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서... 만난 사람들....

9월 30일에 진행된 세미나 행사... 마케팅 교육이라고 해야하나? 뭐 마케팅이라고 할 것은 그다지 없었지만... 밥은 맛있었다는.. ^^;; 다만 한창 일이 밀려있는 시국이라서 다소 개인적으로 답답했던 하루였다고 해야할 것 같다.. 들을 만한 정보는 제법 많았다..

AMD 안광태 부장... 상당히 적극적인 양반이다.. 나야 그다지 자주 만날 일은 없지만서두. 관련된 것만은 사실이다.

MSI 홍가람 ??.... 친한 사람.. 그리고 자주 만나는 사람... 아이디어는 많지만 왠일인지 잘 안풀리는... ^^;; 조만간 다시 봐야할 것 같다.. 우리 집 부근에 산다.. ㅋㅋ.. 인천파~~

맹성현 차장.. 이쪽 계통에서는 최고참이다. 물론 그만큼의 인정도 받고 있고 능력도 있다. 경쟁자이자 같이 가야하는 구도이기도 하다. 뭐 우리 회사 특성이라면 특성인지라.. ㅋㅋㅋ

경쟁 업체 마케터 오동건 팀장... 맞나? ㅋㅋ.. 하지만 그 이전에 나의 친구이기도 하다. 열심히 하는 타입.. 이쪽 계통은 열심히 안하면 도태되는 것이 순식간인지라 정말 쉽지 않는데 정말 노력하는 타입이다.. 왠수이기도 하다는... ㅋㅋ 나중에 술 사달라고 해야징..

곽문영 과장... 예전에 내가 다니던 회사에 다니던 또 우리 회사와 거래 관계 였다가 이직을 통해 이제는 경쟁 관계이기도 하다. 참 복잡하구만.. 외모 만큼이나 진취력 있고 일도 잘하고.. 좋구만..~ 부러워... ㅋㅋ 난 도대체 뭐한겨? ㅡ.ㅜ 그리고 이양반 영어 잘한다.. 컥~

노명길 차장.. 우리 회사와 파트너 관계로 나와는 자주자주 본다. 이야기도 자주 나누고 술도 마시고.. 뭐 업무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가는 방향이 비슷하기도 하다. 나름대로 나도 AMD에 들어가고 싶은데 말이시.. ㅋㅋ...

이 양반은 야근을 즐겨한다. ㅡㅡ;; 뭐.. 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니지만 워커홀릭이당... 어흑.~~ 이쪽은 워커홀릭이 넘 많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