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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

결혼 기념일.. 석모도 가는 길... 11주년 결혼 기념일.. 둘 다 일은 바쁘고 어딜갈까 고민하자니 머리는 아프고 어디는 가야겠고 마눌님은 괜시리 나가고 싶어하지만 뚜렷한 것은 없고 결국 내가 결정.. 그래서 주말에 가기로 한 석모도.. 석모도로 가기 위해서는 강화도의 외포리 선착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주말이라 차가 제법 많았다. 하지만 다니는 배 또한 많은터라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석모도로 빠르게 갈 수 있다.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니 차가 있다면 차로 고고싱.. 그리고 섬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인지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는..말은 이렇게 하지만 불륜도 제법 계셨음. ㅡ.ㅡ;; 차에서 나오지도 않고 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쩝..참고로 배편은 들어가면서의 입장료는 왕복비용이기 때문에 다시 육지로 올 때는 비용을 .. 더보기
광주 출장 겸 여행 일지.... 10월 16일 광주로 고고싱.. 하도 차로 지방 출장이 많았지만 광주는 처음인지라 그냥 서울에서 가까우려니 했다가 한도 끝도 없이 내려가는 와중에.. 아.. 정말 멀긴했다. 그래도 뭐 나쁘지는 않았다.간만에 다시 보는 서해대교.. 일년에 4-5번은 보는 듯하다.. ㅡ.ㅜ 개인적으로는 그만 보고 싶다. 차로 다니는 것도 슬슬 힘들어진다. 쩝.. 신기한 트럭.. 실은 물건이 기니깐 기울여서 운반하는.. 이런 트럭들이 몇대가 나란히 가더라는... 특송차량들은 참 특이한게 많다. 평일날 주행이라서 차도 그다지 없고 여유롭게 내려갔다. 10월 중순의 날씨도 나쁘지 않았고..참가해야하는 행사 김대중컨벤션센터라서 바로 앞에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 체크인. 솔직히 당일에는 그다지 할 게 없어서 나왔는데 아이들 전동차를 빌.. 더보기
EDIROL USB Audio Capture UA-25 이름 모를 장비.. 회사에서 부장님이 안 쓴다고 해서 받았는데 나에게는 USB 사운드 정도로 사용될 것 같다. 이미지 그렇게 쓰고 있지만 광출력 받아서 사용 중...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긴한데 내가 사용법을 모를 뿐더러 윈도우 7에서는 제대로 인식이 안된다고 하니..(정확히는 드라이버가 나오지 않았다.)뭐가되건 쓰는덴 나쁘지 않다. 내가 관리를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관건일 듯~ 더보기
중력이 사라진 곳 - 그래비티(Gravity) 보자보자 해놓고 극장에서 지나가 버린 영화가 있다면 '설국열차'와 '퍼시픽 림'이였다. 아~ 핑계가 어찌되었던 간에 뭐가 되건 시간 낸다는 것에 대해 그냥 쉬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보고 싶었음에도 그냥 지나가버린거다. 그러다.. 봐야지봐야지 했던 '그래비티'도 극장에서 다들 내려가는 분위기인지라 거의 끝물에 겨우겨우 보게되었다.이왕 극장 온거 뭐~ 하며 '그래비티'와 '토르2'를 순서대로 감상.얼마전에 EBS에서 본 프로가 있었는데 무슨 프로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 프로에서 이야기한 것은 스펙타클로 인해 내용의 전달이 희석되고 보다 자극적이고 반전 위주의 영화나 미디어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돌이켜보면 스토리는 단순하고 반전 요소를 위해 치닫고 화면에 보다 자극적이고 화려함만을 수.. 더보기
인텔 i7 4930K 프로세서.. 한마디로 고성능 프로세서... 언제 설치할 것인가? ㅡ.ㅡ;;고성능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전 제품에 비해 성능 향상이 높지 않아 좋은 평가는 못 받는 듯. 뭐 저전력의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높은 것도 아니고. 하지만 좋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분명하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게임을 그다지 하지 않는데도 게임 성능으로 컴퓨터의 성능을 평가한다.데이터 처리 능력으로 평가하는게 아니고.. 좀 이상하다... 더보기
게임 축제 - 지스타 2013 (G-Star 2013) 나도 라이트룸인가를 배워서 사진 편집을 해보고 싶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귀차니즘인지라 그냥 원본 리사이징만 하는 걸루.. ㅡ.ㅡb암튼 이번 지스타에도 여지 없이 다녀왔다. 뭐 게임은 좋아하지만 게임 행사는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그다지 즐기지도 않는다. 솔직히 게임도 행사장에서 잘 보지도 않는다. 그냥 집에서 즐기는 그런 게이머 일뿐. 하지만 지스타는 1회부터 꾸준히 찾는건 업무 때문이다. 뭐 다 그런거지..게임이 좋아도 업무상 접하게 되면 거리를 두게 될 수 밖에 없는거다.. 암튼 소감을 이야기하기 전에 나름 이번 행사를 예상한 것이 하나 있다면 하락세가 예상되어지는 첫 행사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것이다. 작년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던 것에 반해 이번 년은 게임 중독법 이슈 및 행사장에 모바.. 더보기
피규어 이것저것.. 아직까지 카메라에 제대로 적응 못한 듯..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제대로 찍지 못하는 것 같다. 그나저나 먼지 좀 어떻게 해야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