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것도 간만에... 뭐라고 불러야하나? 그냥 장난감 자동차?

딸래미에게 날라온 문자는 받은 자동차가 있는데 조립해 달라는..

회사에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알았다고 했는데 아... 이거 참... 이거일 줄은..

정말 간만에 조립해본 듯하다. 교회에서 줬다는데 퀼리티는 정말 개판이다. 내부 프레임은 그럭저럭 맞는 편이지만 커버는 정말 힘을 제대로 주지 않으면 닫히지도 않는다. 맞지도 않았지만...

톱니바퀴는 대충 맞는터라 건전지 놓고 켜면 소리가 정말 크다.. ㅡㅡ;; 그냥 어린 애들 갖고 놀 수준.. 옛날에 만들었던 것도 이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은데 말이다. 뭐 제대로 돈주고 사면 좋은 퀄리티겠지만.. 여자애들에게 적절한 것 같지는 않아 이것으로 마무리 지어야할 듯하다.

건전지을 넣어놨는데도 켜지도 않고 그냥 손으로 앞뒤로 밀 뿐이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