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여동생 보려 간터라 맛난 것 좀 사주려 했더니만 눈여겨 봐둔 곳이 하필 그날따라 돌잔치로 식사 안된단다. 도대체가 ㅡ.ㅡ;;
그래서 여동생 집에 갈 때마다 보던 수타 짜장면 집에 들어갔다. 당진이라서 그런가 어디 가려면 멀다. 식당들이 오밀조밀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 한적해서 좋기는한데 이럴 때는 불편. 아무튼 맛은 좋았다 오붓하게 보내려던 시간이 다소 시끄러운 곳에서 보내게되었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수타 하시는 분은 정말 바쁘게 움직이셨다는.. 사람도 많고.. 수타라 그런지 주문 이후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부담되는 수준도 아닐 뿐더러 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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