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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선이 가족 우리집에 놀러오다~



뭐 한참전 이야기이긴 한데 여동생 애들이 놀러왔다. 처음오는 거다. 나 결혼한지 7년이 넘었는데 이제와서.. ㅎㅎ... 뭐 몇번 오기는 했지만 애들 생기고 난 후에는 처음이다. 승규와 선규가 나름대로 기대를 많이 한 것 같다. 하루 자고 갔는데 영화도 보고 뭐 이것저것 했는데 잘 있다 간것인지 모르겠다.

결정타는 Wii-FIt이였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였다. 아무래도 아직 다들 어리다보니 균형 잡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신기하게 다들 잘 놀아주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안심이 되면서 기분이 좋았다. 서아랑 서은이도 옆에서 마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옆에서 따라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이 아파트 살면서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전화오기는 이 날이 처음이였다. ㅋㅋ 민망한지고... ㅎㅎㅎ

사모님께서도 한번 하셨는데 게임이 게임인지라 앞으로 꾸부정한 자세로 열심히 참여를.. 다소 엉거주춤한... ㅎㅎ... 하루 자고 간거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서 이래저래 좀 아쉬운 시간이였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애들 또 오라고 해야겠다.그때는 좀 더 여유롭게 말이다. 그나저나 사람이 4명이 오니 집에 좁다.. ㅎㅎ..

역시 집 업글을 해야하는건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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