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거부하는 말 중에 하나이다. 뭐 그렇다고 기분이 상한다는 느낌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지 않아~ 그런 느낌? ^^
주변에 여러 사람들을 알아보고 친해져가고 또 일이 아닌 이상 멀어져가는 상황속에서 몇몇 사람들의 경우에는 주변에서 약간은 특이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 사람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는 분위기도 있다. 하지만 사실 그 사람은 어느정도 친해지면 그다지 특이할 것도 없다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아니 정확히는 사람마다 특이한 점이 한가지 이상은 분명이 있다는 것이다. 난 평범하다. 솔직히 이 말이 더 웃기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에게도 특이한 점이 있다. 난 솔직히 사람들들의 특이한 점을 즐겁게 생각한다. 그건 또 그 사람만의 개성이기 때문이다. 무어라 할 문제는 아니다. 단점이 될 수도 있고 장점도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수준의 것들은 못 봤다. 참고정도는 될지언정.
사람을 만나 서로 이야기하고 무언가 협의한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재미있는 일이다. 결과를 도출해서 또 진행해 나가는 것도 색다름이 있다. 난 그 즐거움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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