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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게임

씨게이트 레스큐 세미나 - 데이터 관리는 이런 것~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보는 것 중에 하나가 USB나 하드디스크 파일 날려먹는 일이다. 뭐 날려먹어도 그만인 것들이면 그려러니 하는데.. 살리자니 돈이 아깝고 안 살리자니 필요한 것 같은 경우가 발생한다. 뭐 본인의 경우에는 회사 데이터 날려먹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살린적도 있다. 그나마 운이 좋아서 30만원 안쪽으로 해서 살렸던 것 같다. 사실 데이터를 실수로 혹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파손되거나 훼손되는 일은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도 아닌 셈이다. 외장하드라면 USB 포트에 꼽다가 쇼트로 날라가거나 괜시리 몇년된 HDD 좀 오래 써보겠다고 하다가 끄그륵 소리와 함께 저세상 가는 경우도 발생하는 셈이다. -0-;;(또 생각하니 열 받는...) 암튼 이런 상황에서 씨게이트에.. 더보기
2만 시간된 HDD 교체 - 씨게이트 1TB 이래저래 컴퓨터를 사용하는 역사가 길다 보니 하드디스크 또한 상당히 많이 연결된 상황인데 이러다 보니 다운로드 받는 디스크를 별도로 두는 편이다. 뭐 NAS도 있지만 NAS는 가족들이 보는 자료들을 다운 받는 편이고 내가 받는 자료에 대해서는 별도로 받는다. 그런데 하드가 읽는 속도가 요 며칠 사이 급격히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해서보니 사용시간이 어느새 20,000시간이 넘었다. 대충 계산해보니 순수하게 구동된 시간이 2년하고도 6개월 정도 돌아간 듯하다.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순수하게 구동된 시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정말 오래 쓴 듯.. 적어도 10년은 쓴 것 같기도 하고.. 맞나 모르겠다. 해당 제품이 나온지 10년이 넘었으니.. 직장인인지라 평일에는 컴퓨터 켤 일이 많지 않았으니.. 1TB라.. 더보기
진동에 강한 SSD,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를 외장하드로.. MLC, TLC, QLC… SSD의 메모리 방식을 언급할 때 언급되는 단어들이다. 사실 본인도 처음에는 이런거에 민감해서 하나하나 따지곤했는데 SSD를 사용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실질적인 성능의 차이는 거의 없다. 그리고 실제로도 거의 없었다. 문제는 쓰기 수명으로 인한 SSD의 수명 여부인데 일상 생활에서 QLC라고 하더라도 5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명은 기존의 HDD보다 긴 수명이다. 물론 긴수명이 좋은건 사실인데 문제는 수명이 다하기도 전에 용량 때문에 교체한다는거다. -0-;;; 결국 SSD의 수명은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람 입장에서 신경을 아예 끌수는 없고.. ㅎㅎㅎ.. 결국 선택한 것은 워런티 기간이였다. 5년 정도 A/S를 보장해주는 SSD를 구.. 더보기
불필요한 듯 보이지만 편한 - 벤큐 CAMADE 마우스 번지 컴퓨터로 게임을 하건 작업을 하건 계속적으로 만지게 되는 것이 바로 마우스이다. 뭐 그냥 필수다. 고리타분한 이야기지만 조작 체계가 그래픽화되면서 마우스 조작은 정말 필수인거다. 그러다보니 굳이 게임이 아니더라도 고성능 기반의 고가의 마우스를 사용하는 일이 이제는 그리 어색한 일이 아니였다. 이전에는 고가의 마우스를 사용한다고하면 게임이 주 목적으로 보고 안좋게 보는 경향도 있었지만 이제 이런 일은 없는 듯(참 나이 들어난다..) 또 고성능의 마우스를 점점 찾는 경우가 늘어나게 된 것이 모니터의 해상도 증가가 아닐까 싶다. 1920x1080는 이미 일반화된 해상도이고 QHD라고 불리는 2560x1440, 4K로 칭하는 3840x2160까지 해상도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한마디로 해상도가 증가는 작업 공간이.. 더보기
인텔 9세대 노트북 기자간담회 간간히 별건 아니지만 IT 관련 간담회에 참석할 일이 있다. 블로거는 아니고 관계자로 참석하는 경우인데.. 그렇다고 반드시 들어야하는 입장도 아닌지라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한다고나 할까? 심심하면 안 들어가고.. ㅎㅎ 뭐 지금 올리는 사진도 2달전 일이다. 인텔 9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에 관련된 간담회였는데 지금보다는 미래를 보여준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802.11ax였다. 차세대 무선 규격인데 지금 대중화되어 있는데 802.11ac보다 빨라진 속도 그리고 멀티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인텔 9세대 모바일 프로세서가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상용화되어 나온 것이 아닌지라. LTE 5G가 나오면서 괜시리 연관성이 없는 듯하면서도 PC도 이에 대한 준비가 .. 더보기
