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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규어

볼보 XC90 다이캐스트..

아는 동생에게 선물 받은 볼보의 XC90 다이캐스트. 볼보하면 그냥 생각나는 단어는 안정감? 뭐 드라이브나 성능의 안정감이 아니라 차체가 가지는 오너에 대한 신뢰성. 사고가 나더라도 날 지켜준다는 그런 드라이버로서의 신뢰감이 내가 볼보에게서 느끼는 선입견이다. 

다이캐스트를 모이지는 않지만 피규어를 전시하다보니 내 생각이 나서 주는거란다. 고맙데이~ ^^b 솔직히 준다는 말에 고맙지만 약간은 그려러니 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디테일하다. 그렇다고 사이즈가 큰 것도 아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디테일해서 놀랐다. 

받았으니 기념으로 사진 좀 남겨야겠다라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었는데 뷰파인더를 통해 보이는 디테일이 정말 속된 말로 ㅎㄷㄷ하다~. 다만 이렇다보니 어? 하며 봤는데 열리는게 하나도 없다. 문이나 트렁크, 본네트 등 뭐 열리는게 없다. 내부 디테일이 상당히 좋아서 뭐가 열리거나 뭐 그런게 있을 줄 알았더니 그냥 순수하게 디스플레이용이다. 약간은 아쉬운 부분...

그래도 정말 세세하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상당히 놀랐다. 지금은 아쉽게도 나에게 없다. 나보다 좀 더 관리를 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전달해드렸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난 언제 타보려나? -0-;; 뭐 이렇게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