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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에서의 태수형 신혼... 제목이 좀 이상하다... 대구에 둘째 큰아버지 자녀인 경숙이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 용인까지 차 끌고 갔다가 용신에서 대구까지 관광버스 타고.. 멀긴멀다. 더운 날씨에 오락가락하는 날씨 덕에 운전자분 고생 좀 하셨다. 난 오전 6시에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결혼식 갔다가 집에 오니 저녁 11시... 거의 80% 이상 차에서 지냈다.. ㅡ.ㅡ;; 쩝... 아무튼 얼마전결혼한 태수형(큰 아버지 막내 아들)이 형수님이랑 같이 와서 찍은 영상이다. 두분이서 아주 잘 어울리는 듯. 늦깍이 결혼이지만 행복하면 그만.. ^^; 이번에 결혼한 경숙이도 행복하길.. 그나저나 대구 너무 덥더라.. 약간 습하기도 했고. 대구까지 갔는데 본 것은 예식장 뿐... ㅡ.ㅡa 더보기
친구와 하루.. 대홍이가 나 차량 정비하는 곳까지 왔다. 자슥.. 제네시스 쿠페 샀다.. 부러운 것.. ㅋㅋ 도한이를 데려왔는데 도한이는 시끄러운 와중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더라는.. ㅎㅎ 잘 생기게 자라고 있다. 자슥.. 용돈도 주고 아뭏튼 세상 모르고 자고 있어서 대홍이와 수다 좀 떨었다. 한동안 차 관리 안해줬다고 해서 대홍이는 옆에서 세차하고 나는 차량 정비하고... 그래서 나의 세차용품 좀 사용해줬다. 그래서 깨끗하게 되었는데 하루 만에 비가오니.. 이거 원... 간만에 친구를 본다는 것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다. 대홍이 동생도 본 덕에 머리도 깍고 매장 구경도 하고 이래저래 즐거운 시간이였다는... 그나저나 대홍이 재수씨를 못 봤네.. 나중에 군포로 이사간다는데 쩝.. 당장은 아니겠지만 아쉬운 일이다.. 더보기
승규..... 그리고 선규... 미선이의 아이들... 잘 크고 있다... ^^b 둘 다 점점 잘 생겨지는 듯... 남자 아이들 키우느라 미선이가 많이 힘들 것이다. 더보기
연예인...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연예인을 볼 때가 있다.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물론 그들과 이야기 할 일은 없다. 아직 그런 라인에 속하는 나는 아니기 때문이다. 솔직히 그쪽 라인이 되고 싶지 않다. 그냥 난 조용히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말이다. 가끔을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개인사는 아니다. 개런티에 관련된 것이다. 나의 일 중에 하나로 개런티에 가끔 접근하기 때문이다. 그런 수치를 보면 또 기준이 되는 것을 보면 치열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일하는 곳도 치열하고 연예인들이 있는 곳도 치열하다. 더구나 그들은 거의 실시간 수준이다. 하루하루 그들의 몸값은 변화한다. 그런 것들은 정말이지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 중에 하나인데 항상 웃고 즐기려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 더보기
결혼한다는구만... 친구 녀석이 결혼한다고 저녁 산덴다.. 강남에서... 강남으로 가려면 예사롭지 않게 귀찮은 것도 사실이지만 결혼한다고 얼굴이나 보자는데 안가는건 예의가 아니지... 퇴근하자마자 전철에 몸을 담그고 향했다. 간만에 가본 강남. 저녁은 더욱더 오랜만인데 역시나.. 우옷.. ㅡ.ㅡ;;; 암튼 뭐 그건 둘째치고 친구와 즐겁게 담소를 나누었다. 2차에서는 곧 결혼할 재수씨도 오고 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던 대화는 어느새 12시를 넘기고 있었다. 전철이 끊힌 관계로 고속버스 타고 집으로 향하면서 드디어 결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몸으로 다가온다. 다음달이면 친구가 결혼하는 강원도 횡성으로 갈 예정. 가는 길에 소고기도 사오고 횡성한우가 유명하다고 하니 안 사올 수는 없겠지. ㅋㅋㅋ 시간이 흘러도.. 더보기
