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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처남 분가하는 날...

공무원이 처남이 분가를 결정했다.

나름대로 자신만의 생활을 갖는 것이 적어도 인생의 한시기에는 필요하기에 나로서도 나쁜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정말 혼자 살게되면 자신만의 생각이 많아지게 되고 그리고 약간 좀더 그리고 넓은 생각은 하게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혼자라는 다소 다분한 강박관념에서오는 에너지라고나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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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대로 제법되는지라 회사 차를 빌려서 옮기기로 했다. 약간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뭐 그럭저럭 다닐만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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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덥다고 하면 거짓말.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에 빠져 살았다. 바로 짐 옮기고 좀 시원하게 있고 싶었지만 다소 일찍 도착한 관계로 열쇠를 기다리느라 밖에서 잠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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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날랐다. 그랬더니 누워버리는 서은이.. ㅡ.ㅡ;; 졸린가? 침대에 눕는거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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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끝나고 한 컷... 나야 짐만 날랐지만 어머님하고 가영이는 청소까지 하느라 고생 좀 했다는...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다행이다..

처남 성격상 왠만하면 잘 안나올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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