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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인천 CGV - 인천 홈플러스 연휴 첫째날 수영장에서 체력을 소진한 관계로 거의 10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대충 점심 먹고 책 읽으며 잠시 시간 보내다 영화보러 극장으로 고고싱~영화 '크루즈 패밀리'를 본 곳은 인천 CGV다. 인천 CGV는 일산 CGV와 함께 자주 가는 곳중에 하나다. IMAX는 일산에서 그리고 일반 영화나 디지털 영화는 주로 인천 CGV에서 보고 있다. 인천 CGV에는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안에 게임시설도 제법 큰 규모로 있어서 시간 떼우기도 좋은 곳이다. 일산 CGV에 비해 주차비 부담이 다소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아이들과 '크루즈 패밀리'보러 인천 CGV 가서 간만에 해본 펌프... 정말 몇년만에 해보는 듯하다. 이미 나이가 불혹에 다가가고 있는터라 괜시리 이런거 하면 덜컥 겁부터 난다. 하지만 .. 더보기
메일 우동~ - 메일 우동이랑 짜장 웅진 플레이 도시 다녀왔다가 저녁은 밖에서 먹기로 결정. 괜시리 폼 잡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내가 가끔가는 24시간 우동집으로 갔다. 부평시장에 있어서 주변 동네분들이나 택시기사분들이 오시는 곳이다. 기계 우동집에 인천에는 몇곳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이다.4,000원으로 부담이 없는 가격에 양도 제법 많다. 짜장은 좀 줄은 듯. 여긴 짜장도 메밀면으로 나온다. 마눌님 취향은 좀 아니신듯. 마눌님은 저번에 같이 갔던 할머니 우동집이 마음에 드는 듯하다. 아이들은 맛있다고 인사까지 하고 나왔다.간간히 이런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다. 지금 당장이야 뭐 아이들이 여기서 먹고 느끼는 것은 작을 것 같고 몇번 더 와야 나름대로 판단하지 않을까 싶다. 워낙 덤덤하신 딸이라서리.. .. 더보기
워커힐 호텔 피자힐에서 저녁식사 드디어 마지막이다. 토요일의 저녁은 워커힐 호텔에 있는 피자힐에서 먹기로 했다. 예약도 안하고 그냥 생각난 김에 간터라 가서 대기 예약하고 기다렸다는... 어느새 저녁이라서 대기실에서 무한도전 보면서 기다렸다. 에전에 업무상 왔을 때 피자 맛있게 먹으며 야경 본 적이 있어 마눌님 데리고 온 건데 40-50분을 기다려 피자를 시켰건만 정작 아이들이 피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들은 먹는 둥 마는 둥하고 마눌님과 나만 열심히 피자 먹었다는.. 예약을 안한터라 창가이기는한데 야경이 보이는 쪽이 아니라서 아쉬운 면이 있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인지 자리 잡기도 쉽지 않았다. 가족보다는 연인이나 친구들끼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는.... 옆 테이블은 된장녀 모임인지 열심히 수다중이셨고.. 뭐 그래도 나름 여유로운 주말.. 더보기
간간히 하는 술 한잔..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간간히 마시곤 한다.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지만 되도록 술자리는 안갖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 같이 술을 하곤하는데 되도록이면 편하게 생각하고 간단하게 소주 한두병 기울일 뿐이다. 괜시리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 업무상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기에 술 한두잔 기울이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눈다.. 업무 이야기는 그다지.. 그냥 사적인 이야기과 이것저것 이야기하며 즐겁게.. 술자리는 나누고 밖으로 나왔을 때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좋다. 부담스러운 진수성찬의 음식의 즐비함보다는 부대찌개 같은 간단하면서도 정감가는 술자리가 좋다.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내가 가끔을 술을 마시는 이유다.. 오늘도.. 더보기
오늘 저녁 오늘 저녁... 훈제 치킨.. 그런데 먹고나니 배아프당.. 아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