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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 LK 뉴욕 랍스타 일부러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부모님과 식사라면 맛집 가자라는게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블로그 검색을 자주하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광고 블로거 피해 다니느라 이래저래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있다. 정말 찾기 힘들다. 뭐 사실 부천 LK 뉴욕 랍스타를 가게된 이유는 친척의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이였다. 랍스터가 워낙 한가격 하는 음식이다보니 직접 사서 먹자라는 생각으로 인천 수산시장가서 랍스터 사서 몇번 부모님과 쪄먹었었는데 이를 들은 친척분이 그걸 죄다 찌면 어떻하냐고 회가 맛있다고 해서이다.췟.. 내가 무슨 요리사도 아니고.. 무식하게 랍스터 쪄먹어도 맛있기만 하구만. 하지만 또 자식 입장에서 한번 정도는 사드리는게 좋지 않나 싶고 해서 부모님 집 근처를 찾다보니 나온게 LK 뉴욕 랍스터였다.. 더보기
장모님과 같이 부천 삼도갈비 어버이날을 떠나 간간히 부모님과 외식을 하는데 있어 어디서 먹을 것인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생각외로 고심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갔던 곳을 자주 가는 것보다는 신선하면서 맛있는 곳을 가고자하는 것이 자식 입장에서의 고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가본 집을 무작정 가자니 부모님 입맛에 안 맞을 경우도 생각해야하니 참 쉽지 않다.뭐가 되건 장모님을 모시고 간 곳은 부천 삼도갈비다. 삼도갈비는 주소는 부천인데 느낌으로 보면 인천에 걸쳐진 느낌이라서 참 오묘하다. 이번 방문이 3번째 방문인데.. 첫번째는 돼지갈비, 두번째는 소고기, 이번에는 돼지 갈비인데... 개인적으로 삼도갈비에서는 돼지 갈비가 최고의 선택인 듯하다. 근거리에서 이런 식당을 찾기는 수월하지 않다. 서비스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은 편이다. .. 더보기
송내 모든아이 부페 - 돌잔치 나이 먹었다고 돌잔치 좀 안가나 했더니 요근래 빈도가 좀 높아졌다. 뭐 그래도 축하할일이니.. 그나마 이번에는 가까워서 좋았다라는거...장소는 송내역 앞에 있는 모든아이 부페.. 나한테는 씨마 패션몰 건물로 기억이 자리잡고 있기에 부페가 있을 줄을 몰랐다. 예전에는 씨마에 종종 가곤 했는데 지금은 상권이 많은 죽은 것 같다. 옷에 관심은 크게 없지만 그래도 근거리에 패션몰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오픈할 때에도 갔었고 결혼 이후에도 종종 가던 곳이기에 상권이 점점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였다. 이것도 나름 트랜드의 변화이지 아닌가 싶기도 하고.부평지하상가가 더 저렴하지만 뭐 거기 사는 사람은 거기 매력을 모른다고 나도 부평지하상가에서 잘 안사니.. -0-;;암튼 토요일임에도 주차장은.. 더보기
주말에 한국만화박물관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정작 못가다 이번 주말에 드디어 가보게 된. 한국만화박물관... 사실 인천쪽에 가까운지라 부천만화박물관 생기니 인천에도 생겼나? 했는데 이게 왠걸.. 이것도 부천시꺼다.. 털썩.. T.T 그래 인천은 돈이 없지.. 쩝...사실 '명탐정 포우' 전시를 보고 싶어서 간거긴한데 처음 가보는 것인지라 나름 기대하고 방문. 그리고 예전에 자전거 타고 잠시 박물관 지나가면서 느낌도 상당히 좋았다. 시설이 잘 되어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던터라.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애들 때문에 천천히 감상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으니 뭐 내가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처음에 보여지는 것은 다양한 만화 제목들.. 아.. 많구나~ 내가 본게 몇개일까?하고 세어봤다는.. .. 더보기
자전거로 부천 가는 길... 인천 아라뱃길만 다니다가 차에 실고 갈 시간은 안되고 부천에 아는 게임샵에 게임 사러 갈 일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도로가 제법 있으니 3-4시간 정도 생각하고 슬금슬금.. 차로만 다니던 중동IC를 자전거 타고 가보니 의외로 신선했다. 고가에 꽃도 있었네. 무거운 A99를 꺼네 사진 찰칵~ 그런데 꽃이 워낙 흰색이라 디테일이.. 사진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다. 그나저나 고가에서 보는 중동IC의 모습은 정말 신선했다. 도로를 다니는 차량들을 보며 든 느낌은 이미 대한민국은 가야할 차선을 이미 벗어나 있지 않나 싶다. 그 차선을 벗어난 대한민국은 고착화되어 있고 고여있으며 진하고 어둡게 위에 몰려 있는 듯하다.자본주의에서 누군가는 부유하고 누군가는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