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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휴가 마지막날 리솜스파캐슬 휴가기간 마지막으로 간 리솜스파캐슬이다. 충남 예산에 위치하고 있고 아산 스파비스와 비슷 규모이지만 아산스파비스가 계단형태의 수평형태로 확장되어 있는 구조라고 한다면 리솜스파캐슬은 복층 구조의 워터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료야 마눌님이 알아서 한거지만 음식값은 제일 비싸다. -0-;; 우선 이곳의 주차는 지하에 주차해야한다. 지상주차도 가능하지만 공간이 여유롭지 않아 지하에 주차하게 된다. 하지만 여름에 가게되는 곳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가장 주차 환경이 좋은 편이다. 지하에 넓은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시원하게 워터파크에서 놀다 나왔는데 뜨겁게 달구어진 차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꽤나 견디기 힘든 일일테니 말이다. 여타 다른 시설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리솜스파캐슬의 바닥은 다소 미끄러운 편이다... 더보기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두번째로 간 아쿠아피아이다. 천안 근처에 있고 천안 아쿠아피아라고 언급하는 듯. 실제 명칭은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다. 3곳 중 가장 규모가 작다. 워터파크가 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즉 워터파크가 메인이 아니라 하나의 구성물에 하나라는 이야기다. 규모는 작았지만 잔잔하게 놀기에는 가장 좋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적절하다. 실내 수영장 전체를 아우르는 유수풀이 있어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별도의 튜브가 없어도 워터파크 내부에서 지원하고 있어 크게 문제는 없다. 내부와 외부로 구분되어 있고 외부의 경우에는 일정기간만 오픈하는 듯하다. 본인의 경우에는 양쪽 모두 오픈하는 날짜에 가서 특별히.. -0-;; 내부에는 롯데리아가 있어 기본적인 먹거리 문제는 해결이 된다. 다만 야외에 별도의 식당이 있어 식사.. 더보기
2014년 1월 그 어느날... 다녀온지 한참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적는 나도 참 우습기도 하지만 하나의 일기처럼 남기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아주 추운 날씨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겨울이라는 특성상 추운 것이 사실인 마당에 갑작스레는 아니지만 바람이 쐬고 싶어 가고 싶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강원도 정동진이였다. 뭐 가고 싶으면 어딘들 못 가겠냐마는 문제는 가족도 있고 거리도 멀고 같이 움직이여야하다보니 이래저래 복잡해지는게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가고 싶을 때는 한번 무모하게 가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 가기로 결정하고 금요일날 저녁 칼퇴근해서 바로 집으로 간 후에 출발했다. 정작 가자니 사람 많을 때 가기는 싫기에 금요일 저녁에 가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인천에서 동해까지는 정말 멀다. 경포대쪽에 저렴한 숙소를 잡은터라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