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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윈미걸? 윈도우걸? 암튼 윈미걸~이라고 하자.. 아닌가? ME땅.. 일본에서 윈도우를 의인화하여 만든 캐릭터..사실 일본은 다양한 것들이 캐릭터화 된다. 기차, 전철, 회사까지도 다양하다. 윈도우걸도 이중에 하나인셈. 윈미걸의 경우 가슴쪽에 느낌표 마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윈도우 Me가 악명 높은 버그나 오류가 워낙 많아서 캐릭터에 느낌표 마크가 쓰이고 있다.윈도우 걸은 버전별로 존재하며 Wiki를 보니 Vista까지는 만들어진 모양. 하지만 본인이 알기로는 이미 전 버전이 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ㅡ.ㅡ;;하도 오류가 많아 키보드에 달랑 Alt, Ctrl, Del 키만 있다. 어떤 의미인지 다들 아실 듯. ㅡ.ㅡ; 그만큼 Windows Me의 안정성은 최고(?)!!! 더보기
알터 퀴즈 매직 아카데미 1/8 샤론 아는 분에게 받은 알터사의 퀴즈 매직 아카데미의 샤론.. 1/8 스케일의 피규어다.받고 나서 이게 무슨 캐릭이지? 했는데 알고 보니 2003년 코나미에서 만든 아케이드 퀴즈 게임의 캐릭터.. 참고로 샤론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숲이다.복장은 구두 때문에 젊은 직장인으로 추측했는데 알고보니 학생. 결국 교복이라는 이야기..ㅡㅡ;; 게임 자체가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인 듯.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금발에 벽안. 교복 자체는 상당히 심플하다 못해 단촐한 느낌이지만 알터사의 작품답게 디테일은 상당히 높다고 평가하고 싶다.자연광으로 촬영해서 결과물에 대해 마음에 든다. 트윈테일에 검은색 리본은...뭐 전형적인 일본 캐릭터 코디 아이템이지 않은가 싶다. 사진에는 구두가 없지만 구두가 직장인 여성들이 신는 .. 더보기
장모님 세례 받으시던 날... 장모님이 세례 받으시는 날..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성당... 정숙한 분위기 그리고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주위를 감싸는 공기..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세례. 사실 종교를 안 믿는터라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다들 한 연세하시는 분들이.. 시간이 지나면 정말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엉뚱한 생각했다는거 ㅡ.ㅡ;;내용이 옆으로 셌는데 성당을 다니시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 계신 듯해서 기분은 좋았다. 꾸준하셨으면 하고 그 미소 계속 갖으셨으면 한다는.. 더보기
잔잔한 감동, 스팀펑크아트전... 지브리 전시를 보고 싶었지만 못 보고 얼마후 뜬금없이 본 스팀펑크아트전. 3월에 갔지만 글을 올리는 이 상황에서는 끝나가는 상황. 사실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도 천천히 하나하나의 작품을 둘러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는데 애들과 같이 보다보니 낼롬 판매점으로 바로 뛰어가 버리는 센스를 발휘 ㅡ.ㅜ몇가지 작품은 정말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사람도 적당한 편이여서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다는... 몇 작품은 정말 멍하니 바라봤다. 아마 이 사진은 아트전에 온 사람은 거의 다 찍지 않았을까? 스팀아트와는 상관이 없지만 파판7의 오토바이라면 엄청 좋았을... ㅡ.ㅡ;;많은 애니가 생각났던... 센과 치히로도 생각나고 뭐 이것저것.. 그래서 멍하니 바라봤다. 가상과 현실의 비현실적인 매칭으로 다.. 더보기
지르기만 하는 게임 리스트 ㅡ.ㅡ;;; PS4, Vita 엔딩은 못 보면서 게임만 주구장창 지르고 있는 ㅡ.ㅡ;; 답이 없다..우선 지른건 삼국무쌍7 영문판.. ㅡ.ㅡ;; 처음에 좋았는데 중간에 PS4 업데이트하다가 데이터 홀라당 날려먹고 다시 하는 중 ㅡㅡ;; 아.. 쨔증이.. 뭐 어쩔 수 없지..메기솔은 뭐 시작하자 죽은 관계로 나중에 하기로.. ㅡㅡ;;구하기 힘들었던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있었고 영상들이 고퀄이라서 놀랬다. Vita 초기에 나와서인지 구하기 힘든 게임 중에 하나가 되어버린. 지금 시점에서 나왔더라면 상당히 많이 팔렸을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DLC를 기대하고 싶지만 뭐..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오보로 무라마사, 2D 고퀄의 극한을 보여준다. 재미도 있는 편이고 다만 일본어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다. 한자가 주를 이루고 .. 더보기
자전거로 부천 가는 길... 인천 아라뱃길만 다니다가 차에 실고 갈 시간은 안되고 부천에 아는 게임샵에 게임 사러 갈 일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도로가 제법 있으니 3-4시간 정도 생각하고 슬금슬금.. 차로만 다니던 중동IC를 자전거 타고 가보니 의외로 신선했다. 고가에 꽃도 있었네. 무거운 A99를 꺼네 사진 찰칵~ 그런데 꽃이 워낙 흰색이라 디테일이.. 사진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다. 그나저나 고가에서 보는 중동IC의 모습은 정말 신선했다. 도로를 다니는 차량들을 보며 든 느낌은 이미 대한민국은 가야할 차선을 이미 벗어나 있지 않나 싶다. 그 차선을 벗어난 대한민국은 고착화되어 있고 고여있으며 진하고 어둡게 위에 몰려 있는 듯하다.자본주의에서 누군가는 부유하고 누군가는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주.. 더보기
2014년 1월 그 어느날... 다녀온지 한참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적는 나도 참 우습기도 하지만 하나의 일기처럼 남기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아주 추운 날씨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겨울이라는 특성상 추운 것이 사실인 마당에 갑작스레는 아니지만 바람이 쐬고 싶어 가고 싶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강원도 정동진이였다. 뭐 가고 싶으면 어딘들 못 가겠냐마는 문제는 가족도 있고 거리도 멀고 같이 움직이여야하다보니 이래저래 복잡해지는게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가고 싶을 때는 한번 무모하게 가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 가기로 결정하고 금요일날 저녁 칼퇴근해서 바로 집으로 간 후에 출발했다. 정작 가자니 사람 많을 때 가기는 싫기에 금요일 저녁에 가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인천에서 동해까지는 정말 멀다. 경포대쪽에 저렴한 숙소를 잡은터라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