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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발리 트로피칼 레스토랑.. 발리에 출장을 나 혼자 간것은 아닌지라. 같이 가신 높은 분들이.. 일도 좋은데 그래도 점심은 먹으라고 하셔서 같이 나가게 되었다. 첫날은 미리 도착한터라 식사가 지원되는 것은 아니였던지라. 점심 이후에 나는 다시 숙소로 가는 것으로 하고 향한 곳은 발리컬렉션. 웨스틴 호텔에서 한시간마다 운행하는 버스가 있어서 타고 이동했다.좀 돌다가 보니 만만한 식당이 있어 가보니 트로피컬이라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였다. 나쁘지 않은 가격 그리고 맛도 좋았다. 한국 사람들이 부담없이 먹기에 나쁘지 않은 곳. 개인적으로는 시푸드 리조또가 좋았다. 아래 메뉴도 좋았고 메뉴명은 모르겠다. 다만 가격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기억.현지 맥주인 삥땅 맥주도 마셔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더운 지역이라서 그런지 기포는 약간 적었지만 .. 더보기
처음 가본 발리 출장... 다시 가볼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가게된 발리 출장. 2-3시간 거리만 비행기 타보다 7시간 정도 되는 비행기를 타려니 이래저래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다행히 옆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그나마 편하게 있었던 듯. 발리라고 하면 신혼부부들이 가는 여행지 중에 하나라서 비행기가 제법 있을 줄 알았는데..하루에 한편 있을 정도인데다 저녁에 출발해서 발리에 새벽에 도착하는 센스를 보여주신다. 아.. 답이 없다. 놀러가도 쉽지 않은 시간대인데 더구나 출장이다보니 괜시리 시작부터 피곤해지는 스케줄이라고 해야하나? 발리쪽 공항은 생각보다 규모가 있어고 깔끔해서 좋았다. 출장 일정 때문에 주로 발리를 밤에 다녀서 그런지 괜시리 제주도 같다라는 느낌이 이때부터 시작한듯.서울도 제법 더웠는데 발리는 더운 것에 습기를 더해 후.. 더보기
광주 출장 겸 여행 일지.... 10월 16일 광주로 고고싱.. 하도 차로 지방 출장이 많았지만 광주는 처음인지라 그냥 서울에서 가까우려니 했다가 한도 끝도 없이 내려가는 와중에.. 아.. 정말 멀긴했다. 그래도 뭐 나쁘지는 않았다.간만에 다시 보는 서해대교.. 일년에 4-5번은 보는 듯하다.. ㅡ.ㅜ 개인적으로는 그만 보고 싶다. 차로 다니는 것도 슬슬 힘들어진다. 쩝.. 신기한 트럭.. 실은 물건이 기니깐 기울여서 운반하는.. 이런 트럭들이 몇대가 나란히 가더라는... 특송차량들은 참 특이한게 많다. 평일날 주행이라서 차도 그다지 없고 여유롭게 내려갔다. 10월 중순의 날씨도 나쁘지 않았고..참가해야하는 행사 김대중컨벤션센터라서 바로 앞에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 체크인. 솔직히 당일에는 그다지 할 게 없어서 나왔는데 아이들 전동차를 빌.. 더보기
청주에서 술 한잔... 청주 출장 가서 술 한잔... 남자끼리 가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곳. 그냥 연인끼리가는 곳인.. 조명 밝기 조절이 되고 밖에서 안에가 보이지도 않는다. 비디오방처럼 작은 공간. 더구나 분홍색 남발하는 공간. 나중에 가볼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겨야할 듯하다. 그나저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었는데 참 씁쓸했다. 요즘 출장이 워낙 많아서인지 청주는 가깝게 느껴진다는.. 더보기
