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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미선이 가족 우리집에 놀러오다~ 뭐 한참전 이야기이긴 한데 여동생 애들이 놀러왔다. 처음오는 거다. 나 결혼한지 7년이 넘었는데 이제와서.. ㅎㅎ... 뭐 몇번 오기는 했지만 애들 생기고 난 후에는 처음이다. 승규와 선규가 나름대로 기대를 많이 한 것 같다. 하루 자고 갔는데 영화도 보고 뭐 이것저것 했는데 잘 있다 간것인지 모르겠다. 결정타는 Wii-FIt이였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였다. 아무래도 아직 다들 어리다보니 균형 잡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신기하게 다들 잘 놀아주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안심이 되면서 기분이 좋았다. 서아랑 서은이도 옆에서 마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옆에서 따라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이 아파트 살면서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전화오기는 이 날이 처음이였다. ㅋㅋ 민망한지고... ㅎㅎㅎ .. 더보기
위메이드..? 퍼블리싱 업체당 ㅡ.ㅡ;; 업무상 일이 있어서 위메이드 갔다왔다. 건물 내부에 커피숖이 있었다. 말을 들어보니 헬스장도 있덴다... ㅡ.ㅡ;; 헐... 회사가 왜 이리 좋앙 ㅡㅡ;; 울 회사랑 넘 차이난다.. 난 업체 미팅겸 간거라서 다 무료로 제공받았는데 직원들한테도 무료인지는 모르겠다. 음료는 무료이고 샌드위치는 추후 월급에서 뺀다고 하는 말을 언뜻 들었다.. 좋구만.. 자주 갈일은 없지만서두... 요즘 회사들은 저렇게 변하는데 이너머 회사는 맨날 돈돈돈이니... 지친다.. 점점 쪼잔해지는 결재 체계도 불만이고... 더보기
C&C3 케인의 분노, 넘 어려워 ㅡㅡ;; 어릴때부터 줄곳 해오던 C&C 시리즈.... 그런데 원본 플레이를 하기도 전에 확장팩이 나와버렸다. 아놔~~ 난이도 대박이다.. 컥... 트레이너가 아닌 이상 정말 이거 깨라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니 손과 머리가 버벅대서 그런가부다.. ㅡ.ㅜ 확장팩 이미 설치 완료 상태지만 원본 엔딩부터 어떻게 좀 보고 해야할 듯하다... 징해.. 정말 징해.. 장난 아니게 나오는 유닛에 공포감마져 느낀다. 도대체 무한정으로 자원 캐는 듯하니... 아흑.. 나에겐 시간이 필요하단 말이다.. ㅡ.ㅜ 각 미션 다 하려면 욱한다. 전략시뮬이라서 그런지 들어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고... GDI에도 정치가가 끼니 복잡해진다... 내 나라나 니 나라나... ㅡㅡ;; 게임하면서 우리나라 생각나는.. 더보기
2인1조가 되어 즐기는 FPS, 아미오브투(Army Of Two) 국내 게임 시장에 꾸준히 한글화하여 게임을 내놓아주고 있는 EA. 하지만 국내 매출액은 정말 힘들정도입니다. EA 담당자를 통해 들은 국내 게임 시장의 척박한 상황은 정말이지 어느정도 예상한것보다도 훨씬 암담한 것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꾸준히 한글화된 게임을 내놓아주고 있는 EA가 고마울 정도더군요. 아무튼 EA에서 이번에 출시한 '아미오브투'도 한국시장을 고려하여 한글화되어 출시된 게임입니다. 물론 PS3로는 영문판, XBOX360으로는 한글화라는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출시되어 게이머들에게 빈축을 샀지만 국내 게임 시장을 고려한다면 이 조차도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아미오브투'는 FPS를 표방하지만 약간 다른 게임시스템으로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만족스러운 그래픽과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더보기
커맨드앤컨커3 확장판 케인의 분노.. 원본 조차도 엔딩을 못봤는데... 확장판까지 나와버렸다.. 아흑... 인스톨은 해놨는데... 우선 원본부터 엔딩봐야할 듯하다.... 시간이 부족해.. 시간이. ㅡ.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