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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인천파 당구치다.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인천파라는게 나에게 있다. 인천에 사는 사람들이 비정기적으로 모여서 수다 떠는 모임인데 술은 안마시고 영화를 보거나 당구를 치거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탁구를 치거나 용산를 통해 그리고 컴퓨터 시장에서 만난 사람 중에 인천에 사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인데 서로 안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편하게 그냥 만나고 있다. 이번에는 당구를 쳤는데 밤 11시에 시작해서 새벽 5시까지 쳤다. 징하다. 3명이서 당구치다가 홈플러스가서 수다 떨다 한명 안자고 있다고 해서 데리러 가서 다시 부평으로 가서 당구쳤더니 새벽 5시다. 아놔.. 이중 유부남은 3명이나 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당구쳤다. ㅎㅎ.. 실력도 상관없다. 내가 30치니.. ㅎㅎㅎ 편하게 수다 떨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번주 금요일에 또 만.. 더보기
지스타2010... 준비하면서 간단하게 해보면 재미있겠네~라는 단순한 생각이 큰일로 되어버렸다. 덕분에 정신 없었고 나름대로 정말 재미도 있었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즐거운 사람들 다시 만나게 된 것 같다. 행사를 위해 부산에 내려가기전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또 준비한 덕에 행사 자체에서 문제가 생긴 것은 거의 없었다. 당황스러운 모니터 받침대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뭐 이런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예상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니터 받침대는 뭐야? ㅡ.ㅡ;; 지스타2010 준비하면서 미리 이야기하자면 이선희 부장을 시작해서 리더스 한상욱 이사님, 보드나라 장홍식 실장 그리고 기자들과 알바들, 브레인박스 문태환 실장, 인텔, 기가바이트, 조탁, 베스텍, EKmemory, 시게이트, 실버스톤, 잘만의 김주환 과장님 등 모든 분들에게 고.. 더보기
경주 워크샵 주적주적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예산에서 경주로 향했다. 내가 관련있는 업체의 워크샵에 참석하기 위해서 말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경주지 서울에서 가려면 380km를 가야하고 예산에서도 300km가 넘는다. 아뭏튼 비도 내리고 날은 어둑해지고 워낙 천천히 가는 차들이 많아서 급한 마음에 열심히 향했다. 아무래도 몇개 찍힌 것 같은데 어찌될 지 모르겠다. 한두달 정도 있어야 고지서 날라온다는데.... 아무래도 네비 하나 사야할 듯.. 읔... 경주에 도착해보니 이미 저녁 9시... 가보니 이미 먹을거리는 다 사놓은터라 난 먹기만하면 되는 간단하면서도 배부른 시간.. 밥 먹고 나서 다른 곳에서 술 마실지 모르겠지만 여긴 술마시는 분위기가 거의 없는 회사다. ㅋㅋ.. 그래서 뭐했냐고? 스파4했다. 그것도 열심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