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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규어

스탬프 카드...

카드라고 해야하나?

아는 동생이 자신의 작품이 잡지에 실렸다며 잡지와 스탬프 카드를 보냈다.. 잡지에 실렸다는건 그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이야기이니 나에게는 매우 유쾌한 즐거움 그 자체이다. 그리고 축하해줘야 할 일이다.

디테일이 이전과 다르게 많이 향상된 느낌이다. 한마디로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는거... 섬세함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능력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점점 더 좋아지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다크해졌던 작품들이 점점 밝아지는 건 아무래도 의식적으로 누르는 듯하다. 절제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또 그 절제가 그녀의 작품 정신에 불편함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랄 뿐..

그런데 이걸 보고 어떤 느낌을 가져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좀 넓은 곳에 붙여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그때까지는 서랍 한쪽에 보관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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