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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게임

인텔 9세대 노트북 기자간담회

간간히 별건 아니지만 IT 관련 간담회에 참석할 일이 있다. 블로거는 아니고 관계자로 참석하는 경우인데.. 그렇다고 반드시 들어야하는 입장도 아닌지라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한다고나 할까? 심심하면 안 들어가고.. ㅎㅎ

 

뭐 지금 올리는 사진도 2달전 일이다. 인텔 9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에 관련된 간담회였는데 지금보다는 미래를 보여준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802.11ax였다. 차세대 무선 규격인데 지금 대중화되어 있는데 802.11ac보다 빨라진 속도 그리고 멀티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인텔 9세대 모바일 프로세서가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상용화되어 나온 것이 아닌지라. LTE 5G가 나오면서 괜시리 연관성이 없는 듯하면서도 PC도 이에 대한 준비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 802.11ax를 먼저 지원하고 있는 것은 라이젠 기반의 X570이긴하다. 개인적으로 라이젠의 선전에 기대 중이지만 발열이나 안정성 문제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서 아직 변경할 생각은 없다.

 

아마 내년에 나오는 4세대 정도되면 상당히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인텔도 새로운 프로세서가 나오니 어느정도 비교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발표 내용보다 솔직히 놀란 것은 행사장에 전시된 노트북들이였다. 게이밍 노트북이 주를 이뤘는데 노트북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상당히 얇아지고 또 조용해졌다. 그런데 그래픽코어는 NVIDIA GeForce 2070..!!

 

물론 노트북에 맞게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성능에 있어서 데스크탑 기반의 NVIDIA GeForce 2070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노트북에서 무리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매력인 셈이다. 더구나 야외나 밖에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말이다. -0-;;

 

게임하려면 퇴근해서 집으로 가야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럽다. 물론 가격 때문에 안심이 되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