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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부모님과 함께..

5월  8일이 어버이의 날이지만 5월 5일이 어린이날로 쉬는 관계로 어린이날 아버지 집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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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소고기 파동으로 인해 이너머 나라 믿을꼴이 못되는지라 잘 먹지도 못하는 소고기로 먹기로 결정하고 집 밖으로 향했다. 집 근처 자주가는 식당으로 걸어가기로...

부모님에게 뭘 못해드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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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가는 길에 고가다리에서 아이들과 전철 오기를 기다렸지.. 애들 넘 좋아해.. 물론 나도 어릴적에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아버지도 옆에서 기다리시고... 애들 넘 좋아하시는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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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이가 기분이 좋아서인지 아버지와 손을 잡고 가네.. ㅎㅎ.. 간만에 손 잡고 가니 아버지 기분이 룰루랄라.. ㅎㅎ.. 우리 서은이 넘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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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아버지와 한 컷... 오랜만에 아버지와 사진 찍는 듯...

이런 것도 정말 쉽지 않군... 어렵다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모두 외식하기가 점점 이상하게 쉽지 않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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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며느리와 함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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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좀 먹다가 잘 안드시기에 육회도 시켰다. 아버지가 육회 좋아하시는거 알고 있으니... 역시나 잘 드시니 기분이 업~~ 그래서 같이 사진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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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소주 좀 마시다.. 애들은 자다가 슬슬 깬다... 첫째가 잠이 들 깬지라 토닥토닥 해줬다. 얼마안되서 나온 냉면에 눈이 반짝이며 냉면쪽으로 가버렸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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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이는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잠들더니 계속 잔다. 그러나 일어날 때 쯤 되니 일어났다는.. 하지만 굶길수는 없으니 냉면으로 점심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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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이라고 페이스 페인팅도 해준다. 서아, 서은 모두 페이스 페인팅... 하지만 애들만 할 수는 없지.. 기분 좋은 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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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도 동참... 아버지는 극구 싫다고 하시더니 팔에다 하셨다. 나이 먹고 이런거 뭐하러 하냐는 눈치.. 하지만 하고 나니 기분 좋으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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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이는 계속 아버지와 함께.. 날 찾길래 난 멀찌감치 가버렸다. 아버지랑 잘 오라고 말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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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는 어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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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이는 아버지와 계속 실랑이 중.. 손도 잘 안 잡아준다... 잠 좀 자고 나더니 싫은가부당.. 할아버지한테 잘해야한다.. 서은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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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역시나 고가다리에서 온 가족은 전철을 기다렸다. 즐거운 하루였다. 매일 이럴 수는 없겠지만 가족이란게 이런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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