귀여움 뒤에 숨은 난해함 - 디즈니팝 퍼즐앱 핸드폰으로 캔디 크러쉬 사가인가?를 시간나면 하곤 했는데 999판이 넘어가니 괜시리지 지겨워졌다. 뭐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기는한데 나름 혼자서 1,000판이면 끝나겠지 했는데 1,000판을 넘어서도 끝날 기미가 안보이니 이러다 평생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 그래서 지우고 보니 또 괜시리 심심한.. 닌텐도 스위치가 메인이긴한데 회사에서 심심할 때 하기에는 애매하고 해서 비슷한걸 찾다보니 깔게된게 디즈니팝니다. 처음에는 미키마우스가 나오고 상당히 귀여워서 ‘와 그래도 어느정도는 하겠는걸~’했다. 그리고 실행했는데 상당히 귀여운 화면도 좋았고 말이다. 나이 먹고 이런 화면을 봐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궈여움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게임 설치하기 전에 약간 고민한 점이 있다면 사람들의 소감란.. 더보기
일관된 Level5의 결과물 - 니노쿠니 2 솔직히 엔딩은 한달전에 본 것 같다. 더 웃긴건 1은 영문판, 일본판 모두 사놓고 정작 시작도 못했는데 엔딩 본 것은 2편이다. 도대체가.. 사놓고 시작한 못한 1편에 비해 2편은 엔딩까지 봤다. 한편의 애니를 보는 듯한 영상은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애니를 보고 있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더구나 애니조차 지브리 느낌이라서 가뜩이나 지브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게임을 제법 많이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의 경험은 상당히 신선하게 만든다. 그리고 너무 좋았다. 애니를 보는 듯한 신선한 느낌이 맵에서의 이동에서는 귀엽다라는 느낌으로 변화한다. 캐릭터는 귀엽고 맵 또한 3D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동화책에서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더보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Gigabyte Aero 15 v9 나이를 먹다보니 생기지 말라고 해도 생기는 것이 있다면 고정관념이다.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마냥 나쁜 것은 아니다. 이히려 안좋게 평가되는 것이 아쉬울 정도이다. 물론 정말 말도 안되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소수로 인해 단어가 훼손되어 그런 것이지.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중 하나는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게임을 위해서는 고성능의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고 이러한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의 문제점은 고성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고효율의 쿨링 솔루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 인해 노트북에서 게임은 무리수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였고 고정관념이였다. 그리고 예전에 나왔던 게이밍 노트북의 대다수가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를 달았고 게임을 돌리는데 나쁘지 않았지만 .. 더보기
놀랍게 돌아온 도시 전투 - 디비전2 게임을 이래저래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계속 즐기는 편은 아니다. 돈주고 사놓고 오프닝만 봐놓고 내려놓는 게임도 있고 또 반대로 꾸준히 하는 게임도 있다. 디비전이 바로 꾸준히 하는 게임 중에 하나였다. 오버워치와 더불어서 간간히 즐기기에는 부담없는 게임이였다고 할까? 그리고 디비전2가 나온다고 할 때 다른 어느 게임보다도 기대하면거 기다렸다. 그리고 2가 출시되고 나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물론 난 1편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이 없다. 1편의 가장 큰 문제는 서버 불안정이였고 정말 끝도 없이 나오는 아이템이였다. 물론 그 와중에 마음에 드는 아이템 찾기는 너무 힘들고 다크존에서의 수렵은 정말 힘든 과정이였다. 물론 이러한 불만들은 사소한 것들이였고 만족스러운 무기 사운드, 도심속에서 즐기는.. 더보기
그저그런 하지만 중간 이상은 한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일이 바쁘니 게임을 자주 못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게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뭐 아무래도 주력은 오버워치이긴한데.. 뭐 경쟁전은 하지도 않고 그냥 즐기는 편인지라. 그리고 또 즐기는 게임이 있다면 툼레이더 시리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툼레이더 시리즈는 첫번째 작품부터 꾸준히 해오는 듯하다. 욕을 먹던 칭찬을 받던 어느정도 기본 이상은 해주는 편이라 나올 때 마다 즐기는 편이다. 그리고 얼마전에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를 끝냈다. 리부트 된 툼레이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뭘 끝냈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짜피 나중에 또 나오겠지만 나름 죽어가는 툼레이더를 살기겠다며 2013년에 나온 '툼레이더'는 상당히 쇼킹했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제일 처음 툼레이더를 즐겼던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