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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게임

서든어택 4차 마스터리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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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이 되건 뭐가 되건 현장에 가서 무언가 쓰는 것에 그다지 난 크게 감흥이 없다. 연극은 좋아하지만 스포츠나 게임 방송은 무언가 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하지는 못한다.

물론 이번 녹화도 업무상 간것이다. 그래서 더 그냥 담담하게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게이머들은 그리고 그곳에 온 이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난 그들을 존중하며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어른들 눈에 게임은 단순히 놀이수단이지만 그들은 그것을 체계화시키고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어른들 눈에는 그냥 잠시겠지만 그 여파는 크다.

그들을 따가운 시선을 볼 필요는 없다. 그들의 독창적인 그리고 그들의 개성으로 봐주어야할때가 아닌가 싶다. 이미 어른들이 생각하는대로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 눈으로 보이는 것은 어른들으 세상이라고 느껴지겠지만 그것은 자신의 눈이 자기것만 인정하기 때문이다.

좀 더 넓게 보자... 그러면 그들을 그리고 보다 넓게 보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