 말해주고 싶다.. 그렇다면 유수와 같이 흘러가버리는 자신의 흔적을 그리고 추억을 어떻게 남길 것이냐고 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