대구 출장 가서... 대구 출장 갔다가 눈에 띤 물건 하나...도난 제품이라고 적힌... 뭐 분실되는 일이 하도 많아서 적은 듯한데.. 그래도 '도난제품'이라고 적는건 좀 그런 것 같다. 웃겨서 찍어봤다는.. 사실 대구 모텔에서 5번 대실하면 한번 무료라는 문구도 나름 괜찮으면서도 웃기기는 했지만 차마 못 찍었다는... 괜시리 올라오면서 못 찍은 것이 후회되더라는... 그리고 대구 출장에서 아쉬운 한가지는 바로 옆 경산에 있는 피규어 전시장에 가보고 싶었지만 오픈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갔다. ㅡㅜ 쩝.. 더보기
제주도 출장... 출장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ㅡ.ㅡ;; 4월 27일... 전국일주 마지막 출장지인 제주도였다. 마지막이라서 너무 쉽게 생각했나보다. 법인카드라는 점도 있었지만 제주도 비행기표 구하기는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 걸... 김포공항에 갔더니 수학여행 학생들 덕에 표를 구하지 못해 한참을 돌아다녀 겨우겨우 구했다. 그래서 나를 제주도에 데려다 준.. Eastar jet.. Tway 항공사다.. 세미나 진행 30분 전에 겨우겨우 제주도에 도착해서 바로 택시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나마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Tway 항공사 스튜디어스 분이 너무 이쁘셔서 놀랬다. 한시간이 괜시리 아쉬웠다. 서울 올라갈 때의 아시아나는 서비스는 좋았지만.. 음..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청해주셨다. 다행이다. 제주도에서의 .. 더보기
대만에서 먹은 일본식 라면.. 대만에서 먹어본 무슨 머시기 스페셜이라는 라면이다. 일본식 라면. 한국처럼 얼큰한 맛의 라면은 대만에 없는 듯.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런 듯하다. 숙소에서 방송을 보면 일본 방송도 몇채널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친구한테 닭다리 하나 먹고 그걸로 배 채우는 걸로 마무리 짓기는 했는데 라면면도 그다지 적응도 안되고 국물도 약간 걸죽한 끈적끈적한 느낌만 있다. 새우랑 들어 있는것보니 해물라면 같은데 라면 이름은 일본지명이였다. 뭐더라? 그냥 비빔밥 먹고 싶었는데 대만까지와서 왠 비빔밥이냐?라는 주변 핀잔 때문에.. T.T 아.. 내 귀가 얇아.. 얇아.. 더보기
강원도 휘닉스 파크 출장... 업무상 세미나가 있어 강원도로 출장.. ㅡ.ㅡ;; 2박 3일간의 출장... 년초에 이어 두번째다... 겨울에는 좀 괜찮았는데 초여름에 스키장을 가자니 정말이지.. ㅡ.ㅡ;;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다. 이번에는 근처 펜션에서 숙박하기로 결정.. 휘닉스 파크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그런데 말이 펜션이지 완전히 아파트였다. ㅡㅡ;; 도대체가.. 실제로 주거하는 사람도 제법 되었다는.. 음식 배달도 깐깐.. 쥔장. 업무상 오는 건데 많은 사람이 올리가 없잖아 ㅡ.ㅡ+ 같이 움직인 리드텍의 나상호 실장과 울 회사의 이정훈 부장... 행사에서 티셔츠 통일하자고 해서 입었는데 뭐... 디자인 마음에 든다... NVIDIA 것보단 낫군.. 물론 나도 찍어야겠지? ㅋㅋㅋ.. 안경이 도수가 있어서 정면에 찍으면 .. 더보기
컴퓨텍스.... 2008 이번 년도에도 어김없이 다가오고 말았다.. 컴퓨텍스.. 작년 이후로 두번째 해외 출장... 쩝.. 그다지 가고 싶지는 않은데.. 회사 차원에서는 가주는 것이 당연한지라.... 그리 먼곳도 아닌데 거긴 왜 이렇게 비가 자주 오는지... 작년 생각하니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이번에는 행사장도 멀드만... 에구에구.. 무역팀에서 예약 때문에 여권 번호 확인해야한다고 해서 펼쳐봤다... 한달 남았네.. 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