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슈퍼배드2 보고 나와서... 아이들과 슈퍼배드2 보고 나와서 커피 한잔. 사실은 그냥 영화 보고 집에 가려고 했지만 주변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는..그리고 영화는 생각보다 별루였다. 요즘 영화보고 나서 글 남기는 경우가 드물어지고 있다. 영화 이전에 아이들이 인형 뽑기 하고 싶다고 해서 몇번 하게 해주었는데 뭐.. 결국 내가 몇번해서 인형 두 개 Get!!!! 그나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행을 뽑아서 다행.. 이 글을 남기는 순간에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있다. 생각보다 인형에 관심이 오래가는.. ㅎㅎ영화는 별루였지만 카페는 상당히 좋았다. 인천 CGV이야 워낙 자주가는 편이니 영화 보러갈 때 마다 가보는 것도 즐거움이 될 듯하다. 커피야 워낙 맛을 잘 모르지만 빵 계열은 상당히 맛있었다는.. 뭐 별도로 이름이 있는 .. 더보기
휴가 마지막 날 - 잼펜션에서의 마지막, 일피노에서의 여유..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마눌님은 한숨이다. 아쉽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수영하겠다고 난리다. 뭐 그게 낫겠다. 아이들은 수영해야 나와 마눌님은 짐 정리하기 쉬울테니... 마지막으로 펜션 사진 찍어본다. 그리고 그동안 신경을 써주신 것이 고마워서 기념촬영 부탁드렸다. 렌즈가 광각이라서 멀게~ ㅎㅎ. 사진 뭐 크롭해도 되지만 괜시리 초상권 문제도 있으니.. ㅎㅎ.. 펜션을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일피노라는 카페에 들리기로 했다. 그냥 집으로 가는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넓은 강도 보여주고 마눌님에게는 맛있는 와플을 선사해주고 싶어서 말이다. 하지만 둘째는 이미 차에서 지쳐 잠들어버리고 카페에서 인터넷 해가며 수다도 떨고 야외에서의 마지막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와플도 상당히 맛있.. 더보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카페... 햇빛은 쨍쨍 내리쬐는데 아이들은 놀이터에 가자고 성화다.. 결국 공원 놀이터에 갔지만 바람은 쌩쌩.. 감기 걸리기 딱 좋다. 그런데 애들은 걸리지 않는다. ㅡㅡ;; 결국 나만 걸렸다.. 내가 어릴적이 놀 것이 보다 많았던 것 같다. 학원 같은거 다니는 애들도 별루 없어서 동네 아이들과 노는 것이 하루 일과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렇지가 않으니 각자 노는 것이 너무 익숙하다. 답답하다라는 생각도 들고. 아이들이 좀 더 커지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나만의 작은 희망일까? 잡설은 그만두고 공원 들렸다. 동아 아파트 앞에 있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라는 카페에 들렸다. 간간히 가는 곳이다. 친절한 편이기도 하고 퇴근하는 길에 있어 자주가는 편... 마눌님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처음과 달라진 퀄리티에 다소 .. 더보기
Bean Story... 카페... 개인적으로는 커피숖이라는 이름을 쓰고 싶지만 요즘에는 카페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듯하다. 카페라고 하면 왠지 어색하게 느껴진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가족들과 시간나면 근처 식당이나 카페를 찾아보곤 한다. 미사리만 찾고 일산만 찾고 그런 것도 좀 우습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말이다. 분명히 내가 사는 곳 주변에도 괜찮은 곳이 있을텐데 말이다. 약간은 호기심과 그리고 멀리 가기 귀찮다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일이다. 부평 공원 근처에 위치한 Bean Story는 솔직히 주변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괜찮은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앞에는 3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도 있고 바로 앞이 공원이라서 트인 느낌을 주는 구석도 있다. 무엇보다도 맛있다는거. ^^;; 솔직히 커피 맛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 편이 아.. 더보기
Cafe inside(피규어 카페) 부모님한테 애들 데리고 한동안 못 간터라 죄송스러워서 주말에는 아버지집에서 서식했다. ㅎㅎ... 일요일에는 그동안 봐두었던 맛집 고고싱... 집에서도 가까운터라 부담없이 온가족이 이동. 멸치국수가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가봤다. 주변에는 비슷한 식당들이 즐비. 이 정도면 그래도 맛있다는 거겠군하며 기대를... 주문 이후에 좀 기다렸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 만드는데도 시간이 걸릴테니 말이다. 그런데 낚였다. 그다지 맛이 없었다. 이전 식당 없애고 이전한거라는데... 그냥 동네 식당이 더 나을 듯.. 아놔... 왜 장소을 옮기면 맛이 없어지는건지. 솔직히 처음와본거지만.. ㅎㅎㅎ.. 암튼 다음부터 그곳에는 가지 않을 생각. 점심 이후에 또 한 곳 봐두었으니 바로 커피숍. 부모님이 커피숍 가실일이 드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