과거 가끔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그리울때가 있다. 그 사람은 뭐하고 있을까하고 궁금할 때가 말이다.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지금도 그 사람은 그대로일까라는 호기심과 궁금증말이다. 어제가 그랬다. 그냥 궁금했다. 다들 뭐하고 사나? 해서 말이다. 솔직히 이름이 다 생각나지를 않아서 생각만큼 찾아보지는 못했다. 설령 이름이 생각난다고 해도 뭐 동명이인이 한두명도 아니고 말이다. ㅎㅎㅎ 몇명은 찾게되었는데 몇명은 헐~ 할 정도로 놀라게 변한 사람도 있고 또 몇몇은 새로운 삶은 찾고 있는 사람도 있고해서 무척이나 신기했다. 지난달에 결혼한 사람도 있더라는.. ㅎㅎㅎ 인터넷이라는 것이 이렇게 남의 삶을 쉽게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또 잊혀진 사람을 찾게 할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에 감사하다는 생각도 든다. 솔직히.. 더보기
도한이... 컴퓨터가 비실비실하다며 하드를 교체해야겠다고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그래서 하나 준비.. 물론 윈도우 설치도 해줘야하고... 그래서 친구 녀석 아들인 도한이가 오랜만에 왔다. 전에는 말도 잘 못하더니만 훌쩍 커버렸다. 흐미 마누라 말 마따나 이대로만 커주면 정말 주변에 여자애들 좀 제대로 울리고 다닐 듯.. ㅎㅎ.. 컴퓨터 손 보는 동안 도한이가 심심해 할 것 같아서 Wii로 마리오 카트를 해보라고 했는데 무척이나 집중해서 즐거워한다. 아버지와의 식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일어나야 했는데 나중에 놀러오면 제대로 즐기게 해줘야할 듯하다. ^^ 더보기
경주 워크샵 주적주적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예산에서 경주로 향했다. 내가 관련있는 업체의 워크샵에 참석하기 위해서 말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경주지 서울에서 가려면 380km를 가야하고 예산에서도 300km가 넘는다. 아뭏튼 비도 내리고 날은 어둑해지고 워낙 천천히 가는 차들이 많아서 급한 마음에 열심히 향했다. 아무래도 몇개 찍힌 것 같은데 어찌될 지 모르겠다. 한두달 정도 있어야 고지서 날라온다는데.... 아무래도 네비 하나 사야할 듯.. 읔... 경주에 도착해보니 이미 저녁 9시... 가보니 이미 먹을거리는 다 사놓은터라 난 먹기만하면 되는 간단하면서도 배부른 시간.. 밥 먹고 나서 다른 곳에서 술 마실지 모르겠지만 여긴 술마시는 분위기가 거의 없는 회사다. ㅋㅋ.. 그래서 뭐했냐고? 스파4했다. 그것도 열심히.... 더보기
초보자의 뜰 모임... 벌써 몇년이나 흐른 것인가? ㅡ.ㅡ;; 94년에도부터 활동해왔던 예전 천리안 동호회에서 사람들이 모이자고 연락이 왔다... 94년도에는 별다르게 활동하지 않았다. 그냥 컴퓨터에 대해 답변만 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체팅도 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내가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는 것이다. 뭐 컴퓨터에 대해 답변을 자세히도 달았으니 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줄 알았겠지. 하지만 난 그 당시에 20대 초반이였다. -0- 지금은 모두 잊혀진 사람들이고 내가 만난 사람들은 내가 1998년부터 2000년도까지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만나고 알게된 사람들이다. 그래서 평택까지 내려갔다. 평택에 전철로 내려간 것은 정말 처음인것 같다. 전철을 타고 평택역에 도착했다. 공사중인터라 정신이 없던 평택역. 보통은 차로 오는터라 역 보.. 더보기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들.... 9월 30일에 진행된 세미나 행사... 마케팅 교육이라고 해야하나? 뭐 마케팅이라고 할 것은 그다지 없었지만... 밥은 맛있었다는.. ^^;; 다만 한창 일이 밀려있는 시국이라서 다소 개인적으로 답답했던 하루였다고 해야할 것 같다.. 들을 만한 정보는 제법 많았다.. AMD 안광태 부장... 상당히 적극적인 양반이다.. 나야 그다지 자주 만날 일은 없지만서두. 관련된 것만은 사실이다. MSI 홍가람 ??.... 친한 사람.. 그리고 자주 만나는 사람... 아이디어는 많지만 왠일인지 잘 안풀리는... ^^;; 조만간 다시 봐야할 것 같다.. 우리 집 부근에 산다.. ㅋㅋ.. 인천파~~ 맹성현 차장.. 이쪽 계통에서는 최고참이다. 물론 그만큼의 인정도 받고 있고 능력도 있다. 경쟁자이자 같이 가야하는 구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