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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주 자만마을 - 휴가

전주 한옥마을 말고도 주변에는 제법 볼거리들이 많다. 성당도 있지만 자만마을이라고 해서 벽에 그림이 그려진 벽화 마을도 있어서 한옥마을과 더불어 이래저래 주변에 볼거리들이 제법 많다. 먹거리들도 있기에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라고나 할까?

자만마을은 벽화 갤러리라고 해서 마을 벽에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귀여운 곳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8월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보기는 했는데 그냥 지친 상황이라 보는둥 마는둥 하며 와버렸다는.. 더구나 입구는 공사중이라서 더욱 자세히 보기 귀찮아지는 상황이였다. 애들은 힘들어하시고 마눌님마져 힘들다고 헉헉~

전주에는 처음이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우선 외진곳에 있다라는 느낌이 있어서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번화가에 있으면 사람들이 제법 와서 보고 즐거울텐데 말이다. 물론 벽화라는 것 때문에 그곳에 사는 분들은 다소 껄끄러운 부분들도 있으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