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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규어

눈이 펑펑 내린 후의 월요일...

하늘에서 똥이 내린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새하얀 동네를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억을 선사하는 재미를 주는 것도 사실인지라...

아침에 일찍 나왔다. 한시간 정도 먼저 나와 천천히 출근... 눈은 쌓이고 운전도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천천히 회사로 왔다는... 약간은 여유있게 도착했는데 고속도로 주변이나 길거리 주변에 나무에 올려진 흰 눈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는.. 몇일 이후에는 사라지겠지만 지금은 눈이 호사하는 느낌이다..

퇴근시간에는 어떨라나? 퇴근할 때는 차를 회사에 두고 집에 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