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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3 케인의 분노, 넘 어려워 ㅡㅡ;; 어릴때부터 줄곳 해오던 C&C 시리즈.... 그런데 원본 플레이를 하기도 전에 확장팩이 나와버렸다. 아놔~~ 난이도 대박이다.. 컥... 트레이너가 아닌 이상 정말 이거 깨라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니 손과 머리가 버벅대서 그런가부다.. ㅡ.ㅜ 확장팩 이미 설치 완료 상태지만 원본 엔딩부터 어떻게 좀 보고 해야할 듯하다... 징해.. 정말 징해.. 장난 아니게 나오는 유닛에 공포감마져 느낀다. 도대체 무한정으로 자원 캐는 듯하니... 아흑.. 나에겐 시간이 필요하단 말이다.. ㅡ.ㅜ 각 미션 다 하려면 욱한다. 전략시뮬이라서 그런지 들어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고... GDI에도 정치가가 끼니 복잡해진다... 내 나라나 니 나라나... ㅡㅡ;; 게임하면서 우리나라 생각나는.. 더보기
월미도 선착장 5월 2일 캐릭터 쇼를 워낙 힘들어해서 3일에는 쉬고 4일에는 월미도 선착장으로 갔다. 정말 어린이날 기념해서 거의 날라다니는 듯... 서아와 서은이를 데리고 선착장으로 고고싱... 분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눌의 말에 월미도가 생각나 가본 것이다. 에구에구.. 나도 주말에 좀 쉬고 싶은데..ㅡ.ㅜ 그런데 물 무서워한다... 뭐 졸졸졸 나오는 거는 즐거워하는데 높게 물이 올라가면 바로 울상짓는 표정을.. ㅡㅡ;; 아직 더 커야하나? 위에 사진을 보니 딸 같지 않고 아들같군.. 음... 좀 많이 먹어서 그런가 ㅡ.ㅡ; 여자애라고 아무래도 표정이나 행동이 점점 다양화되어가고 있다... 그건 좋은 현상.. 하지만 사람은 많더라... 에구에구. 사람 없이 한가하게 거닐고 싶었는데 어린이날 연휴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더보기
EBS 캐릭터쇼... 5월 2일 휴가를 내고 마눌님이 그전부터 가야한다고 하던 EBS 캐릭터쇼가 갔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보면 번개맨이 등장하신다는 그 프로다. 사실 녹화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냥 어린이날 특집으로 하는 쇼였다. 쳇 실망... 어린이대공원이라고 하기에 과천인 줄 알았다가 네비 검색해보니 건대 부근이라서 안심.. 휴.. 네비 없었으면 대략 난감한 사태가 발생할 뻔... 공연장 안에 엘비스프레슬리 관련 이미지나 전시물들이 있었다. 한국에 걸맞는 것 좀 해라... 망할 공연장아... 여긴 한국이야.. 한국... 앉은 자리가 앞에서 두번째 거의 중앙이였다. 호곡... 디카 찍기에는 아주 딱 좋은.. 다만 너무 큰 렌즈 부착 관계로 몇번 찍었더니 사진 찍지말라고 경고가 ㅡ.ㅜ 쥔장 스트로브도 일부러 안터트렸는데.. 다.. 더보기
장글로 쓰는 블루레이 연합 런칭쇼 후기 지금 시점으로 글쓰기 전이지만 원래 글을 길게 쓰는 편인지라 얼마나 길게 쓸지 모르지 지루하시더라도 천천히 읽어주세요... ㅎㅎㅎ... 행사 당일 5시까지 PS3 'Army Of Two' 하다가 마눌님의 발차기에 눈을 번쩍 뜨며 몸을 이르켰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컴퓨터 관련 마케팅 전담이기에 행사가 많아 일요일에 관련 업체 행사 있다고 마눌님에게 거짓말을 해놨기 때문이죠. ㅡㅡ;; 마눌님이 어서 출근(?)하라는 성화에 못이겨 9시가 되어서 주섬주섬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심심하지 않게 PSP와 NDSL를 촬영을 위한 디카를 가방에 챙겼죠. 물론 MP3 플레이어는 기본.. 일요일 오전에 부평역에 오기는 몇년만입니다. 등산을 가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끝나서 오시는 것인지 부평역전이나 전철에 어르신들이 무척.. 더보기
2인1조가 되어 즐기는 FPS, 아미오브투(Army Of Two) 국내 게임 시장에 꾸준히 한글화하여 게임을 내놓아주고 있는 EA. 하지만 국내 매출액은 정말 힘들정도입니다. EA 담당자를 통해 들은 국내 게임 시장의 척박한 상황은 정말이지 어느정도 예상한것보다도 훨씬 암담한 것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꾸준히 한글화된 게임을 내놓아주고 있는 EA가 고마울 정도더군요. 아무튼 EA에서 이번에 출시한 '아미오브투'도 한국시장을 고려하여 한글화되어 출시된 게임입니다. 물론 PS3로는 영문판, XBOX360으로는 한글화라는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출시되어 게이머들에게 빈축을 샀지만 국내 게임 시장을 고려한다면 이 조차도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아미오브투'는 FPS를 표방하지만 약간 다른 게임시스템으로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만족스러운 그래픽과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더보기
사진에 대한 민감함... 사람은 이상하게 사진에 인색하다. 좀더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러는 것은 알지만서두 잘 나오건 안나오건 어짜피 그것은 자신의 모습 일부분이 아닌가... 굳히 싫어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다. 그래서 사진에 찍히는 사람의 태도는 두가지이다. 피하거나 당당하거나... 난 당당한 사람이 좋다.. 어짜피 자신의 모습인데 말이다... 물론 나도 거부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피하는 사람을 뭐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가지 말해주고 싶다.. 그렇다면 유수와 같이 흘러가버리는 자신의 흔적을 그리고 추억을 어떻게 남길 것이냐고 말이다. 더보기
오늘 지른 것들... 드디어 20세기 소년이 완결되었다. 일본에서도 20세기 소년이 아니라 21세기 소년으로 출간된 것으로 아는데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뭐라고 그래야하나? 우라사마 나오키 답다고 해야하나? 결론이 그답다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나 다시 한번 쭈욱 읽어봐야할 듯... 그리고 예전에 일본 갔을 때 만화책인줄 알고 사버린 소설.. 또 하나의 몬스터라는 내용으로 만들어진 소설인데 자뭇 기대된다. 또 하나 관심 갖구 구매한 헤일로 이펙트... 회사가 방향을 잡거나 진행하는데 있어 크게 오해할 수 있는 망상에 대한 책... 기대된다.. 당분간 출퇴근 길이 외롭지는 않을 듯하다. 더보기
블루레이, 에린브로코비치 오늘 도착한 블루레이판 에린 브로코비치... 사실 이 영화를 제대로 본 기억이 없다.. 마눌님은 무척이나 좋아하던데... 그래서 구매했다.. 같이 봐야겠다는 심산으로 말이다... 한글 자막 지원이라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그나저나 볼 시간이 제대로 나려나? ㅡ.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