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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슈퍼배드2 보고 나와서...

아이들과 슈퍼배드2 보고 나와서 커피 한잔. 사실은 그냥 영화 보고 집에 가려고 했지만 주변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는..

그리고 영화는 생각보다 별루였다. 요즘 영화보고 나서 글 남기는 경우가 드물어지고 있다. 영화 이전에 아이들이 인형 뽑기 하고 싶다고 해서 몇번 하게 해주었는데 뭐.. 결국 내가 몇번해서 인형 두 개 Get!!!! 그나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행을 뽑아서 다행.. 이 글을 남기는 순간에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있다. 생각보다 인형에 관심이 오래가는.. ㅎㅎ

영화는 별루였지만 카페는 상당히 좋았다. 인천 CGV이야 워낙 자주가는 편이니 영화 보러갈 때 마다 가보는 것도 즐거움이 될 듯하다. 커피야 워낙 맛을 잘 모르지만 빵 계열은 상당히 맛있었다는.. 뭐 별도로 이름이 있는 것 같기는한데 일일히 외우며 먹는 것은 아닌지라.

입맛 까다로우신 마눌님도 이정도면 상당히 맛있다고 평가하는 것보면 괜찮은 집은 것은 분명한듯. 아이들은 카페 자체가 마음에 들었는지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사진을 찍더라는... 카메라가 제법 무거울텐데...

하지만 정작 사진은 아이폰으로 처리..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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