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게임

17mm 두께의 초강력 노트북, ASUS UX 시리즈

WAVI Xtion과 더불어 컴퓨텍스에서 소개된 것은 바로 노트북으로 파워풀한 2세대 인텔 모바일 i7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17mm의 초슬립 두께를 자랑한다. 또한 금속 재질을 통한 유니크함을 제품 전체에서 품어낸다. 행사 전반에서 애플의 그림자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자리였지만 윈도우 기반에서 이런 제품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받아드려야 하지 않나 싶다.

다만 아쉬운 것은 발표가 끝나고 담당자에 애플 맥북 에어와의 차이점을 뭐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그 부분은 어려운 부분이라고 답한 것은 ASUS 내부적으로 디자인이나 외형에 있어 애플을 쫓아가지만 포지셔너링은 아직 구체적이지 못한 듯하다. 자신있게 답했다면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했을텐데 말이다.

국내 시장에서 윈도우의 점유률은 90%가 넘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제품은 충분한 매리트를 제공할 것이다. 다만 애플만의 것으로 만들어버린 디자인 아이덴디티에 대해 사용자는 다소 껄끄러울 것이다. 물론 성능은 굳이지만..