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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간간히 하는 술 한잔..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간간히 마시곤 한다.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지만 되도록 술자리는 안갖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 같이 술을 하곤하는데 되도록이면 편하게 생각하고 간단하게 소주 한두병 기울일 뿐이다.

괜시리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 업무상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기에 술 한두잔 기울이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눈다.. 업무 이야기는 그다지.. 그냥 사적인 이야기과 이것저것 이야기하며 즐겁게.. 

술자리는 나누고 밖으로 나왔을 때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좋다. 부담스러운 진수성찬의 음식의 즐비함보다는 부대찌개 같은 간단하면서도 정감가는 술자리가 좋다.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내가 가끔을 술을 마시는 이유다.. 오늘도 시원한 바람이 나의 얼굴을 감싸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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