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액션

[PS4] 온 가족(?)을 위한 게임 - Knack(넥) 순서가 잘못된 것 같지만 얼마전에 PS4를 샀다. ㅡ.ㅡ; 사실 글을 올린다면 PS4 샀어요~가 먼저겠지만 괜시리 이미 거실장에 올려버린 PS4를 끄집어서 찍는다는게 괜시리 귀찮아서리..암튼 PS4를 구매하면서 산 게임이 바로 '넥(Knack)'이다. 별도의 이야기지만 PS4의 발매의 단점이라면 바로 동시 발매되는 게임에 킬러 타이틀이 없다는 점이다. 그냥 그런 게임이지 우와~ 이건 질러줘야해~ 그런 게임은 없다. 킬존이야 다운로드로 구매했지만 아직 손도 안덴 상황이고 암튼 지금 하고 있는건 '넥(Knack)'이다.'넥(Knack)'은 PS4 라인업에 있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컨셉으로 나오기는 했는데 온 가족이 즐기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아이들이 할만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과 고블린.. 더보기
시귀 -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를 끌어내는 어수선함.. 약간은 뭐랄까? 뜬금없는 애니랄까? 시귀에 대한 이야기다. 한마을의 사람들이 점점 알 수 없는 병에 걸리며 죽어간다. 전염병으로 알게되었던 것이 알고보니 흡혈귀에 의한 것으로 판명이 되고 죽은 이들은 시귀가 되어 또 다른 사람들을 죽여간다. 여기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시귀와의 전쟁을 이르키게 된다.위에 언급한 줄거리가 전부이다. 아주 간결하게 썼다. 사실 이 애니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흡혈귀의 등장 뭐 이런 것을 떠나 인간이 구석을 몰리면서 시귀보다 더욱더 잔인해지는 모습일 것이다. 사실 우리가 인간이 더 잔인하다라는 것을 말이다. 시귀를 죽인 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먹고 죽어가며 떠는 시귀에 웃으며 말뚝을 박는다. 이러한 모습들이 그리고 마지막에 죽어가는 시귀들의 모습에서 인간의 잔인성을 느낄.. 더보기
제대로 된 액션영화, 최종병기 - 활 '최종병기 - 활' 처음에는 활로 액션영화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었다. 단순한 활 쏘기가 액션 영화의 주축이 된다는 것이 쉽게 상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봉일은 점점 다가왔고 여유가 되어서 마눌님과 함께 극장으로 고고싱. 때마침 내 생일인데다 CGV VIP라서 티켓 한장은 무료로 처리하고 생일이라고 CGV 콤보를 무료로 제공 받았다. 오호.. 이런 것도 있었군... 박해일이 나오는 영화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이끼'는 보지 않았고 '괴물'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모습을 본 이후로는 간만인 것 같다. 아..'굳모닝 프레지던트'가 있었군... -0-a 따스한 인상을 주는 그의 모습은 영화 초반부에 온데간데 없고 날선 모습의 그가 나를 반겼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끌려간 여동생을 .. 더보기
스타워즈 : 포스 언리쉬드 시작 스타워즈의 또 하나의 게임으로 나온 '스타워즈 : 포스 언리쉬드', 스타워즈에 대해 안다면 제다이들이 사용하는 포스의 힘을 알것이다. 염력과 같은 것으로 물체를 이동시키거나 날려버릴 수 있는 그런 능력 말이다. '스타워즈 : 포스 언리쉬드'에서는 이러한 염력이라는 것을 게이머가 조작하여 즐길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스타일리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게임에 자주 사용되고 아주 멋지게 보여진다. '스타워즈 : 포스 언리쉬드'에 거는 기대는 개인적으로 아주 높았다. 생각보다 난이도도 높은 편은 아니다.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초반부터 다스베이더로 시작되어 게이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력한 파워를 유감없이 초반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다스 베이더 이후에 힘 빠진 어둠의 제다이에게 실망할지 모.. 더보기
일상으로의 탈출.. 원티드 하루하루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사람은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것이 여행이 되던 꿈이 되던 아니면 반복되는 삶에서의 일탈이건 간에 말이다. 원티드는 평범한 회사원의 일상 탈출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냐야 탈출이 아니다. 일본 게임처럼 평범하던 자신은 갑자기 운명에 의해 엄청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것처럼 원티드의 주인공도 비관적이며 반복적인 일상에서 자신이 엄청난 암살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것은 단순한 발견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는 능력으로 인해 일상에서의 생활 또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치 뭐라고 해야할까 억눌린 삶을 살다가 자신의 주머니에 갑자기 권총이 하나 생겨버린 형국이라고 해야할까? 스파이더맨을 보면 있는 만큼 책임이 생긴다고 원티드의 주인공에게도 그 능력이 마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