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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육계장 라면 같은 어벤져...

추석을 즐겁게 보내려고 구매한 책... 어벤져... 책 자체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요즘 같이 책 안사고 음악 불법 다운이 자연스러운 이 마당에 이 책은 그다지 사랑받을 만한 책은 아니다.


왜? 의문을 갖는다면 소모적인 책이기 때문이다. 감동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재미만이 있다. 액션 영화 한편을 제대로 본 듯한 그런 책이라고나 할까? 책이라는 것은 남는다. 읽고 나서도 남는다. 그래서 사람은 무언가 남는 책을 원한다. 어벤져가 과연 여기에 합당한지는 모르겠다.

그다지 남는다는 생각은 안 든다.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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