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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

투스카니 엘리사 정기검진 2월안에 자동차 정기점진 받으라는 통보에 하루하루 미루다. 드디어 차 끌고 고고싱. 마티즈 때는 대행검사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차를 직접 끌고 검사장으로 갔다. 순정 상태라서 뭐 만질 것도 없고 해서 편하게 검사장으로.. 뭐 30분 정도 검사하지 않을까 했는데 뭐 가자마자 바로 검사 시작하고 10분 정도로 깔끔하게 끝났다. 더구나 컴퓨터로 알아서 체크하는 듯. 별다른 움직임없이 바로 통과 그리고 통과후에는 정밀검사 결과도 알려주고.. 정밀검사 결과 4개 타이어 모두 교체 급하다는 것과 휠 각도가 약간 틀어져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뭐 허용치내였지만 생각보다는 크게 틀어진 듯. 조만간 타이어 교체하면서 손을 봐야할 듯하다. 아 또 돈나가는 소리가. 앞 타이어는 교체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소모.. 더보기
비가 오는 날에 차량 세척을...? 자동차 오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비가 오는 날에 미리 차량 세척제를 뿌리면 어떨까?라는 것이 아닐까? 뭐 나도 7년 정도 운전하면서 생각은 해봤지만 실행해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한번 해보기로 했다. 요즘 비도 자주 오고 있어서 말이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22일 결행.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별루 티가 안난다. 음.. 분무기에 카삼푸를 풀어서 2L 정도 차에 뿌렸다. 분무기로 뿌렸더니 상당히 오래 뿌릴 수 있었다. 정말 한 7-8번 뿌린듯... 한시간 정도 꾸준히 뿌린듯하다. 거품이 보이시나? 그리고 이틀동안 비가 부슬부슬 왔다. 솔직히 결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비가 그쳐야 알 수 있을 듯한데 분무기로 계속 뿌리니 검은 물은 위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봐서는 세쳑 효과는 확실히 있다. 없으.. 더보기
엔진오일 교체, JK모터스에서 59,000km가 되어가고 있다. 이전에 엔진오일 간것이 46,000km였으니 13,000km만에 엔진오일 교체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안 갈기도 했다. 물론 엔진오일이 좋은거라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전에 엔진오일 갈았던 JK 모터스에 다시 한번 갔다. 워낙 서비스를 잘해주셔서 말이다. 엔진오일 겸해서 이것저것 손 볼 것이 없는지도 부탁드렸다. 13,000km를 뛰고 갔더니 차량 상태가 장난이 아니다. 엔진룸도 지저분하다. 흐미. 우선 엔진오일은 기본이고 브레이크 오일 교체하고 핸들 오일쪽은 거의 끈적이는데다 세는 곳도 있어 호스 교체까지 했다. 그동안 신경안쓴덕에 이래저래 돈 좀 깨졌지만 워낙 잘 해주셔서 말이다. 엔진오일도 워낙 좋은 것을 넣고 있고해서 쓴 금액은 크다.(엘리사라는 것도 이유라.. 더보기
소나타 NF에 아이폰 MP3 연결하기... 원래는 잘 신경 안쓰는 부분인데 마눌님 소나타 NF는 MP3 지원이기는 하지만 CD 굽는 것도 일인지라 그다지 사용하지 않았다. 주로 라디오 청취가 주류였다. 그러다가 나의 아이폰과 소나타 NF의 블루투스를 통해 mp3 전송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사실 예전에 다른 플레이어로 도전해봤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었는데 아이폰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도전.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됐다. 다른 것도 되지 않을까 싶다. 덕분에 이제 마눌님 차에서 편하게 노래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에는 아래 이미지처럼 NF Sonata로 뜬다. 세상 참 좋아진다. 더보기
차사고... ㅡ.ㅡ;; 투군이를 택시가 받았다. 아주 세게 받힌 것은 아니지만 가슴이 아프다. 휴..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되는 것을 옆에서 내 차를 못 보시고 받으신거다. 솔직히 기분이야 안 좋지만 그렇다고 어르신에게 뭐라고하기에도 그렇고 택시 기사분에게 아는 공업사 있으시면 그쪽에 맡기시라고 했다. 원래는 보통 그렇게 하지는 않지만서두 택시 기사분도 기분이 썩 좋지 않으실테니 차는 이틀만에 원상복구 되었다. 하지만 이틀동안 후배 결혼식에도 못가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여파가 3-4일 간 듯. 사진을 나름대로 증거라고 찍는데 가슴이 아프다. 읔.. 지금이야 깔끔하게 처리되었지만서두... 아.. 내 마음아... 차를 난폭하게 모는 것도 아니고 신호 다 잘 지키는데 안전운전한다고 방어운전한다고 사고 안나는 건 아니니.. 슬프다.. .. 더보기
