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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게임

추천할 만한 게임 보더랜드 Borderlands

이전에 몇번 언급한 부분이지만 온라인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시간에 내가 게임을 하는 것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FPS 게임을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마무리했고 간간히 하는 게임이 있으니 'BorderLands'다. 물론 'BorderLands2'가 나오기는 했지만서두 스팀에서 얼마전에 할인했기 때문에 'BorderLands'를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한 관계로 재미있게 즐겼다.

이전부터 노리고 있는 게임인데 때마침에 할인해주어서 말이다. 생각보다 플레이 시간이 되게 길다. 더구나 DLC까지 제공해준 덕분에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차 플레이까지 기록해주는터라 꽤나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고 있다. 이는 'BorderLands2'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스팀에서 'BorderLands2'가 어서 할인해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DLC를 포함해서 말이다. ㅎㅎㅎ.

적절한 타격치~, 다양한 무기들과 그에 따른 제조사, 독특한 디자인과 엽기스러운 캐릭터 디자인이나 스토리 구성,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그냥 스토리 쭈욱 따라가며 엔딩 한번 보고 언인스톨하는 게임이기에는 다소 아쉽다고나 할까? 얼마전에 엔딩 본 맥스 페인3가 적절한 스토리와 이를 진행하면서의 잔재미를 주는 액션의 매력이 있다면 'BorderLands'는 쏜다는 매력이 좀 더 강화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은 어처구니 없는 적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결책이 없는 것도 아니다. 물론 적절한 무기가 필수적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요근래 해본 게임 중에서는 'BorderLands'와 'Rage'가 타격치가 좋았던 FPS가 아닌가 싶다. Rage의 경우 저평가 되는 게임이다. 쏘는 맛은 제일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함으로 인해 욕을 먹는 게임지만 FPS를 예전부터 즐겨왔던 게이머에게는 정말 딱이다. 얼마전에 'Rage'의 DLC도 나오고 해서 조만간 구매해볼 생각이다. 물론 문제는 'Rage'를 $5에 샀는데 DLC가 $5이라는게 다소 에러이기는 하지만..

아뭏튼 잠시 다른 곳으로 말이 셌는데 'BorderLands'는 할 만한 게임이다. 추천할 만하기도 하다. 꾸준함도 있어야 한다. DLC의 경우 정말 말도 안되는 공격을 하는 애들이 즐비해서 왠만한 레벨이나 무기로는 상대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DLC는 게이막 접근하는 레벨로 맵 레벨 또한 결정되어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Lv 40으로 가면 렙 레벨이 40으로 Lv 20으로 가면 20으로 되어 버리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