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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잔잔한 감동, 스팀펑크아트전... 지브리 전시를 보고 싶었지만 못 보고 얼마후 뜬금없이 본 스팀펑크아트전. 3월에 갔지만 글을 올리는 이 상황에서는 끝나가는 상황. 사실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도 천천히 하나하나의 작품을 둘러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는데 애들과 같이 보다보니 낼롬 판매점으로 바로 뛰어가 버리는 센스를 발휘 ㅡ.ㅜ몇가지 작품은 정말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사람도 적당한 편이여서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다는... 몇 작품은 정말 멍하니 바라봤다. 아마 이 사진은 아트전에 온 사람은 거의 다 찍지 않았을까? 스팀아트와는 상관이 없지만 파판7의 오토바이라면 엄청 좋았을... ㅡ.ㅡ;;많은 애니가 생각났던... 센과 치히로도 생각나고 뭐 이것저것.. 그래서 멍하니 바라봤다. 가상과 현실의 비현실적인 매칭으로 다.. 더보기
2013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주말이 왔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말이 왔어요...~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마눌님이 가고 싶어하던 핸드메이드 전시장 가기로 했다는... 아뭏튼 시작은 전철로 가자고 했지만 전시장에서 좀 걷다보면 피곤이 몰려 올테니 그냥 차로 가자고 해서 차로 코엑스로 고고싱 그리고 예전에 행사로 인해 하루 주차권 갖고 있던터라 솔직히 주차비는 크게 문제되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편하게 갔다오자고 했다.암튼 오전에 코엑스로 고고싱~ 생각보다 차들은 별로 없었지만 그냥 행사장 바로 가기보다는 이왕 온김에 다른 곳부터 둘러보자라는 생각 반디앤루이스가서 책 좀 살펴보고 사고 싶은 책 어떤게 있는지 찾아도 보고 한시간 가량 독서 모드로 아이들은 책 보면서 어떤 책으로 구매할지 고민들... 대다수는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로 했지만 그.. 더보기
즐거웠던 팀버튼 전시회... 간다간다 해놓고 2월달에 몰린 가족/친척 행사가 너무 많은 관계로 이제서야 가본 팀버튼 전시회. 솔직히 인터넷 보니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서 천천히 가보자라는 생각이 더 컸었던 하지만 안갈수는 없고 그래서 토요일 오전에 일찍 개장시간 맞추어 아이들과 함께 갔다.사실 팀버튼 작품이나 이미지들이 아이들이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전시회 가지 일주일 전에 유령신부를 가족이 모여 감상한 후에 전시장으로 향했다. 개장시간에 맞추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상황은 엉?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일찍가서 대기표 안 뽑고 들어간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나?사람이 워낙 많아서 줄을 서가며 작품들을 봐야했는데 전시장에 무슨 줄을 서가며 보나라는 생각도 있었고 전시장에서 사진 촬영이나 제품 훼손을 감시하는 사.. 더보기
스탬프아트 전시회 - 나루아트센터 예고되었던 이번 주말의 고난한 스케줄.. 토요일 오전부터 정신 없이 다녔다가 일요일이 저녁이나 되어서야 그나마 한숨 돌린 상황이다. 토요일 오전에는 장인어른이 계신 국립 현충원에 다녀왔다. 생신 축하드리러 가족이 오전에 함께 현충원으로.. 오전 식사자리에서 눈물을 흘리시긴 했지만 어머님은 정작 현충원에서는 정작 괜찮으신듯 했다. 그렇다고 눈물은 안 훔치신 것은 아니지만...점심은 예술의 전당안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파인애플 피자는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도 만족하면서 식사. 다만 아이들은 스테이크에 확 꼽히셨다. 나는 파인애플 피자에 집중. 하지만 서양식은 괜시리 나에게 맞는 음식은 아닌 듯. 가격은 헉소리 난다. 피자가 아닌 이상은 가고 싶지 않다. 아무래도 예술의 전당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