투군이 살짝 도색 어느순간 보니 운전적 앞 범퍼가 까져있다. 더구나 약간 찢어진... 아놔.... 몇일 두고보다 스프레이랑 마감재, 퍼티까지 샀다. 처음해보는 것이라서 정말 망가짐 그 자체.... ㅡ.ㅡ;;; VX 색상은 펜타입이 없고 스프레이 타입만 존재... 헐... 차도 귀한데 색까지 귀해서인가? ㅡ.ㅡ;; 어거지로 어떻게 대충하기는 했는데 하고 보니 그다지 티는 안나는 듯.. 나중에 또 다른 일로 범퍼 망가지면 그때가서나 교체해야겠지? 하지만 이번일로 끝이였으면 좋겠다. 아... 가슴이 아프네... 이왕하는거 투군이 다른 까진 곳에도 칠할껄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드는건 뭘까? 난 바보인가? 더보기
RPM 동호회 스티커.... 내가 활동하는 DVDPRIME이라는 사이트의 친목 동호회의 하나인 RPM 동호회에서 만든 스티커이다. 여기는 상당히 자율적이다. 활동비도 없고 차량의 구분도 없다. 그냥 친목이다. 스티커도 얼마 내면 준다는 것도 아니고 도안 가지고 원하는 사람이 알아서 만들어서 붙이는 방식이다. 대다수가 나이가 제법 있는 분들인지라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한다. 물론 오프오임에 나가본 적은 없지만 말이다. ㅎㅎㅎ 게시판에서만 활동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편하지만 어찌보면 참 소심하기도 한 것이다. 그래도 지금의 나에겐 어울리는 상황인것 같다. 내가 만든 환경이니 내가 책임지는 수 밖에는... 아뭏튼 나의 차에 스티커 부착이다. 뒤에 하나 양옆에 하나씩... 이걸루 10마력 Up~인 것인가? ㅡ.ㅡ;;; 두고봐야할 일.. ㅎㅎㅎ 더보기
투스카니 엘리사.... ㅡㅇㅡ 역시 중고차의 묘미는 문제점을 알아가는데 있는 것 같다. 새차는 처음에 관리라기보다는 보호 측면인데 중고차는 바로 이것저것 신경을 써줘야하는지라... 레드 투스카니 엘리사를 끌고 아직 정비소를 가지 않았다. 엔진오일이라도 갈아줘야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ㅡ.ㅡ;; 전차주가 설치한 DMB 안테나를 단선으로 제거했고 그리고 트렁크쪽 몰딩 박살내놓은 것을 이제 알았다. 부품 번호 알아냈으니 주문해서 교체.. 뭐 부품값은 만원도 안하니.. -0- 문제는 보조석쪽 트위터 유닛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인데 인수시의 나의 잘못.. JBL 오디오라서 부품값만 4만원 정도하는데 그냥 글루건으로 부착. 대신에 생각해두었던 언더쪽하고 휀다, 문짝 방음, 방진 코팅을 한 후에 해야할 듯.. 투스카니는 윈도우 모터 수명이 짧다는데 .. 더보기
카오디오 다시 장착하면서 인터넷 사용이 자연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보니 인터넷이 왠지 이 세상의 전부인것 같이 무의식중에 느낄데가 많다. 예전에는 길을 가다 무언가 필요하면 관련 상점에 가곤 했지만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매장을 알아낸 후에 찾아가곤 한다. 물론 그냥 찾아가는 것도 아니고 그 매장의 손님들이 남긴 정보나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객관적이라면 충분히 참고가 되겠지만 변질되는 경우도 많으며 틈새 시장의 경우에는 홈페이지나 카페가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경우도 많다. 얼마전에 차를 변경하면서 카오디오샵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가봤다. 왠지 홈페이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실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카오디오의 경우 일반 설치처럼 분.. 더보기
아.. 나의 앰프여... 프론트를 담당하는 Xtant 2200ix가 고장나버렸다.. E-Stars 2008에서 나만 고생한게 아닌가부다... 이번에는 고칠 수 있을런지... 이전에 수리할 때도 이 제품은 정말 수리하기 힘든 제품이라고 했는데... 무척이나 마음에 들고 생사고락을 같이 한 제품이라서 정이 가는데말이다.. 우선 수리비가 어느정도일지가 문제다.. 뭐 그 문제보다 수리점에 갈 수 있는 시간부터가 문제지만 말이다.. 시간내서 한번 가야겠다. 아니면 퀵으로라도 쏘던가 말이다.. 휴... 마티즈에게 신경 좀 써줘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