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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스타 2018 - 출석부 찍듯이 가버리는.. 다른 사람들이야 지스타를 게임보러 가는 거겠지만 실상 나는 일 때문에 간다. 사실 처음 지스타가 언제 시작했는지도 까먹었다. 기억해야할 일도 아니지만 잊지 않고 있는 것은 처음부터 2018년도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오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온적은 없고 업무 때문에 오고 있다는 점이다. 재미있는 건 이렇게 말하면서 내 업무는 게임과 그다지 관련도 없다는 것이다. 아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난 게임 관계자도 아닌데 매년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점차 관여도가 멀어져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까나? 점점 그 지스타와의 연결고리가 얇아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내가 지스타를 싫어해서가 아니다. 게임을 좋아하지만 행사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리고 이건 엄연히 일이고 내 입장에서 단기간에 .. 더보기
게임 축제 - 지스타 2013 (G-Star 2013) 나도 라이트룸인가를 배워서 사진 편집을 해보고 싶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귀차니즘인지라 그냥 원본 리사이징만 하는 걸루.. ㅡ.ㅡb암튼 이번 지스타에도 여지 없이 다녀왔다. 뭐 게임은 좋아하지만 게임 행사는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그다지 즐기지도 않는다. 솔직히 게임도 행사장에서 잘 보지도 않는다. 그냥 집에서 즐기는 그런 게이머 일뿐. 하지만 지스타는 1회부터 꾸준히 찾는건 업무 때문이다. 뭐 다 그런거지..게임이 좋아도 업무상 접하게 되면 거리를 두게 될 수 밖에 없는거다.. 암튼 소감을 이야기하기 전에 나름 이번 행사를 예상한 것이 하나 있다면 하락세가 예상되어지는 첫 행사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것이다. 작년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던 것에 반해 이번 년은 게임 중독법 이슈 및 행사장에 모바.. 더보기
세미나하면서 전국 일주... 말은 거창하지만 뭐 그냥 지방 몇군데 다닌 것 뿐이다.서울, 청주, 대구, 부산, 제주.. 이렇게 다섯곳.. 5일동안 줄기차고 다녔다. 그리고 잔 것은 하루.. 나머지는 차량이나 비행기로 이동한거라서 집에서 잤다.솔직히 별거 아닌데 상당히 피곤했다. PT는 30분이면 되는데 PT를 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장소로 이동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거의 하루 다 잡아먹는터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덕분에 업무는 미친듯이 뒤로 밀렸다. 지역 다니면서 느낀걸 적어본다.뭐 서울은 그다지 언급할 내용이 없다. 서울이야 뭐 매번 보는거니.. ㅡ.ㅡ;; 청주는 건물이 특이했다. 결혼식장인데 저 위에서 식사를 하는 듯했다. 호수 옆에 있어서 제법 운치가 있었다. 진입로가 좀 까다로워서 문제였지만 그 외의 것은 상당히 좋았다. 한.. 더보기
NVIDIA, GeForce 580 발표회(GeForce Night) 지스타2010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난 그 행사에 참여했지만 사실 나에겐 또 하나으 행사가 있었다. 19일에 진행되는 GeForce Night, GeForce GTX 580 발표회였다. 부산 조선호텔에서 진행되는 곳이고 내가 일하는 회사에서 하는 일이니 시스템 구성만 해주는 것이라고 해도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것이 사실.. 데모 시스템, 노트북을 카니발로 3번에 걸쳐 날랐다. 휴... NVIDIA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 열정적인 분이다.. 아시아 테크니컬 담당 제프.. 이쁜 사진으로 선택.. ^^ 최은정 부장.. TWIMTBP 프로그램 설명.. 정말 사람들이 많이 왔다는... 부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이 왔다고 내가 혼났다.. .컥~ ㅋㅋ 내가 준비한 것들.. .. 더보기
부산 출장... 부산에 업무차 가야했다... 1박 2일 일정... 사무실에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지만 뭐 세상사가 다 그렇듯이 이것저것 해야할 것이 너무 많은지라 가야만 했다. 기차 타기전에 아침식사 대신으로 너겟을 먹었다. 아 정말이지... 밥이 그립다. 생각해보니 요즘 밥 안 먹은지 꽤 된 듯... 쩝.. 도대체가... KTX는 역시나 좁았다. 쥔장. 그냥 특실 예약할 것을... 좁은 와중에서도 노트북 켜고 업무를 봐야했다. 부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가는 것은 좋았지만 예전의 향수인 호도과자를 판다던가하는 무언가 여행다운 느낌보다는 그냥 던져준다는 느낌이 강해진 운송방식인것 같아 아쉽게 느껴진다. 그런면에서보면 우리나라는 여행이라는 개념에 대해 목적지에서 모두 해결하려는 것 같다. 뭐 그것 자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